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근린 등 3개 공원 물놀이장 개장

[권윤숙~★]

2018년07월06일 15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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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근린 등 3개 공원 물놀이장 개장

[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여름철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공원 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 구월근린공원 물놀이장

물놀이장은 구월동 구월근린공원(구월동 1246 소재), 성리근린공원(구월동 1495 소재), 서창동 어울근린공원(서창동 681 소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구월근린·어울근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리근린공원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 휴장하며, 성리근린공원은 공휴일 및 주말도 휴장한다.

구 공원 내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워터버킷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남동구만의 특화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다.

올해 정상 운영에 앞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물놀이장 이용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 구월동 성리근린공원(왼쪽)·서창동 어울근린공원 물놀이장[사진제공=남동구]

신홍수 구 공원녹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원 내 물놀이장이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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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물놀이장 사진만 봐도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