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26023">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26023</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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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처 : 노컷뉴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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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해 경전철 역사명이 확정 되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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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눈에 띄는 것은 대학 역명이 추가된건데요... 그런데 지도로 대략 역사 위치와 조회를 해 보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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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야대역(삼계)- 가야대 대략 700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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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신대역(화정) - 장신대 900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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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제대역(활천) - 인제대 2.7K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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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해대역(안동) - 김해대 대략 3Km이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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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리 민자 사업 경전철 이라지만... 동의대역도 있고 가야대역이나 장신대역은 그럴다 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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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제대역과 김해대역은 대박^^ 이네요.. 제가 김해 사람은 아니지만 부산 사람으로서 대충 위치 봐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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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과 상당한 거리가 있는데 거리를 제어보고 깜짝 놀랐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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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의대역도 1.5Km 정도되는거 같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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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리한 역명 설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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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보면 '무슨무슨 주유소 앞, 무슨 은행 앞'이런 정류장 이름도 뜨는데요. 김해경전철도 역간거리가 짧다보니, 김해시(광역시 급으로 보면 자치구 정도?)를 주로 돌다보니 저런 이름도 뜨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부역명으로 역명을 붙이면 역명을 팔아서라도 수입을 올릴 수 있을텐데 역이름으로 올리면, 부가적인 수입은 못 얻겠군요. -_-;
인제대역과 김해대역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스텔스좀비님의 말씀대로 인제대와 김해대학은 해당역에서 거리가 멀어서 걸어서 가는 것은 무리하죠. 그런데도 주역명으로 붙인 것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로왕릉역도 문제가 있긴 있습니다. 김해터미널이 역 근처에 있는데, 수로왕릉은 여기서 800m 가량 떨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시청역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역에서 김해시청이 바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경남도민일보의 보도 내용입니다. "(전략) 역이름 짓기 위한 지명위원회는 지역의 대학과 교수, 학생, 시민들이 대학교명을 활용해 역 이름을 지어달라는 여론이 많아 대학명을 역 이름으로 정하고 지역명칭은 병기하고 대학이 없는 구간은 역 이름만으로 위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구간은 전체 9개 역 가운데 6개 역이 공항, 덕두, 등구, 대저, 평강, 대사 등으로 정해 졌으며 사상, 강변, 서부산유통단지 등 3개 역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대학역명이 벌써 4개네요,
민자라서 로비만 들어가면 무조건 지정해주는건가요...;;
김해 대학 횡단 경전철인가..;;
김해대학은 김해사람이고 김해지리에 어느정도 통달했다고 자부하는 저도 못찾았습니다. 지금은 시내버스가 다니지만... -_-;; 김해대학은 골목길에 있더군요. 시청에서 교육도시임을 강조하려고 저렇게 했다는 소문이...
가야대???장신대???김해대??????????????????????????????????????????????
가야대, 인제대 정도는 부산사람들도 잘 알고, 김해대 역시 김해 구도심쪽에 계시는 분은 알죠. 하지만... 장신대는?
노인복지회관 근처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부산장신대죠.
아. 그렇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ㅡㅡ;;
대학 역명 4개에... '박물관역'과 '시청역'도 있군요...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있어서 그렇죠.
부천시청, 인천시청, 수원시청으로 하는 마당에, 왜 그냥 '박물관','시청'을 고수하는건지는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부산에서 그냥 '시청'이라고 하는 마당에요..
뭐가 주역명이고 뭐가 부역명인지…. 아주 그냥 무작정 붙이고 보는군요 :D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보면 '무슨무슨 주유소 앞, 무슨 은행 앞'이런 정류장 이름도 뜨는데요. 김해경전철도 역간거리가 짧다보니, 김해시(광역시 급으로 보면 자치구 정도?)를 주로 돌다보니 저런 이름도 뜨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부역명으로 역명을 붙이면 역명을 팔아서라도 수입을 올릴 수 있을텐데 역이름으로 올리면, 부가적인 수입은 못 얻겠군요. -_-;
총신대, 순천향대가 아주 안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봐야겠죠. -_- //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 활천역과 안동역인데, 거리도 거리지만 역에서 학교까지의 고도차이도 장난이 아니라서 걸어가기에는 도저히 무리입니다. ;;;
그러고보니 김해의 대학은 전부 산기슭에 있네요.
주역명 부역명이 뒤바뀐듯한 느낌이 ㅡ.ㅡ
인제대역과 김해대역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스텔스좀비님의 말씀대로 인제대와 김해대학은 해당역에서 거리가 멀어서 걸어서 가는 것은 무리하죠. 그런데도 주역명으로 붙인 것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로왕릉역도 문제가 있긴 있습니다. 김해터미널이 역 근처에 있는데, 수로왕릉은 여기서 800m 가량 떨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시청역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역에서 김해시청이 바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아마 수로왕릉은 김해시가 홍보차원에서 붙였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대학역명으로만 이루어지는 지역이 신기하네요...
동네 주민들이 이럴땐 주역명 유치시위를 적극적으로 벌여주었음 싶습니다.
김해대학은 김해시민도 잘 모른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김해대(안동)역에서 김해대까지는 걸어가기에 엄청난 거리이고 인제대(활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인제대는 역에 내리면 김해1번이나 2번등으로 환승하면야 되겠지만 김해대는 답이 없죠... 경전철 생기면 셔틀버스라도 보내줄려나...
개통될 즈음 버스 개편한다니까 기대해봐야죠. 김해대로 가는 버스는 100번 말고는 없습니다. 김해대역 쪽으로는 전혀 안가고요. -_-;;
경남도민일보의 보도 내용입니다. "(전략) 역이름 짓기 위한 지명위원회는 지역의 대학과 교수, 학생, 시민들이 대학교명을 활용해 역 이름을 지어달라는 여론이 많아 대학명을 역 이름으로 정하고 지역명칭은 병기하고 대학이 없는 구간은 역 이름만으로 위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구간은 전체 9개 역 가운데 6개 역이 공항, 덕두, 등구, 대저, 평강, 대사 등으로 정해 졌으며 사상, 강변, 서부산유통단지 등 3개 역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역은 2호선,경부선 사상역도 있으니 당연히 사상역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되고..강변도 무난하다고 봅니다...인제대,김해대는 확정되면 완전 사기? 역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