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저희 아빠에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제가 태어나기 전 일입니다.
아빠는 조카뻘 되는 친한동생과 함께 1913송정역시장에 가서
신이나게 놀았데요.
그리고 늦은 저녁 친한 동생과 집이 가까워 같이 집에
같이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옛날이니깐 집이 시골쪽이었는데
시골에 묘지? 같은게 많잔아요.
묘지쪽에서 갓난아기에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아빠봐 친한동생은 호기심으로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다가갔다고 해요.그런데 갓난아기가 목이 잘린체
목이 터져라 울고 있었다고해요.
친한동생은 그 자리에서 기절해버리고 저희 아빠는 동생을 업고집으로 허겁지겁 달려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밖에 나가보니 어른들은 어제밤 갓난아기가 있던 자리에모여있었데요.뭐지?하는 마음에 다가갔더니
고양이가 목이 잘린체 죽어있었다고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소름이네요
와...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