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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이 보장도 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로 고객을 차별하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CJ그룹의 계열사인 VIPS레스토랑은 최근 배너 광고를 통해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객에 대해서만 특정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밝히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600명에 이르고, 사망이나 다름없는 중증 환자가 5000명 이상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마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식을 가져올 것으로 호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신 접종 여부로 고객을 차별하고 있는 CJ푸드 계열 VIPS
세계적으로도 백신 접종으로 인한 차별은 인권 유린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백신 여권을 금지하고, 백신 접종 여부로 인한 어떠한 차별도 금지해야 된다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영국, 이스라엘을 비롯하여 유럽 전역과 미국 등 백신 접종률이 제법 높은 나라들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숫자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을 전 국민의 30% 가량(1차 접종 기준) 마쳤음에도 코로나 확진자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났다.
백신 접종이 별로 효과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잘못된 솔루션이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방역에 잘 따라준 20-30대 청년층을 향해 방역의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또한 정부는 백신을 무조건 접종하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올려버려 6시 이후에는 외부 출입도 통제하는 등 국민들을 어리둥절 하게 하고 있다.
백신이 코로나19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부작용만 크다고 생각하는 많은 시민들은,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고객을 차별하는 황당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VIPS에 대해 일부에서는 불매 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CJ푸드의 계열사들(빕스,계절밥상 등)이 백신 접종자과 미접종자를 차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CJ그룹이 정권과 어떤 유착관계를 갖고 있는지 속속들이 파보겠다고 나서는 유튜버들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CJ그룹이 그동안 저질러 왔던 비리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겠다는 1인 미디어들도 나오고 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
실제로 지난 2013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CJ그룹 비리수사에 착수하여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과 공모하여 수천억 원의 국내외비자금을 차명으로 운용관리해 오면서 546억 원의 조세를 포탈하고 963억 원 상당의 국내외 법인자산을 횡령하였으며, 이재현 회장의 개인 부동산 구입 과정에서 해외법인에 56억 원의 손해를 입힌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또한 CJ그룹의 계열사 일부가 한류 여론을 등에 업고 벌이는 문화 콘텐츠 사업과 관련해서도 의혹이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리서치를 할 의향도 비치고 있다.
차별에 민감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CJ푸드의 백신 미접종 고객 차별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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