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로 더 새로워진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 4기 곧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올해 4월, 태초먹거리 학교와 아침편지문화재단 간의 '건강한 삶 향상에 기여하는 태초먹거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맺고 옹달샘에서 '황금변 캠프'를 진행하여 벌써 1, 2, 3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제 4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는 건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먹거리, 환경, 습관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보다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체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계호 교수님께 직접 듣는 태초먹거리 특강을 통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나 정보들로부터 바른 중심을 세우고, 태초먹거리와 옹달샘 치유 음식연구소의 노하우가 결합된 태초밥상을 먹고 직접 만들어 보며 건강한 변화를 경험하고, 명상과 함께 내면의 나를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황금변 캠프' 4기에는 건강한 변화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1박을 추가하여 2박 3일간 진행됩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기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도하는 모든 것들은 오히려 몸을 망친다." - 태초먹거리 -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치유의 시간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12월에 열리는 태초먹거리 캠프에는 암 환우 분들과 가족분들 그리고 암 예방과 회복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4기) 신청하기
숲이 '안녕' 하고 속삭이네요
숲에서 표정이 그려진 모양을 자주 발견한다. 꽤 흥미롭고 신기한 경험이다. 상상력이 마구 솟는다. 나뭇잎을 야금야금 먹은 애벌레의 흔적에서 동그란 눈이 보인다. 이제 막 피어난 광대버섯 인편에 작은 돌기가 눈과 입처럼 나 있다. "안녕" 하고 말을 걸면 대답할 것만 같다.
- 조혜진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중에서 -
* 옹달샘 숲도 가을이 깊어갑니다. 철 따라 색깔이 바뀌는 숲 풍경이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이제 막 빨간 장갑 낀 듯한 단풍잎과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듯한 단풍 씨앗을 보면, 가을 숲의 설렘을 알 듯합니다. 숲이 '안녕' 하고 속삭이는 소리도 들리는 듯합니다. 겨울 채비를 하는 숲길 산책은 그래서 외롭지 않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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