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들이 나란히 전깃줄에 앉아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포수가 나타나 한쪽 눈을 감고 총을 쐈다.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친구들은 재빨리 피했으나 유난히 잘난 체하던 암컷 한 마리가 총에 맞아 떨어졌다.
그 참새, 분을 참지 못하고 씩씩거리며 하는 말.
“내가 쓸개 빠진 년이지! 그놈이 윙크하는 줄 알았잖아!”
첫댓글 켁 !!
ㅋㅋㅋ
첫댓글 켁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