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은 아침편지 후원의 날
11월의 첫날, 오늘은 매달 진행되는 '아침편지 후원의 날'입니다.
아침편지 가족의 후원금으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재단이 운영하는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사회적 힐링'을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서적인 결핍과 스트레스, 외로움과 불안함에서 오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어루만지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회복된 후에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사회적 힐러'로서 또한 주변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오늘의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의미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재단과 옹달샘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재단으로 제대로 기능하며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자로 참여해 주세요.
3%의 소금이 바다의 짠맛을 유지하듯 일 년에 한 번은 마음 내셔서 3%의 소금이 되어 주신다면, 정말 필요할 때 온전히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문화재단, 명상치유센터로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시면 '일시후원', '정기후원' 모두 클릭 몇 번이면 쉽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잘 안되는 부분이나, 궁금한 점은 언제든 1644-842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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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숲에서 써 내려간 시(詩)
아이들이 써 내려간 시에서 무얼 느끼나. 자연 있는 그대로를 경험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솔직하고 담담하다. 표준말이 아니더라도 꾸밈말이 없더라도 그 장면이 그려지는 걸 보면, 아이들의 눈도 마음도 이슬처럼 투명하다.
- 조혜진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중에서 -
* 현란한 수식어는 순수한 시어를 오히려 흐리게 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솔직함과 담담함은 맑은 숲속 샘물과 같고 가식 없는 아이들의 시선과 같습니다. 자연 그대로를 바라보고 표현하는 아이의 시선을 회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숲을 닮은 시를 쓰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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