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마태복음 3장 1~12절
오늘찬송 :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말씀묵상
마태복음뿐만 아니라 다른 복음서들에서도 예수님의 사역을 소개하기 전에 세례 요한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라기를 끝으로 400년 동안 하나님의 선지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젠 긴 침묵의 시간을 지나 구약에 예연된 것처럼 세례 요한이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나타나 엘리야와 같이 (왕하1:8) 급박한 회개의 메시지를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지낸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는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이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도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하나님의 사람으로 연단을 받게 됩니다.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 또한 광야에서 훈련되어집니다.
많은 선지자들도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의 메시지를 백성들에게 전하는 사역을 감당합니다.
광야가 갖는 의미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제 세례 요한을 통하여 이스라엘과 온 세상에 새로운 시작이 곧 도래하게 될 것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긴급성을 세례 요한은 나무뿌리 옆에 놓인 도끼로, 알곡과 쭉정이의 비유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 긴급성을 세례 요한은 나무뿌리 옆에 놓인 도기로, 알곡과 쭉정이의 비유로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가 예수님을 통하여 온 인류에게 전해졌으며 그에 합당한 회개가 없다면
심판은 이제 참으로 가까이 와 있음을 말씀은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살아가는 시기를 헤아릴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초림 이후 다시 오실 재림의 사이에는 세례요한이 말했던 임박한 심판이 바로 우리 앞에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질 것이라 말씀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갈망하고 기대하며 회개에 합당한 삶이 우리 가운데 있을 때,
우리 주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무 단어
가장 와 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항상 누리며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과 더욱 연합하여 구원받은 자의 합당한 모습이 열매 맺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