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질문 신분당선이 강남역 위로 연장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는 뭐죠?
분당선죽전역 추천 0 조회 827 09.11.27 18: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11.27 19:14

    첫댓글 신사역까지 아니었나요?

  • 09.11.27 19:55

    제일 큰 이유는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하니깐 그렇겠지요. 우선 공사를 빨리 끝내기 위한 의미가 크기도 하겠고... 시내 지역 공사는 교통 피해를 줄이도록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길 피하기 위함도 있을 것 같습니다.

  • 09.11.27 19:57

    분당선도 강남구청역까지만이라도 미리 개통을 진행했으면 좋았겠지만, 역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선릉역만으로 이어진 것과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 추측입니다만 신분당선에 "강남행" 행선지를 붙일 수 있으므로 그것도 플러스 요인이 아니었을까요?

  • 09.11.28 12:14

    그리고 공사를 빨리 하기 위해 서두르다보니 돈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을 겁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판교가 급부상되면서 (안그랬으면 세월아 내월아일 것을) 허겁지겁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하지장물 파악이나 그린벨트지역 주택보상등 "귀찮은" 일들을 피하기 위해서, 경부고속도와 병행하는 그린벨트임에도 불구하고 중,대심도 굴착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돈이 많이 들게 되었지요. 궤도/공공교통 예산 사정은 다 아시다시피 그러하기에, 캐삽질을 하는 한이 있어도 일단 강남까지라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 09.11.29 21:35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양재IC 입구 지나서부터는 경부고속도로를 따라서 2차선 궤도+고가 부설이면 충분히 판교까지 지상으로 (터널 일부 포함) 건설할 수 있었음에도 예산이 무지하게 더들어가게 되었죠. 양재이후 - 판교 구간을 지상으로 건설하고 판교 이후도 아직 경부고속도로 및 각종 고속화도로 옆으로 복선전철 놓을 정도의 공간은 있습니다. 그걸 활용해서 예산을 줄이고 강남역 이후 북쪽 구간을 공사했다면 훨씬 좋은 효과가 있었을 겁니다. 낮은 선로로 지상에 건설하면 충분한데 요새는 무조건 지하죠. 그렇게 생각하면 자동차 전용도로는 왜 땅위에 건설하는지... 쩝...

  • 09.11.29 23:06

    경의선도 그래서 예전에 말 무쟈게 많았었지요... 지하로 하고 늦게 개통하느냐 지상으로 하고 빨리 개통하느냐... 그렇다면 왜 도로는 지상으로 나야 하나요?

  • 09.11.28 12:30

    지금 강남까지 공사중인 신분당선이 다음 단계인 신사까지 연장되기는 역시 강남-정자구간 공사하는데 걸린 세월만큼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기우가 되길 바랍니다) 7,9호선이 연장개통 등으로 부상되는 시점에서 신분당선과 7,9호선 양 기관 모두 큰 손해가 아닐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건 예산을 제때 투입하는 것이지만, 서울갈때 10년동안 분당수서로와 내곡로 번갈아 타다 이젠 경부선도 지겨우면 서울로 이사가는게 속편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