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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티오피아 전력 발전산업 현황
발전 형태별 에티오피아의 전력발전 현황
발전형태 | 현 발전소의 발전량 | 현재 건설중인 발전소의 발전량 | 향후 개발예정인 발전소의 발전량 | 합계 | |
수력 | 3,824 | 8,864 | 2,599 | 15,287 | |
지열 | 7 | 35 | 1,640 | 1,682 | |
풍력 | 324 | - | 1,100 | 1,424 | |
태양광 | - | - | 1,200 | 1,200 | |
바이오 매스 | - | 137 | - | 137 | |
폐기물(WtE) | 50 | - | - | 50 | |
Bagass(사탕수수) | 26 | 448 | - | 474 | |
화력 | 78 | - | - | 78 | |
총계 | 4,284 | 9,484 | 6,539 | 20,307 |
자료원 : 에티오피아 전력청(EEP – Ethiopian Electric Power)
ㅇ 에티오피아의 전력 발전규모는 약 4,284MW로서 전체 발전량의 86%를 수력발전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전력 개발이 매우뒤쳐진 상태임. 나머지 발전량의 6%가 지열, 태양광 및 풍력 등이 8%를 차지하고 있으나 증가일로의 전력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매우 역부족이며, 화력, 원자력 등 대규모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 역시 존재하지 않아 향후에도 수력발전 의존 형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ㅇ USAID의 통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전체 인구(약 1.03억명)가 공급받는 전력은 2.3GW에 불과한 가운데 1, 2차 에티오피아
경제개발 5개년계획(Growth and Transformation Plan 1-2010~2015년, 2-2016~2020년)에 따라 국영 산업공단 건설,철도건설,
도로건설 등 대단위 인프라 구축사업, 아디스아바바 등 대도시로의 인구유입 확대로 인해 현재의 전력수준으로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불가할 것으로 전망함.
개발 잠재력 대비 발전 형태별 개발 현황
발전형태 | 단위 | 개발 잠재력 | 개발수준 | |
수력 | MW | 45,000 | <8.5% | |
태양광 | kWh/m2 | 평균 5.5 | <1% | |
풍력 : 풍속 | GW m/s | 1,350>6.5 | <1% | |
지열 | MW | 5,000-10,000 | <1% | |
목재 | Million tons/yr | 1120 | 50% | |
농산물 부산물 | Million tons/yr | 15-20 | 30% | |
천연가스 | Billion m3 | 113 | 0% | |
석탄 | Million tons | 300 | 0% | |
오일셰일 | Million tons | 253 | 0% |
자료원 : 에티오피아 전력청(EEP – Ethiopian Electric Power)
ㅇ 당초 GTP 1에 따르면 2015년까지 발전 규모를 2,000MW에서 10,000MW로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이는 애초부터
달성 불가능한 목표라는 비난을 받았으며, GTP 2에서는 2020년까지 현 발전량의 두배에 해당하는 9,000MW로 발전량을 늘리는
것으로 수정한 바 있으나 이 역시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임.
ㅇ 이러한 이유는 △ 에티오피아의 낮은 경제력과 부족한 정부예산으로 인해 대다수 대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경우 유상차관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점과 더불어 △ 에티오피아의 모든 국영 발전소 건설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전력청(EEP-
Ethiopian Electric Power)의 비효율성과 더딘 업무처리에 따른 능력부족, △ 최근 2년간 지속된 국가 비상사태의 여파로 인한 잦은
공사중단, △ 발전소 공사에 소요되는 발전기 및 각종 건자재를 국내에서 조달하지 못하고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따른 공기
지연 등으로 종합해 볼 수 있음.
ㅇ 이에 따라 국가 주도의 전력 발전만으로는 증가일로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에티오피아 정부는 2년 전부터
민간기업의 전력 발전사업(IPP)을 허가하고 민간 발전사로부터 에티오피아 전력청이 전기를 구입하는 전력 구매법(Power
Purchasing Law) 을 통과시킨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송전망이 닺지않는 도서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수력, 풍력, 태양광, 지열
발전사업에 민간(외국기업 포함)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음.
2. 발전 형태별 에티오피아의 전력발전 동향
□ 수력발전
ㅇ 에티오피아 전체 발전량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수력발전은 연간 수자원량이 1,400억m3 로 추산되는 가운데 9개의 주요
유역을 따라 총 12개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어 전기를 생산하고 있음. 이들 9개 유역의 평균 지류를 통해 생산할 수 있는 총 발전량은
시간당 650 TW( 테라와트)이며 실제로 이중 약 40%만 활용된다는 이론하에 계산할 경우에도 시간당 발전량은 260TW임.
에티오피아의 수력발전소 운영 현황
발전소 명 | 발전량 (MW) | 시간당 전력 생산량 (GW) | 운영 시작연도 | |
Koka | 43 | 80 | 1961 | |
Awash II | 32 | 135 | 1967 | |
Awash III | 32 | 135 | 1972 | |
Finchaa | 134 | 740 | 1973 | |
Melka Wakena | 153 | 434 | 1988 | |
Tis Abay I & II | 84 | 367 | 1964 | |
Gilgel Gibe-I | 184 | 830 | 2003 | |
Tekeze | 300 | 957 | 2009 | |
Gilgel Gibe-II | 420 | 1,826 | 2009 | |
Tana Beles | 460 | 1,860 | 2009 | |
Fincha Amertinesh | 97 | 215 | 2011 | |
Gibe-III | 1,870 | 7,050 | 2016 | |
총계 | 3,809 | 14,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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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에티오피아 수관개전력부(Ministry of Water, Irrigation and Energy)
ㅇ 에티오피아의 전력산업에서 수력발전이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현존하는 에너지원 중 수력이 가장 풍부하고
가까운 곳에서 단시간내 개발을 통해 전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임. 이러한 이유로 인해 대단위 부지나 예산이 소요되는 화력 및
원자력에 비해 향후에도 수력발전이 에티오피아의 전력발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로 에티오피아 정부의
중장기 전력량 확충 계획에서도 수력발전소 건설에 대해 높은 기대를 걸고 있음.
ㅇ 특히 나일강의 근원지로 알려진 청나일(Blue Nile)에서부터 출발하여 전역으로 이어지는 강줄기를 따라 전체 수력발전소의 절반
가량이 건설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청나일로부터 뻗어 나오는 Abbay 유역(616억 m3), Baro-Akobo 유역(280억m3), Tekeze유역
(98 억m3)은 에티오피아 전체 수자원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음.
ㅇ 또한 에티오피아와 이집트간 가장 큰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최대규모의 댐인 르네상스댐(GERD – Great Ethiopian
Renaissance Dam, 너비 1.8km, 높이 145m, 담수량 740억m3)도 청나일 유역에 건설 중에 있으며 완공에 따른 전력 발전량은
6,450MW, 연간 전력생산량은 시간당 15,177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에티오피아의 전력난 해소 및 인근국으로의 수출을 통한
외화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지열발전
ㅇ 에티오피아의 지역발전 잠재량은 10,000MW로 추산되는 가운데 에티오피아 지도상으로는 케냐 국경의 중남부에서 중부
지역까지 관통하는 리프트 밸리(Rift Valley)와 중부에서부터 북동부까지 지부티, 에리트레아와 맞다은 아파르 협곡(Afar
Depression) 까지의 지역을 지열 발전이 가능한 지역으로 꼽고 있음.
ㅇ 경위도 좌표에서는 북위 6~14도, 동경 36~42도 까지가 지열발전 가능지역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하수 온도는 최대 300도 까지
도달하며 해수면 높이는 1,300~2,500m 사이인 것으로 조사되었음. 이중 지열 발전소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은
리프트 밸리의 경우 랑가노 호수(Lake Langano)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알루토 화산(Aluto Volcanic Center) 인근의 3개 지역,
아파르 협곡의 경우 아파르 주(Afar Region) 남부의 툴루 모예(Tulu Moye)에서부터 북부 텐다호(Tendaho)까지의 범위내에서 약
11 개 지역을 꼽고 있음.
ㅇ 이밖에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지역이자 용암 지대와 소금광산을 볼 수 있는 명소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에티오피아 최북단의
다나킬 (Danakil) 에도 약 2개 지역이 지열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에티오피아의 지열 발전지역 조감도
자료원 : 에티오피아 수관개전력부(Ministry of Water, Irrigation and Energy)
ㅇ 현재 에티오피아의 지열발전소는 알루토 랑가노(Aluto Langano) 지열발전소가 유일한 가운데 알루토 랑가노를 중심으로 남부에
위치한 코베티(Corbetti) 지열발전소, 북부에 위치한 Tulu Moye 지열발전소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전력구입 계약을 전제로 민간
발전사 IPP 방식으로 지열발전소 건설을 허가하여 현재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음.
에티오피아의 지열발전소 운영 및 건설 현황
발전소 명 | 발전량 (MW) | 시간당 전력 생산량(GW) 혹은 재원 조달원 | 운영 시작연도 혹은 개발단계 | |
Aluto Langano Geothermal | 7.3 | 42 | 1999년 | |
Aluto Langano Geothermal Expansion | 75 | 에티오피아 정부 | 입찰 준비 중 | |
Corbetti Geothermal | 500 | IPP | 개발사와 전력구매 계약서 체결 | |
Tulu Moye Geothermal | 500 | IPP | 개발사와 전력구매 계약서 체결 |
자료원 : 에티오피아 수관개전력부(Ministry of Water, Irrigation and Energy)
ㅇ 국영 지열발전소인 알루토 랑가노의 경우 아이슬란드의 Reykavik Geothermal사가 잠재 발전량이 1000MW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 현재 7.3MW의 발전량을 73MW까지 늘리는 확장공사가 추진되고 있음.
ㅇ 또한 코베티 지열발전소의 경우 ‘16년 정부령(Proclamation) 981/2016에 의거하여 공공, 민간기업의 참여를 허가한
지열발전개발법에 따라 IPP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Power Africa Initiative로부터 USD 40억을 지원받아 총 10GW의 전기를
생산하여 사하라 이남 6개 국가로 전기를 공급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에 있음. 우선 5년에 걸친 1단계 건설을 마칠 경우 발전량은 약
500MW 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후 3년의 추가 공사를 통해 총 1000MW까지 발전량을 끌어올릴 계획임.
ㅇ 한편 현재까지 추진중인 지열발전소 건설 지역은 아디스아바바를 기준으로 모두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개발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북부에 비해 남부가 양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북부지역의 경우
개발전에 선행되어야 할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발전소 건설 비용이나 건설 기간에 있어서 현재로서는 상업적 가치가 다소 떨어진다는
전문가와 학계의 의견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음.
□ 태양광 발전
ㅇ 에티오피아 전력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송배전망이 턱없이 부족할 뿐더러 송전망의 전력 손실률은 평균 30% 이상을
상회한다는 것임(한국은 2~3% 내외). 이로 인해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송전되는 도중에 전력이 모두 손실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프 그리드(Off Grid) 형의 전력 자급자족이 비용과 효율성 면에서 에티오피아의 현실에 부합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음.
ㅇ 실제로 에티오피아의 전력 보급률은 2016년 기준으로 26%에 불과하여 아디스아바바나 지방의 주요 도시와 도시 인근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력 보급이 거의 안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의 경우 벌목, 농산물의 부산물
( 찌꺼기), 가축 부산물 등을 태우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환경오염 및 삼림파괴 등의 문제도 매년 심각해지고 있음.
ㅇ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정부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GTP II)의 세부 목표로서 2020년까지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태양광 가옥 40만채, 태양광 보건진료소 3,600개, 태양광 손전등 360만개 보급 계획을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 미니 그리드(Mini Grid)까지 추진할 계획에 있음.
ㅇ 한편 에티오피아 정부는 이러한 간헐적인 방식으로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IPP 방식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4개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Metehara Solar(100MW), Mekele Solar(100MW),
Humera Solar(100MW),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기구(IFC)가 주도하는 Scaling Solar(500MW) 프로젝트 등은 전부 IPP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음.
ㅇ 중요한 점은 향후 추가적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러한 이유는 앞서 언급한 송전망 부족
및 높은 전력 손실률로 인한 비효율성의 문제도 있겠으나 ’18.4월 Abiy Ahmed 총리 취임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지방종족간
영토분쟁, 치솟는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악화 등 각종 악재에 대비한 정치적 수단의 하나로서 민심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
지역에 대한 전력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추측에도 무게가 실림.
ㅇ 참고로 에티오피아의 태양광 발전량은 남부 저지대의 경우 평방미터당 연 0.2MW에 불과한 곳에서부터 중부에서부터 북부
고지대는 2.6MW에 달할 정도로 편차가 심함. 현재 태양광 발전 유망지역으로는 아디스아바바를 중심으로 소말리아와 인접한 동북부
소말리주(Somali) 북부지역과 서북부 티그라이주(Tigray) 전체와 그 밑에 위치한 암하라주(Amhara)의 북부지역을 꼽고 있음.
에티오피아의 지역별 태양광 발전 유망지역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도 풍력 혹은 태양광 발전사업이 될 전망
ㅇ 특히 에티오피아 정부의 부족한 사업예산과 차관에만 의존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따른 대외부채 증가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민간자금 유치를 통한 전력공급 확대는 에티오피아 발전산업의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
ㅇ 한편 전기 구매대금 혹은 발전차액에 대한 외화 지급여부가 다소 불투명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정부에서 계약서상에 외화 지급을
약속한다 실제로 발전소 가동 후에 재정 형편상 현지화(비르화)로만 지급 가능하다는 주장을 펼칠 경우 법적조치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손실도 배제할 수 없으며, 정부의 요구사항을 서서히 수용할 경우 사업의 주도권을 완전히 뺏기게
되는 최악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음.
ㅇ 또한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부지 확보 시 중앙정부의 약속과 달리 지방정부와 협상 과정에서 부지 임대비가 갑자기 상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만약 개발부지내 거주민이 있을 경우 이들에 대한 이주 및 토지 보상도 개발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식으로 일관하여
공사기간이 연장되거나 아예 계약파기가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
ㅇ 마지막으로 신재생 에너지의 경우 개발부지 대다수가 도심과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 용수 등 기본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로 인한 시간 낭비 및 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으며, 일부의 경우 정부에서 사업 시작 전까지 부지
정리 및 기본 인프라 제공을 약속하였으나 공사 시작전까지 이행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여 공사 진행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다소
높음.
ㅇ 종합하자면 에티오피아에서의 전력 발전산업, 그중에서도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이 유망한 것은 사실이나, 현지에서 인프라
공사를 경험한 기업들의 경험상 비추어 볼 때 유망한 시장성의 이면에 감춰진 리스크 역시 매우 클 것이 확실시 되며 시공계약 혹은
전력구매계약 등 법적 구속력이 수반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전문 법률서비스를 통해 현지 세무부, 관세청, 기타 관련 부처 등을
대상으로 계약조건이 현지 법에 부합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봐야 함.
ㅇ 또한 에티오피아는 내륙국가의 한계로 인해 발전소 건설시 필요한 자재 등을 수입에 의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관련 제품의
배송지연도 무엇보다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더욱이 행정당국으로부터의 인허가와 관련해서는 늑장 행정처리가 만연해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공사기간이 자연히 연장되는 것이 보통임. 즉, 공사기간 연장에 대한 보상 조건에 대해서도 당초 예상했던 지연
기간보다 더 길게 잡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음.
자료원) 에티오피아수관개전력부, 에티오피아무역관 자료종합 끝.
에티오피아 발전산업 동향 및 전망-전체-kotra 해외시장뉴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