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평강(平康)과 의(義)를 누리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 로마서 15장7절.
“우리는 내가 완벽한 조건을 갖추면 모든 사람들이 나를 받아들일 줄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헛된 생각이다. 비록 그대가 완벽한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다수의 사람들은 그대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오히려 거부하곤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비록 완벽하였지만 사람들은 그를 거부하였으며 특히 그의 가까운 친지와 고향마을 사람들도 그를 거부하였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들의 문제인 것이다.” (Rick Warren 목사). 사람은 누구나 원죄(原罪)로 인해 악(惡)한 마음도 지닌 신뢰할 수 없는 존재이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 시편 7편10절. 부모조차도 나를 버릴 수 있으니 인간들에게 더 이상 무슨 기대를 할 수가 있겠는가? 우리를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다. 하나님은 오로지 그의 은혜로 그를 믿는 자들을 미리 선택하시고 그들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받아들임을 받은 이들에게는 항상 하나님의 돌보심이 따른다. 그대는 그대의 복된 인생을 위해서 하나님 외에 다른 누구의 받아들임도 사실상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대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이 그대를 조건 없이 받아들이시는 것뿐이다.
다만 하나님이 이처럼 부족한 나를 사랑하고 받아들이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것처럼 우리는 이를 본받아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받아들이도록 노력하자. 그렇게 그대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면 이로 인해 그대에게 주어질 하나님의 상급이 커질 것이다. 적어도 그대는 하나님의 평강(平康)과 의(義)를 누리리라! 고로 우리는 뭇 인간들을 의식하지 말고 오직 진리이신 하나님을 의식하고 믿고 따르며 살면 되는 것이다.
사욕(私慾)에 물든 사람들의 평가와 세상의 부귀영화는 한낮 물거품과 같은 것이니, 대통령을 지낸 문재인씨의 지금의 모습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최근 그의 딸 문다혜가 그는 지금 마치 집안에 갇힌 생쥐와 같다고 하며 그의 근황을 알려왔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살아온 그와 그의 가족의 앞날은 더욱 더 어려울 것이다. 마음의 평안과 즐거움이 없다면 모든 것은 물거품이니 하나님의 평강과 의를 누리도록 힘쓰며 살자.
2022. 5.30. 素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