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밤 여수 향일암에 가고싶어서 집을 나왔다...
7호선을 타고 도봉산역에서 환승하여 인천행을 탈려는데 아쉽게도 인천행 동글이2를 놓쳤다.
그 다음 열차는 중저항 1X64
이 차를 타고 10시30분쯤 용산역에 도착해서 잠시 기다리다가 1515 무궁화호 열차에 탔다.
편성 다 신조차량으로 되있어서 좋았다..ㅎㅎ
열차는 10시50분에 출발..(가면서 들은 노래 YB의 오늘은 다이나믹듀오의 고백,불면증)
자다깨다 하면서 잠시 본 책들..
나루토랑 케로로..둘다 공통점이 많은 캐릭터들..(거기에 나오는 캐릭터도 공통점이 많죠..우즈마키 나루토=케로로, 나츠미(한별)=하루노 사쿠라(둘다 만만치 않은 괴력을 가지고 있죠-_-) 모아=야마나카 이노(성격이 비슷하나-_-) 나츠미엄마=츠나데???? )
책보다 전주역부터 잠에 빠진후 4시15분쯤에 여수역에 도착했습니다.
여수역에 내리는 사람들 별로 없었죠..
여수역에 도착한 1515열차..
새벽의 여수역..
여수역서 5시반쯤 향일암가는 111번버스를 탔는데 차종은 로얄미디..
입석으로 갔죠...가는데 드리프트 엄청 느꼈습니다.
6시20분쯤 향일암 도착..
다행이도 해가 뜨기 직전이었습니다.
아직 해뜨기 전..
해가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어느 정도 올라왔습니다..
몇장좀 찍었습니다..
2부서 계속...
첫댓글 나츠네 엄마는 우리말로 홍미나 나츠네는 우리말로 강한별 입니다. 한글판이 좋더군요 ㅋㅋ 제개인적으로는 아까운 나루토 35권 지금도 못보고있음 ㅜㅜ
충동 여행이신가요? ^^ 저도 그런쪽 굉장히 좋아하는데.. 여행기 잘 봤습니다 ^^
ㅎㅎ^^ 저도 그때 여수 갔었는데 1221호 새마을 타고 갔습니다. 전 그때 오동도에 들렸는데 님은 ??..
향일암 좋죠 ,... 그런데 여수오면 영.. 가기 그렇더군요 ... ps.전 고속버스 타고 .. 기차타고 하면 여천에서 내립니다 퍽.. 여천하니까 조금 더 싸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