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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3/28 미세먼지 맡으며 오르는 남산 산행길
조원중 추천 0 조회 84 14.03.28 16:4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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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28 17:21

    첫댓글 "우리 백수 회원들은 모두 말동무,길동무,웃음 동무,건강 동무가 됩시다!" 조총무님 좋은 글 고마워유! 오늘은 특별히 의미가 있는 날이군요. 남산에 오르는 그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의 자랑스런 최 병인 친구가 기자 눈에 박혀 인터뷰하는 장면으로 백수 모임의 존재감을 높여주었으니 ...아무튼 축하할 일입니다. 전국민, 아니 전세계 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 매스 컴에 얼굴을 올렸다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점심턱 한번 쏘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랍니다.....또 기쁜 일이 임 승렬 회장으로부터 터졌군요. 벌써부터 그 유명한 갈비탕이 생각나는군요.

  • 14.03.28 18:47

    나 역시 감기로 시작하여 감기로 계절의 전환을 맞는 것 같네요.한 회장 없는 산책 길 터벅거렸겠네요. 8시 뉴스 보리다. 어려운 일 당할 때 가장 가까운 사람은 부부라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근데 내가 1987년도 몽불랑산정에서 운행중이던 케블카가 갑자기 멈추더니 약 10분 후 다시 작동하는 것입니다. 혼비백산했던 관광객들이 그 위급했던 순간을 말하는 데 여자분들은 하나같이 두고 온 자식들 생각 났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여성 중에서 남편 생각 났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나는 그 때그 말이 지금도 머리에 각인되어 씁쓰레하답니다.

  • 14.03.28 18:27

    그나저나 초여름 같은 더위로군. 사람들마다 왜 이리 더워? 봄은 벌써 꼬리를 내리나? 아침에 올 봄 처음으로 보일러 끄고 차에는 첫 에어컨.

  • 14.03.28 18:57

    한 회장이 안 오셔서 섭섭한 마음에 이유를 물으니 허리 통증 대문이라고 해서 놀랬오이다. 어느 정도로 괴롭기에 못 나올 정도라나 쾌유되어 다음 화요일엔 뵐 수 있기를 빕니다. 윤장군은 아직도 감기가 가시지 않은 모양인데 고생이 많구려.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가기도 면역이 생기면 되는 법이니 단련합시다. 오늘 벌써 늦 봄 기분이 나는데 꽃들, 목련 개다리 진달래는 너무 세월이 빠르다고 하는 듯 하더이다. 조 스님 등산기 쓰느라 수고해서 고맙습니다.

  • 14.03.29 03:48

    닌 이번 봄감기는 약 안벅고 나으려 했는 데 한 회장 글 보고 급히 약 먹고 기다렸어요. 방송국에서 사진 찍고 최재한 것은 data bsse화했다가 자기들이 필요할때 쓰니 내 약값을 생각해서라도 병인 최 밥은 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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