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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왕산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 |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수도권에서 가까운 해수욕장이다. 1만여 평의 왕산가족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수도권 캠핑족들이 자주 찾는다. 근처 을왕리가 화려하다면 왕산은 울창한 수목림 등 자연과 함께 한적하고 조용한 어촌과 같아 여유를 즐기는 휴식처다.
갯바위 주변에선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왕산해수욕장의 낙조는 용유도 8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개장: 7월 1일~8월 31일
▲ 강화도 동막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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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해수욕장이다. 썰물 때는 직선 4km까지 갯벌이 드러나 조개, 칠게, 고둥 등 갯벌체험을 하기에 적합하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그늘막이나 돗자리를 펴고 캠핑하기도 좋다. 인근에 분오리 돈대가 있는데 낙조가 아주 아름답다.
개장: 7월1일~8월 31일
▲ 석모도 민머루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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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강화도 외포리에서 10분 정도 여객선을 타면 도달하는 '섬 속의 섬'이다.
민머루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1km정도 펼쳐져 있으며, 석모도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인근에 신라 선덕여왕때 지어진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인 보문사가 있어고, 마애석불좌상을 관람할 수 있다.
개장: 7월1일~8월 31일
▲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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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천국의 계단, 칼잡이 오수정 등의 촬영지로 더 유명한 곳이다. 하나개해수욕장은 곱고 경사가 완만한 백사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3~30인용의 방갈로와 텐트야영장이 있어 가족이나 단체 단위로 숙박이 용이하다.
특히 25m 높이에서 하강하는 신종 익스트림 레포츠인 씨스카이월드를 비롯해 승마, 사륜오토바이 등 익사이팅 한 체험이 가능하다.
개장: 7월 1일~8월 31일
▲ 장봉도 옹암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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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장봉도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1km 이르는 고운 백사장이 아름답다.
장봉도는 조개 중 유일하게 회로 즐길 수 있는 상합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이며, 옹암해변에서는 바지락, 상합, 굴 등 신선한 어패류가 많아 갯벌체험하기 좋다.
갯바위에서 망둥어와 놀래미 등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해변 뒤편으로는 수령 약 200~300년 된 노송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해당화가 많아 제철이면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개장: 7월 18일~8월 28
▲ 덕적도 서포리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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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
1957년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1977년 국민관광지에 지절될 만큼 서해안에서 제일가는 해면을 자랑한다.
약 30만평 규모의 면적과 백사장이 2km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매점, 민박, 자전거 대여소 등 시설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변 뒤편에의 서포리 소나무 숲 산책로는 수백 그루의 적송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도 제격이다.
해변에서 시작하는 약 1.2km의 등산로를 따라 비조봉을 올라갈 수 있는 등산 코스가 있다.
개장: 7월 17일~8월 22일
▲ 소야도 떼뿌루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 |
소야도 떼뿌루해수욕장
이곳은 하루 한 번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다갈라짐'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진도의 바닷길보다 800m 긴 1.3km의 모랫길이 펼쳐진다.
해변에는 여행객들을 위해 야영장을 조성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깨끗하고 고운 은빛 모래사장을 즐길 수 있다.
:개장 : 7월 13일~8월 22일
▲ 이작도 작은풀안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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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도 큰풀안-작은풀안해수욕장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촬영장소로 유명해진 큰풀안해수욕장은 백사장이 깨끗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아 좋다.
어른 허벅지 정도의 얕은 수심이 바다쪽으로 200~300m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썰물 때에는 고둥, 낙지, 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다.
해변 근처 암석은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다른 기반암들의 나이인 약 19억년보다 훨씬 오래된 것으로 한반도 대륙의 발달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원이다.
개장: 7월 13일~8월 21일
▲ 승봉도 이일레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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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 이일레해수욕장
섬 전체가 마치 하늘을 비상하는 봉황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승봉도 최고 명소인 이일레해수욕장은 유일하게 고운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썰물 때가 되어도 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질 뿐 갯벌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밤에 손전등을 들고 해변에 나가면 낙지, 고둥, 소라, 골뱅이를 잡을 수 있다.
개장: 7월 13일~8월 21일
▲ 영흥도 십리포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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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배가 아닌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타고 갈 수 있는 영흥도에 위치해 있다. 십리포해수욕장은 영흥도 선착장에서 10리 거리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약 4km가 왕모래와 작은 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해변이다.
해변 뒤편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괴수목 지역으로 수백 년 된 300여 그루의 서어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산책을 하기에 좋다. 십리포숲마루길과 십리포해안길이 있어 호젓이 산책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해변 반대편으로 인천의 화려한 조명이 보여 야경을 연출한다.
개장: 6월 24일~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