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지연 노무사입니다. <1문>이 질문이 많이 들어오네요.
바이오데이터 기출문제 처럼 <박경규 교수님> 교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기출문제였습니다.
특히 경력개발시스템 모형과 조직의 경력욕구 파악은 박경규 교수님 책에 있는 내용으로 주말반 교수저 수업시간에는 15-20분 정도를 예시를 들면서 공들여(?) 설명한 부분입니다.
수업시간 때 <개인> 차원의 경력욕구와 <조직>차원의 경력욕구는 경력개발 시스템 모형 중에서도 Plan 단계에 해당하고
개인차원의 경력욕구는 leach, shein, hall로 파악이 가능하며,
조직차원의 경력욕구는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력의 spec의 부족분을 메우는 과정이라고 설명드리면서 HR planning을 비벼쓰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박경규 교수님 책의 논리구조입니다.
아마 박경규 교수님 책을 자세히 보시고 제 수업의 예시까지 적으셨다면 좋은 답안 쓰셨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아래는 올해 인사노무관리 총평에 대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2u4Tep02pMY?si=PvyrpdlIGuADKTBr
HR Planning을 비벼 쓰시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조직의 경력욕구는 인력수요를 예측하고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공급가능한 인력을 예측해서 전략과 인사관리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과정에서 인력수요의 질적 측면 gap을 파악하기 위해 인사평가를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까지 작성해주시면 완벽합니다. 특히 박경규 교수님은 개발관리의 plan단계로 인사평가를 분류하고 있다고도 수업때 강조드려 설명드렷습니다. 아무튼 거시적 관점에서 조직차원의 경력 needs와 개인차원의 경력욕구를 파악한 뒤 이 두 가지를 통합하여 경제적 목적과 사회적 목적을 <상호보완적 관점>에서 추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핵심 주제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해당 주제를 중심으로 논리적으로 작성했다면 좋은 점수 나오실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 문제에서 물어보는 "경력전략"(경력욕구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은 경력경로 설계를 쓰시면 됩니다.
전통적, 네트워크, 프로티안 등의 내용을 작성하면 되는데,
특히 프로티안의 경우 경력개발의 주체가 <직원>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Bottom-up 방식의 경력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논리로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문제에서 경력욕구와 경력전략을 <각각> 물어보고 있기 때문에 () 안에 있지만 경력욕구 파악과 경력전략 설계를 따로 작성해주시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CDP 등 관련 내용을 써도 좋습니다.
정리해서 1-1문의 조직차원의 경력욕구는 인력수요의 질적 측면에서 spec 부족분, 1-2문의 경력전략은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경력경로 설계나 CDP 등 내용을 작성하면 됩니다.
한편 <1-2문>에서 샤인의 <가치>와 <강점>은 각각 조직에의 관리방안과 조직에의 효과로 비벼쓰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경력욕구의 유형은 수업시간 때 조직에의 관리방안을 잘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드렸습니다.
물론 위에 있는 내용은 평일반 수험서 수업때도 강조드리고 똑같이 설명드린 내용입니다.
박경규 교수님 책을 기본으로 수험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박경규 교수님 교재 내용은 수험서 수업에서도 따로 설명드리면서 강의를 진행합니다.
<2문>은 각 선발도구별로 선발도구가 갖추어야 할 요건은 타당성, 신뢰성, 선발비율, 효용성(비용 대비 편익)으로 쓰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름의 사례적용(?) 부분이 되겠습니다. 개념과 주요내용을 교재에 있는대로 쓰는 것보다 문제에서 제시된 서류전형, 시험, 면접, 인지능력검사, 평가센터법의 선발도구를 4가지 요건을 적용해서 검토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특히 선발비율 관련해서 서류전형, 시험, 면접은 ai 기술을 통해서 종합적 평가법을 사용하여 지원자수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선발비율을 줄일 수 있고, 평가센터법은 시간과 비용한계로 지원자 pool에 한계가 있어서 선발비율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는 논리로 서술해주시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조직 입장에서 선발비율 개선은 <분자>가 아닌 <분모> 즉, 지원자 수에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사평가의 구성요소로 타, 신, 수, 실 써도 좋습니다. 공정성이나 전략적 부합성을 써도 괜찮습니다.
<3문>은 노동조합의 입장에서 권력을 획득하기 위한 원천으로 숍제도(조합원)와 체크오프 제도(조합비) 활용이 가능한데,
기본적 숍제도로 오픈, 유니언, 클로즈드 쓰시고 변형적 숍제도로 에이전시, 우선숍제도, 메인트넌스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체크오프 제도는 사용자가 월급에서 조합비를 공제해서 노동조합에게 주는 과정으로 개념은 책에 있는 것 그대로 쓰시면 되는데
여기서 문제에서 물어보는 <의미> 작성이 중요하겠습니다. 노동조합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와 posion이 대립되는 <대립적 관계>이기 때문에
노동조합이 숍제도나 체크오프제도를 통해서 자원의존도를 최소화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노동조합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 핵심 문제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사용자 입장에서 노동조합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참여경영(상담제도, 제안제도 등)을 실시해야 한다는 시사점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기출문제를 통해 느낀 바는 단순히 양을 늘려서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것보다는
기본서를 여러번 회독하면서 관련 개념을 적용하고 응용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내일 시험도 화이팅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8.29 19:32
잘쓰셨는데요~! 제가 총평이라서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을 적었는데 잘 쓰셨으니 걱정 마세요 ㅎㅎ <조직> 차원의 경력욕구는 전략달성을 위해 필요한 skill gap을 파악하는 과정이고 목표를 파악했으면 경력전략을 설정하는 과정으로 경력경로를 설계해야 하는데 해당 부분에서 작성해주신 내용 쓰면 됩니다.
조직차원의 경력욕구를 어떻게 파악하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많아서 박경규 교수님 책 논리구조를 강조드리고 싶어서 작성한 것 입니다. 경력전략도 같이 물어보고 있기 때문에 경력경로 설계도 plan 단계로 같이 쓰는게 맞습니다. 통으로 날린거 아니니까 걱정마시고 내일 시험 집중하세요!! 잘 작성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