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담인데.. 제가 아는 형님 중에 농구계의 펠레라고 할만큼 저주가 걸리는 형이 있습니다. 초대 저주 걸린 사람이 페니, 2대가 힐이었구요. 힐에게 관심을 끊자 부활했습니다. 축구에서는 잉글랜드를 매번 응원하는데 유로나 월드컵에서 결승도 힘들구요. 올 시즌 동부 파이널에서 르브론을 응원하자 클블이 무너졌고, 샌왕을 시즌 내내 응원했는데 샌왕 홀수해 우승 징크스 깨졌죠. 지금도 자기네 밴드 사람들이랑 우승 내기 걸었는데, 그 형은 올랜도에 걸었습니다.. 이 일들은 제가 알고 있는 일들의 10% 도 안 됩니다ㅠ 그 형의 지금 Favorite Player는.. 티맥입니다ㅠ
솔직히 이제는 티맥이 예전 올랜도시절 알고도못막았던 괴물의모습으로의 귀환은 기대도 안해요. 단지 식스맨으로라도 더이상 부상당하지않고 건강하게 뛰는모습으로 마지막불곷을 태워줬으면.그러면서 야오밍과함께 챔피언반지 끼웠으면하는 소원은있긴있지요.그래야 먼훗날 티맥의 전성기를 보지못했던 우리다음세대들이 단지 올랜도시절의 기록만보며 원맨팀의 에이스라는 이미지로 지레짐작해버리고 관심을끊는것이 아니라 휴스턴우승에 공헌한 선수로서 "트레이시 맥그레디는 어떤 선수였나요?" 이렇게라도 관심을 가져주지않을까요?
저도 약간 부정적... 나이도 이미 30줄에 접어든데다 매년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운동능력도 매년 대폭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 만큼 전성기의 실력을 다시 보이긴 힘들다고 봅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제대로 완치시키고 내년 올스타전에서 콥이랑 스타팅하는걸 봤으면 좋겠네요!
자꾸 무리해서 경기 출전한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_-;;;; 그냥 올시즌 전에 진작 한시즌 날리더라도 아마레나 웨이드처럼 푹 쉬었어야하는데 무리하게 몇경기 뛰고 몇경기 쉬고... 티맥 팬이었지만 정말 답답하더군요... 최근엔 점프슛 날리는데도 자신감이 없어보였습니다... 큰 기대를 하는건 아니지만 자신있게 점프슛 쏠수 있을 정도만 부활했으면 합니다...예전에는 정말 표정에서 자신감이 충만했는데 ㅠㅠ
첫댓글 전 티맥의 재기에 대하여 부정적입니다. 몇년째 기대하고 있는데 이제는 슬슬 포기 하고 있어요. 부상중에도 올nba 써드 정도는 뽑히는데 저번에 덩크 실패하는 거 보니 이제 기대는 ......어휴~ 안해요.
음.. 여담인데.. 제가 아는 형님 중에 농구계의 펠레라고 할만큼 저주가 걸리는 형이 있습니다. 초대 저주 걸린 사람이 페니, 2대가 힐이었구요. 힐에게 관심을 끊자 부활했습니다. 축구에서는 잉글랜드를 매번 응원하는데 유로나 월드컵에서 결승도 힘들구요. 올 시즌 동부 파이널에서 르브론을 응원하자 클블이 무너졌고, 샌왕을 시즌 내내 응원했는데 샌왕 홀수해 우승 징크스 깨졌죠. 지금도 자기네 밴드 사람들이랑 우승 내기 걸었는데, 그 형은 올랜도에 걸었습니다.. 이 일들은 제가 알고 있는 일들의 10% 도 안 됩니다ㅠ 그 형의 지금 Favorite Player는.. 티맥입니다ㅠ
ㅎㅎㅎㅎ ;;;
재밌는 상황이네요 ㅋㅋㅋ
올랜도에 거셨다구요?? ㅜ.ㅜ ㅎㅎㅎ
혹시 코비도 좋아하시진 않죠?? ^^
현재 올랜도에 거셨고.. 시리즈는 LAL의 2-0 리드입니다. 다행히도(?) 코비를 좋아하진 않으십니다. 왜 다행히도 냐면.. 제가 코비를 좋아하기 때문이지요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력 개쩝니다... 하루빨리 그분의 머릿속에서 티맥이 사라지길..
제가 항상 말하죠.. 형님.. 제발 티맥을 놔주세요ㅠ
'힐에게 관심을 끊자 부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에게 관심을 끊자 부활ㅋㅋ진리다.ㅋㅋ
허헐;;;;;;;
능력자신데요 ㅎㄷㄷㄷ
제발 덴버에 흥미를 유도하지 마셔요 ;;; ㅋㅋㅋ
2mb에게 관심을 가지시라고 하는건 무린가요..ㅡㅡㅋ
공통점은 세명 다.. 올랜도 출신이라는 점.. 올랜도의 마술에 걸려버린 느낌..
미쳐버릴 거 같습니다...ㅋㅋㅋ
보스턴에는 관심이 없으시겠죠?
저주의 능력자시군요 =ㅅ=......;;;;;;;
그것슨 진리다...이건가요...
사실 올랜도의 저주가 아니라 그 형의 저주입니다ㅠ
힐에게 관심을 끊자 부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인터뷰보니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던데요..글쎄 참 100%재기하기는 어려운 부상인 것 같습니다..그래도 기다려보는 수 밖에..
부상후 잃었던 운동능력을 되찾는 다는건 엄청난 노력이 뒤따라야 할듯 하네요~ 더군다나 티맥은 최근 몇년간 부진에 시달린 터라... 기대는 하고 있지만 솔직히 반신반의 한건 사실인듯 하네요~^^;
난 코비보다 니 플레이 스타일이 더 좋단다. 제발 부활해서 야오랑 우승 함 해보자 ㅜㅜ
웨이드와 수술받은 곳들도 비슷하던데 꼭 예전 모습으로 재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티맥이 예전 올랜도시절 알고도못막았던 괴물의모습으로의 귀환은 기대도 안해요. 단지 식스맨으로라도 더이상 부상당하지않고 건강하게 뛰는모습으로 마지막불곷을 태워줬으면.그러면서 야오밍과함께 챔피언반지 끼웠으면하는 소원은있긴있지요.그래야 먼훗날 티맥의 전성기를 보지못했던 우리다음세대들이 단지 올랜도시절의 기록만보며 원맨팀의 에이스라는 이미지로 지레짐작해버리고 관심을끊는것이 아니라 휴스턴우승에 공헌한 선수로서 "트레이시 맥그레디는 어떤 선수였나요?" 이렇게라도 관심을 가져주지않을까요?
회복가능성...ㅠㅠ
팀애기가 모두의 우려를 씻고 날라당기기를 바라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듯해요.. 자꾸 페니 얘기 나오는것도..ㅠㅠ
한시즌이라도 건강히 보낼만큼에 몸상태로만 와도 뭐..
전 이번시즌을 막판으로 보내드렸음...ㅈㅈ
개인적으론 올스타 잠시복귀한 05년 힐정도..
운동능력은 상실되겠지만 워낙 센스가 있는 선수여서 기대는 합니다. 팀 휴스턴에 녹아들어가기만 하면 되죠~ 연봉은 좀 일단 반으로 깎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티맥 팬이지만... 매 년 시즌 아웃 새 시즌 기대, 또 부상으로 시즌 접고 새 시즌 부활 기대... 또 부상... 또 부활의 희망... 계속 이어지니 이젠 부활의 기대보다는 시즌 아웃없이 건강하게만 뛰어줘도 감지덕지일 것 같네요... T_T
솔직히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계속 기대하게 되네요
전 얼마전에 노마크 덩크도 실패하는 것 보고..그것도 실수가 아니라 정말 점프가 모자라서....제 닉네임이 X파일과 티맥팬이라 이렇게 된건데..(이거 전에도 FlyingTracy)..접었습니다. 아주 많이 회복되어서 장신 포인트 가드로 뛰어줬으면 합니다..
저도 약간 부정적... 나이도 이미 30줄에 접어든데다 매년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운동능력도 매년 대폭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 만큼 전성기의 실력을 다시 보이긴 힘들다고 봅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제대로 완치시키고 내년 올스타전에서 콥이랑 스타팅하는걸 봤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가능성,,,,제로에 가깝다고 봐요,,,예전 기량 화복은 제로고 팀의 살림꾼역할이나 2인자역할은 충분할것 같아요
자꾸 무리해서 경기 출전한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_-;;;; 그냥 올시즌 전에 진작 한시즌 날리더라도 아마레나 웨이드처럼 푹 쉬었어야하는데 무리하게 몇경기 뛰고 몇경기 쉬고... 티맥 팬이었지만 정말 답답하더군요... 최근엔 점프슛 날리는데도 자신감이 없어보였습니다... 큰 기대를 하는건 아니지만 자신있게 점프슛 쏠수 있을 정도만 부활했으면 합니다...예전에는 정말 표정에서 자신감이 충만했는데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올시즌은 단순히 부진하다기 보다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시즌입니다. 그렇기에 기량 회복에 많은 의문점이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