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레이커스 팬으로서, 오늘 승리는 잭슨 감독의 1차전 승리 = 우승 이라는점을 이어간것에 행복합니다.
그래서, 2차전을 큰맘먹고 가려고 티켓가격을 알아봤습니다.
센터코트는 아니지만 코트 사이드에 한번 앉아볼까했는데..
코트사이드는 일단 $1000 넘더라고요.. 그냥 예전에 가던대로 3층에서 봐야겠습니가.
이상하게 스테이플 센터 3층에 앉아있으면 돈없는 사람같이 밑에사람들과 너무 비교와 열등감을 느끼게 되죠.
참고로 오늘 ESPN 라디오에서 질문을 던졌죠, 레이커스 파이널 센터코트 제일 앞자리 가격을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달라고.. 조금뒤 $59,000 !이라는 가격을 VIPTICKEST.COM 에서 알려주더라고요.. 그것도 팔렸고, 지금 남아있는
가격은 2번ㅤㅉㅒㅤ줄 $33,250 !
아마 일요일 경기라 가격이 GAME 1보다 비싼거 같습니다..
참 부자도 가기 힘든 레이커스 NBA FINAL 맨앞자리..
제가 사려는 $333 짜리 자리는 꼭대기네요.. 전 역시 한국으로 돌아가야될거 같습니다..
한국가서 다음부터는 이돈으로 프로농구나 프로 축구, 프로 야구 맨앞자리에서 봐야겠습니다.
이번시즌 중간에 식서스 게임때 $400 가까이 내고 코트사이드 5 번째 줄에 한번 가봤는데 그 가격이 이제는
꼭대기가 되버렸네요...
한국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룸사롱가서 백, 이백 만원 돈내고 여자끼고 술먹는니, 전
돈이 있다면 $2000 을 내고라도 코비브라이언트의 우승장면을 100피트 이내에서 같이 즐기는게 낮다고 보기에
이번에 $350 짜리 티켓을 사려고 합니다. 이글을 쓰고 바로요(1차전 승리의 감동이 가시지전에^^)
그리고 꿈을 가져야줘 레이커스 시즌티켓을 살수있는 영광을 가지도록(참고로 매년 웨이팅리스트가 넘쳐나죠)
여러분들도 이번 파이널 즐기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파이널이어서 그런가.... 맨 꼭대기가 원화로 환산하면은 40만원 가까이 되는군요....비싸다...
제 생각보다도 티켓은 엄청나게 비싸네요...전 그 자리에 있기만 해도 행복할것 같은데...암튼 부럽네요! 응원잘하시길~^^
룸사롱얘기 안하시고 그냥 우승장면을 그 돈으로 보겠다고 얘기하시면 더 좋은 글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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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2천불로 좋은 일 할게 많죠.
그래도 스태이플스 센터는 구조상 꼭대기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은 아레나 입니다. 전광판도 다른 곳보다 커서 3층의 단점이 다른 곳보다는 좀 덜한 곳입니다. 유나이티드 센터랑 필라델피아 와코비아는 정말 너무 높아서 망원경이 필요할 지경..ㅡㅜ
전 매직경기장에서 하는 티켓 구하려고하는데 티켓값은 경기장 마다 같은가요? 아님 조금씩 차이가 있나요?
차이가 엄청 많습니다. 같은 구장 쓰는 레이커스랑 클리퍼스 차이도 엄청납니다.
구단마다 다 다르게 책정하죠..같은 스테이플 센터라도 클리퍼스랑 레이커스랑 티켓가격차이 많이 납니다.
아 그렇군요..제발 매직구장 티켓가격이 좀더 레이커스보다 저렴하겠죠?? 그랬음 좋겠는데...ㅠㅠ
방금 확인해봤는데 꼭대기 제일 싼게 200불이네요. 제가 볼땐 그마저도 조기 매진될 가능성이 많으니 여유있게 표구하시려면 1000불은 각오하셔야..아무리 올랜도라지만 파이널이라서 그런지 코트사이드가 3차전 경우 4만 2천불이네요. 우승 확정 가능성이 있는 6차전 엘에이 코트 사이드 좌석 가격은 무려 11만 7천불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한경기 보는데 일억오천만원 내야되는군요. 미쳤네
저도 지금 고민중입니다. 파이널 꼭 가고 싶은데 가격이 압박이라;;;;;휴스턴하고 할때 lower level 훕뒤쪽에서 보는데 300불이었는데...이젠 그 돈으로 천장에 붙어서 봐야하는군요;;;;
그런 논리라면 40만원으로 꼭대기에서 개미만한 크기의 코비를 보느니 결식아동을 돕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데도 게시판에 글을 쓰시면서 '낫' '낮' '낳'을 구분 못하는 분들은 너무 성의 없는게 아닌가요? 설령 햇갈리더라도 10초면 찾아볼수있는데요.
그럴수도 있죠;;;;전 오히려 트집 잡는게 보기 않좋던데;
트집이라고 하신다면 아무도 뭐라고 하지 말아야 하고 틀리는 분들은 평생 틀리게 되겠네요. 이해가 되는 수준이 있고 이해불가인 수준이있는겁니다. 모두가 보는 성인들의 게시판에서 '낫'과 '낮'을 구별 못해서 틀린다는건 글의 수준을 떨어트리는거 아닐까요?
그냥 잘못 쓰셨다고 얘기하시는게...
어느정도의 지적은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분은 좀 테클 수준이시네요.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그런 뉘앙스가 강한편입니다. 그리고 본문글의 룸방 얘기도 글치만 님의 결식아동 얘기도 좋아뵈지는 않네요.
어느정도의 지적에도 바뀌는게 없어서 수위가 좀 높아진건 사실이죠. 전 맞춤법의 문제이전에 글을쓰는 성의를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결식아동 얘기는 진심일뿐더러 농구장 꼭대기에서 40만원 주고 경기를 본다는게 룸싸롱에서 술먹는거보다 더 이해가 안가서 하는 말입니다.
맞춤법의 얘기는 각자 다른 다른 경중의 기준이니 넘어가고 돈에 대한 얘기는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지출에 대한 값어치는 사람들에게 다른 기준이기 때문에 테클을 걸만한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뭐 자신의 능력(벌이)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어디에 쓰는냐는 자기가 값어치 있다고 생각하는데로 쓰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햇갈리더라도' 가 아니고 '헷갈리더라도' 아닌가요?? '햇갈리다' 가 아니고 '헷갈리다'가 맞을텐데요... 성의를 갖고 10초면 찾아볼수있으셨을텐데요....
그만하죠
프레드릭쿠드롱// 님의 태도에도 충분히 문제가 있습니다. 님이야말로 제발 띄어쓰기 좀 신경써서 댓글을 달아 주시죠. 윗분 말씀대로 햇갈리긴 뭐가 '햇'갈립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