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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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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살아남는 이들은 누구일까..
자연애(경기) 추천 4 조회 987 17.03.06 14:0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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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6 14:40

    첫댓글 무엇보다 예수가 왜 죽임을 당했는지만 알면 될듯 하군요

  • 작성자 17.03.06 14:52

    예수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의 생애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제가 읽은 좀 오래된 실제 예수의 생애에 대한 "시대의 소망" 이라는 낡은 책이 있는데
    원하시는 분께 드립니다.. 서울경기인천쪽 까지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3.06 14:53

    마자요.. 말씀에도 전도는 미련한 짓이라고 하면서, 미련한 전도를 통해 구원한다 하셨지여..

  • 17.03.10 12:27

    우리가 어떠하던지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분이시며 영벌과 상급을 기록하시고 심판하십니다

  • 17.03.06 15:08

    신약성경에 나오는 모든 종말은 제자들이 살아 있을 때 이루어질 예언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다 죽고도 휴거가 일어나지 않자 당시 교회 지도자들이 난감한 상황에 빠지지요.
    이걸 구제해 준게 바로 신플라톤주의, 즉 그리스의 영혼 개념입니다.
    교부 철학의 아버지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유대교나 기독교에는 존재하지 않는 그리스의 영혼 개념을 도입하여 예수의 가르침과는 다른 완전히 다른 종교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덕분에 종말이 오지 않은 기독교는 번영할 수 있었고 반면 종말론은 점차 약화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작성자 17.03.06 15:33

    예수초림과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시던 31년은 예언된 구약 4천년의 종말이었습니다
    인류 구속의 역사를 크게 3부분으로 나눌 때 예수초림 당시부터 말세이며, 지금은 마지막 영적 대속죄일 입니다
    열두 제자들은 부활을 믿고 이른 비 성령으로 예수와 하나되어 고난과 죽음으로 영생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휴거나 영혼불멸설은 성경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른 이설입니다..
    이집트 헬라 로마 그리스의 모든 철학이나 신화 태양신 숭배사상등이 성경 교리와 짬뽕이 되어 교회로 들어왔기 때문에, 말씀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맹신주의에 빠지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그러한 상황입니다..

  • 17.03.06 15:10

    하지만 초대교회의 종말론은 사회의 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고 지난 2000천년 동안 실로 수천번의 종말론 예언들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그 종말론 예언들은 모두 성경에 대한 나름의 해석으로 이루어진 것들이지만 십년을 주기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종말론이 새롭게 해석되는 것 처럼 늘 새롭게 해석되고 또 폐기되는 것을 반복되어 왔지요. 물론 많은 사람들은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자위하며 새로운 종말론을 제시해왔지만 애초에 종말론 자체가 예수의 제자들의 시체가 다 썩기 전에 오기로 되어 있던 것이라 이미 1900년전에는 폐기 되었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 17.03.06 15:11

    성경을 공부하실 때는 성경만 봐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고 성경의 형성과 교리 형성과정을 함께 공부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목사들이나 사이비 설교자들은 이러한 역사적, 문헌학적 공부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령의 영감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며 자신의 근거없는 해석을 절대화하고 결국은 다들 틀리고 말죠.. 물론 틀렸다고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작성자 17.03.06 15:23

    예수 재림의 때가 지구의 종말입니다
    재림의 시기에 관해서는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24:36) 하셨고, 또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행1:7) 라고 하셨으므로,
    어느 때에 주께서 재림 하시리라고 믿거나 가르치는 것은 비성경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말세에는 거짓선지자들을 조심하고 목사나 사람의 말을 따르거나 맹신하지 말고 스스로 성경을 상고 하라고 하였습니다

  • 17.03.06 16:03

    종말이 안와도 때가 되면 다 가요. 오늘 하루도 얼마나 많은 이가 이세상을 떠났을지 생각해 보세요.
    그러고 우리가 이 지구를 비워줘야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공간이 생기는 겁니다. 안죽고 계속 살면
    인구과다로 세상이 지옥이 되요. 그로니 적당히 살다 적당히 가는것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너무 생사에 연연 하지 마세요.

  • 17.03.06 16:10

    맞는 말씀입니다.^^

  • 17.03.06 16:15

    잘봤습니다. 생존은 다 자기 생각이 있는거죠 신만 믿으면 살수 있다는 사람, 아니다 나 스스로 방법을 찾고 노력해야 된다 라는 사람. 저도 그걸 알기에 뭐 강요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전에 올린 보스니아 내전에서의 여자 생존글을 읽어보십시요
    재난과 전쟁은 종교인이라고 신을 열심히 믿는다고 봐주거나 넘어가지 않아요 만약 밥이나 물안먹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 인정

  • 작성자 17.03.06 16:21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마지막 환란인 것은 맞습니다..
    옛 말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분명 구멍은 있고, 그 구멍을 통해 살아남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있음을 저는 확신하지만..
    각 사람의 생각이나 경험이 천차만별이니~ 깨달음을 공유할 수는 있어도 강요는 할 수 없습니다..^^

  • 17.03.06 18:08

    @자연애(경기) 생빛사람인가요?

  • 작성자 17.03.06 19:09

    @또깡(경기) 아닙니다.. 생빛은 재림교회에서 떨어져 나간 분파로 초교파 무리인데, 생빛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 17.03.06 19:47

    저 군에 있을때 동기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다니다 군에 와서 토요일에 예배드리던게 기억나네요.
    지금 어디서 무얼 하는지....
    ^^

  • 작성자 17.03.06 21:12

    아.. 군대 얘기나오니까 문득 생각 나는데.. 이번에 "핵소고지"라는 영화가 나왔어요
    사람을 죽여야 영웅이 되는 전쟁에서 총도 없이 맨손으로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 라는 재림군인의 기적 같은 이야기인데 영화와 책으로도 나왔다고 합니다..

  • 17.03.07 01:23

    우리가 사는 지구에 4계절이 있듯이
    우주에도 4계절이 있다네요,
    우주의 한 계절은 12만8천년이라는데요,
    120년도 못사는 우리가 지구의 종말을 얘기한다는 게 우습네요,
    지구탄생이 45억년,
    성경역사는 창세기부터 지금까지 불과 6,000 여년

  • 작성자 17.03.07 08:37

    지구탄생과 성경의 역사를 똑같이 보면 안됩니다..
    성경의 역사는 지구에 아담(=사람)이 창조되고 타락하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지구 구속의 역사를 하늘 천년왕국+지구6천년=7천년으로 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31년도를 구약 4천년의 종말로 보면, 2031년쯤 되면 지구 구속의 6천년사가 끝남을
    알 수 있고, 짐작은 할 수 있지만 정확한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 17.03.07 12:21

    정말 자유의지를 주었던가? 의문이네요.
    에덴동산이란 한정되고 허용된 공간에서 마치 신이 창조한 신의 애완인간처럼 살던 아담하와에게 행인지 불행인지 사탄이란 뱀이 꼬셔서 선악과를 먹은후에야 자유의지가 생긴거 아닌가 싶은데요.
    사탄도 피조물이라면? 또는 원래 신의 대립의 존재라면?
    신의 의도였거나 신의 한계가 아닐까싶네요.
    선악과를 안먹었으면 해피엔딩 동화책 결말처럼 또는 기독교인들의 궁극의 바램인 천국의 모습처럼 찬송하고 기뻐하며 영생을 누리는 세상이 지금도 계속 이어졌을텐데 말입니다.
    왠지 신도 천사도 인간도 다들 신격 천사격 인격이 있는건 같은데 왠지 다들 비스므리한것 같단 말입니다?

  • 작성자 17.03.09 07:38

    자유의지를 주지 않았다면, 선악과를 두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나 불순종하나 시험할 필요도 없었을 테고, 선악과를 따먹지도 않았을겁니다
    사람을 만드실 때에 로봇처럼 하나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만 하는 사람을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 를 가진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예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죽을 필요도 없었고
    사람은 벌써 하나님처럼 온전한 천사가 되어 하늘 천사들 삼분의 일의 빈자리를 메꾸었을 겁니다

  • 작성자 17.03.09 07:46

    @자연애(경기)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사탄을 만드신 게 아니고, 자유의지를 가진 천사장 중의 가장 잘난 천사장이 교만과 반역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이 된 것입니다..
    천사장 아침의 아들 계명성(루시퍼)이, 교만과 시기 질투로 인하여 하늘에서 하나님을 반역하고 대적하는 사탄(=반역자)이 된 것입니다..
    하늘에서 먼저 미가엘(예수)과 천사장 루시퍼의 전쟁이 있었고, 지구로 온 루시퍼가 하와를 미혹하는데 성공하면서, 지구의 통치권을 박탈하고
    지구 끝까지 온 인류를 미혹하며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사탄은 광명의 천사,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속습니다
    지구는 보이지 않는 선과 악의 대쟁투가 벌어지는 전쟁터 라는 것

  • 17.03.10 10:15

    @자연애(경기) 천사도 자유의지가 있었군요.
    물론 신을 닮은 피조물들이니까요.
    선과 악은 낮과 밤처럼 전지전능한 신이 만들었을 겝니다. (도사도 몇백년 후를 내다본다고는 얻어들었지만 신이니 시작과 끝을 손바닥에 놓고 보겠지요? )
    어쩜 신은 야누스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기독교인의 신의 상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전지전능하고 절대선이라는 그렇게 믿고싶은 사람들의 상상력속에만 존재하지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거지요.
    암튼 어쨋거나 땅에서 둥둥둥 안뜨고 발 잘 붙이고 살아가려고요. 저는.

  • 작성자 17.03.10 20:59

    @고즈넉 네.. 천사들도 자유의지가 있었기에, 반역이 생긴것이고, 반역으로 하늘에서 먼저 전쟁이 있었고
    하늘 천사들 삼분의 일이 루시퍼에게 속아서 같이 내어 쫓기게 되었답니다..
    하늘 천사들 삼분의 일이 자리게 비게 된거죠..
    그래서 지구 에덴 동편에 천사보다 조금 못한 사람을 만드시고, 순종의 시금석으로 선악과를 두고 보신겁니다..
    하늘서 내어쫓긴 사단이 에덴 동편에 사람을 미혹하는데 성공하여, 지구 통치권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최후의 날까지.. 사단과 예수님과 그리고 예수님과 하나된 14만4천과의 대쟁투가 벌어지고 있답니다..

  • 17.04.13 23:43

    안식교네요 이단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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