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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이야기(국내) 준경묘
청한 추천 0 조회 146 09.01.19 11:1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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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9 12:03

    첫댓글 주위에 해가 져도 오래토록 그 빛이 남아 환하게 비추던 준경묘를 뒤돌아 바라보며 그야말로 명당자리 임을 확인하고 돌아나오던 한여름 답사지였습니다. 답사 때엔 묘자리 주위에 무슨 공사가 한창이던데 무엇이 새로와졌는지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군요. 청한 님 덕분에 겨울 준경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묘 위는 안 오르셨나봐요? 묘 맨 끝에서 어우러보는 광경도 참 좋던데요.

  • 작성자 09.01.20 10:54

    묘 위에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주위가 다 어둑해도 그곳만은 빛나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1.20 10:55

    산을 좋아하시니 다시 걸을 날이 오겠지요

  • 09.01.19 21:10

    한적하다고 표현하기엔 참으로 쓸쓸한 길...미인송을 보면서..갑자기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슬픔을 억누르는 상주의 울음소리라는표현에 그 바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청한님.^^*

  • 작성자 09.01.20 10:56

    오가는 내내 마주친 분이 입구에서 부부 한쌍밖에 없었으니 한적하다기 보단 쓸쓸했던 길입니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도 생각나지 않는 숲이었습니다. 쭉쭉빵빵한 나무들만 보이니 말입니다...........9월에 아버님 상을 당한 입장이라 그렇게 들렸나 봅니다.

  • 09.01.20 11:07

    그랬구먼요. 연락을 주시지...ㅠㅠ

  • 09.01.20 14:47

    늦은 시간에 날씨도 심상치 않은데 그래도 계획하신일 포기치 않으시고 잘 갔다오셨습니다. 산속 깊숙이 숨어 있는 준경묘 자리가 바람도 쉬었다 갈 것 같습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 작성자 09.01.21 12:01

    모든 친구분들이 다 꽃자 돌림이신 님.....바람이 쉬다가 제가 가니까 떠나는지 세차게 불더군요

  • 09.01.22 17:08

    청한님의 글을 오랫만에 대하니 반갑기 그지 없네요. 준경묘를 못 가봤기에 더욱 반가웠어요 ^^*

  • 작성자 09.01.23 10:58

    늘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활기찬 삶 많이 나눠주세요

  • 09.01.23 12:02

    준경묘를 다녀오셨군요. 금강송 숲길은 아주 아주 느리게 걸어보고 싶더라구요. 이 겨울 차거운 바람속을 거닐면 더 산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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