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내달 분양 공고 … 2012년 입주
인천 부평구 '부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내주 본격 착공된다.
구와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사업 예정지에 남아있던 미이주 5가구가 지난달 31일부로 모두 이주함에 따라 다음주부터 철거작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주공은 지난 2005년 말 보상에 들어가 이듬해인 2006년 10월쯤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그동안 일부 가구의 보상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착공이 미뤄져 왔다.
주공은 철거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7월쯤 분양공고를 내고 오는 2011년 12월 31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2년 초에 이뤄진다.
한편 부개지구는 부평구 부개동 445와 부평동 643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체 면적은 83만788.5㎡다.
사업 방식은 전면개량 방식으로 건폐율 15.25%, 용적률 160.42%이며 공동주택 총 1천1가구(공공분양 584가구, 임대 417가구)가 들어선다.
유형별로 공공분양이 59㎡ 227가구, 84㎡ 298가구, 108㎡ 59가구 등이다.
임대 가구는 5년 후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 59㎡형 120가구와 국민임대 39㎡ 160가구, 49㎡ 137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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