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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ish Anoche, de nuevo te vieron mis ojos; anoche, de nuevo te tuve a mi lao. ¡Pa que te habre visto si, despues de todo, fuimos dos extranos mirando el pasao! Ni vos sos la misma, ni yo soy el mismo.. . ¡Los anos! ... ¡La vida!... ¡Quien sabe lo que!... De una vez por todas mejor la franqueza: yo y vos no podemos volver al ayer. Paciencia... La vida es asi. Quisimos juntarnos por puro egoismo y el mismo egoismo nos muestra distintos. ¿Para que fingir? Paciencia... La vida es asi. Ninguno es culpable, si es que hay una culpa. Por eso, la mano que te di en silencio no temblo al partir. Yo tengo un retrato de aquellos veinte anos cuando eras del barrio el sol familiar. Quiero verte siempre linda como entonces: lo que paso anoche fue un sueno no mas. | 한국어 번역: 땅겐미 42기 Faby 지난 밤, 내 옆에 있는 너를, 지긋이 바라보았는데. 결국 우리는 타인이 되어, 지난날을 회상했어! 너무나 변해버린 우리... 누가 “인생”과“세월”에 대해서 정의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우리 조금 더 솔직해지면 어떨까: 우리 관계는 돌이킬 수 없다는 거야. 참는거야! 이런게 인생이지. 우린 서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함께했었지. 가면 쓴 삶을 위해서? 참는거야! 이런게 인생이지. 비난할 일도,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그래서, 일말의 주저함 없이 너를 떠날 수 있었다네. 지난 20년간 우리만의 추억들. 너는 태양처럼, 내 곁을 지켜주었지. 얼마나 절실한지, 뼈가 사무치도록 보고 싶은데: 이 모든 것은 하루밤의 꿈이었지. |
열심히 발번역을 했었는데 혹시 몰라 검색을 하니
전문가 Faby님의 Paciencia 번역글이 있어서 내용을 따왔어요.
원문은 요기로 -> http://cafe.daum.net/latindance/1v26/18675
이래서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 아휴 다시봐도 제 번역글은 부끄럽기만 합니다..ㅠ
가사를 보니까 목소리에 스며들어있는 애잔함이 좀 더 배어나오는 것 같죠?
그럼 이제 운(?) 좋게 남아있는 Juan D'Arinezo y Alberto Echague의 공연 실황이 담겨있는 영상을 봅시다!
Juan D'Arinezo 할아버지께서 온몸을 사용해서 지휘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El rey del compas(리듬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리고 Alberto Echague.
D'Arienzo가 악단을 꾸렸을 초기엔 사람의 목소리가 춤추는데 오히려 거슬린다고 해서 일부러 보컬을 쓰지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그 편견을 깨준 첫번째 보컬이 바로 이 사람, Alberto Echague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D'Arienzo의 음악을 발굴(?)하다보면 어느 시기부터 Echague의 목소리로 D'Arienzo의 음악이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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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월요일과 화요일을 보낸 우리,
남은 수목금도 힘이 들때마다 Paicencia! 주문을 맘속으로 외치면서
그걸로도 모자라면 취향에 맞는 버전의 Paciencia!를 듣다가
그것도 성에 안차면 저녁마다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는 밀롱가로 가서 바깥일은 다 잊고 땅고를 추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Solo Tango Orquesta 연주, 춤뿐만이 아니라 목소리도 멋진 Sebasitan Arce의 목소리와 멋진 댄서들의 춤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고
글을 줄이도록 할께요. 그럼 모두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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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이 말밖엔~~~)^^
오늘도 신나게 달려봅시다~
음악에 푹 ....그리고 가사에 푹....
가아끔 당황스럽게 하는 탱고 가사도 있지만 대부분 가슴을 울리는 땅고 노랜 가사도 마음을 울리죠
참는 거~ 야~ 좀 이상한데 -.,-
신경쓰지마?
마음에두지마?
잊어버려?
ㅋㅋㅋ 우리나라말 같다 붙이면 다 이상한 것 같아요
로한~!! 빠시엔~~~시아~ (진정해~~~~) (전체적으로 의역이 과한 번역인듯요 ㅎㅎ 우연히 지나는 길에...)
Paciencia.
La vida es asi.
홍블로형한테 듣고 알았지만 참 조아하는 구절 입니다...ㅋㅋ
어제 틀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사람들이 다 가부렀어...
@광아 ㅠㅠ일찍가서 미안한 마음이... 바삐 온다고 저녁 안먹었더니 너무 배가고팠어ㅠㅠ
@날아↑ 귀한 품앗이(게다가 땅게라!!) 께서 배고프셨다니 ㅠㅠㅋ
강습 때마다 먹을 거 준비해야겠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