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녹을 먹고 있는 회사에서 요즘 외국프로젝트 검토가 들어오면서 써바이벌 잉글리쉬 하나로 무장하고 있고, 동남아 사람과 외모가 가장 흡사하는 이유하나로 요즘 들어 동남아를 자주 왔다 갔다 하게 되었다, 남들보다 조금 많이 다녀보았고, 조금은 깊이 알아보았고, 새로운 건설시장을 찾는 요구들이 늘어감에 따라 필자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짧은 시리즈로 글을 쓰고자 한다. 외국부동산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라도 국내부동산시장을 보면서 머리 아프셨던 부분에 대하여 머리를 식히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세계회 시대가 아닌가…
현재 국내 건설시장의 불황과 각종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국내 건설회사들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음에 따라 외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먼저 눈을 돌렸던 중국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중국 정부의 각종규제 사항도 많아 짐에 따라 새로운 신흥시장을 찾게 되었고 이러한 가운데 입맛에 맞은 나라가 바로 베트남이다. 현재 경제상장률도 높고, 주거시장 및 오피스 시장의 요구도 많아 짐에 따라 국내 선설회사들이 하나둘씩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시장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상황과 법체계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신천지로 노다지 시장이라는 소문이 국내 건설회사에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노다지는 맞으나 쉬운 노다지는 아니다’이다.
우선 국내 건설회사의 시장진입 현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얼마전 주택공사가 임대주택 6만가구를 임대주택 건설로 베트남사업진출을 하려고 정밀한 분석없이 사업검토를 하다가 포기한 사례가 있어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 바 있고 이러한 소식은 이미 국내 메스컴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졌다.
현재 국내 건설회사중에서 분양까지 성공리에 마친 업체는 대원건설의 칸타빌이 호치민에서 성공적으로 16층짜리 3개동의 분양을 마무리 하고, 2차분의 분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가정 먼저 시장에 진입한 대우건설은 우리나라로 치면 분당, 일산정도와 비교할 수 있는 뚜리엠지구내에서 국내 컨소시엄사(경남기업, 코오롱건설, 동일하이빌, 대원)들과 더불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워낙 부지도 크고 각종 규제와 임차료, 철거보상비문제로 아직까지 1/2,000의 설계도면의 승인도 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은 초치민에서 노른자 땅으로 알려진 사이공스퀘어 지역에 금호아시아나프라자의 허가를 득했고, GS건설은 호치민니 남쪽의 랴베지역의 100만평일대를 신도시 형태로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베트남 현지업체인 송다그룹에서 실시한 신도시 기본설계 현상공모에서 당선되어 설계 및 감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주하였다.
현재 호치민은 국내와 비교하면 70년대 후반정도의 분위기이고, 베트남의 수도이기도 한 하노이는 우리나라의 70년대 초의 분위기와 흡사하다. 베트남 국내외 상황과 높은 경제성장률이 이어지면서 오피스 시장과 주택시장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주택시장상황과 베트남 부동산시장상황은 어떠한지에 대하여서는 다음에 소개하기로 한다. 물론 신문지상에는 소개하기 힘든 조금은 비밀스럽고 사실적인 내용으로 말이다.
베트남 하면 6년전인가 다녀왔는데 습기가 없어서인지 아님 냉방잘된 밴을 타고 누빈 탓인지(외국인용은 차가 좋음) 그닥 덥다고 느끼진 못했고 우리나라 고물차(?)는 거기에 있더라구요. 지가 아는 지인 몇분 계시고 살기 좋다고 하더군요. 부동산 바람이 한 번 지나 갔지요? 아마 .. 개척해야할 (?) 곳이 많다고
듣고 최근 대우 김우중 전 회장땜에 부각이 더 된걸루다...Mom 1004님의 글에 공통 분모를 느껴서리 반가워서... 최근 국적 항공사도 들어와 있지요 아마. 그땐 굉장히 비싼값을 치루고 갔었는데... 붕따우 해변에 가고 싶어라. 하루 한번 내리는 소낙비(?) 광경도.. 가면쓴 여자들의 오토바이탄 모습도....앙콜 와트 두
첫댓글 쫌 어려운디? ^^
블루 오션 전략의 핵심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찿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면 경쟁이 치열한 레드 오션의 영역에도 블루 오션이 있지않을까......
불루오션이 요즘 한창 뜨는 유행어지요. 맘천사님 좋은 글 가져 오셨네요.
필자가 Mom1004이잔여..... ^&^
블루 오션..?
베트남 하면 6년전인가 다녀왔는데 습기가 없어서인지 아님 냉방잘된 밴을 타고 누빈 탓인지(외국인용은 차가 좋음) 그닥 덥다고 느끼진 못했고 우리나라 고물차(?)는 거기에 있더라구요. 지가 아는 지인 몇분 계시고 살기 좋다고 하더군요. 부동산 바람이 한 번 지나 갔지요? 아마 .. 개척해야할 (?) 곳이 많다고
듣고 최근 대우 김우중 전 회장땜에 부각이 더 된걸루다...Mom 1004님의 글에 공통 분모를 느껴서리 반가워서... 최근 국적 항공사도 들어와 있지요 아마. 그땐 굉장히 비싼값을 치루고 갔었는데... 붕따우 해변에 가고 싶어라. 하루 한번 내리는 소낙비(?) 광경도.. 가면쓴 여자들의 오토바이탄 모습도....앙콜 와트 두
이글 보면 군침 흘리실 분들 많겠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떳다하면 그나라 부동산 뛰는건 금방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