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무료 백신접종이다.
어차피 할 거, 빨리 하자.
독감 + 코로나가 되는 병원을
전화로 확인하고 찾아갔다.
집에 오는 길에 화요일에만 오는
농장 직판 트럭이 판 벌리고있다.
사과대추 - 만 원, 토마토 - 오 천원
과일이 싸고 좋으니 단골이 되었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큼직한 사과대추가 기대 이상으로 상큼하니 달다.
얼른 다시 가서 한 봉다리 더 사왔다.
평소 보기만하던
제과점 커다란 쵸코쿠키도 사왔다.
주사를 두 대나 맞았으니
이 정도는 먹어줘야지~
어제는 동네 과일야채 가게에서
샤인머스캣 4 송이를 7 천원에 팔더라.
멀쩡하게 박스포장까지 제대로 되어있는데 7 천원~~~?
이상하네... 이틀 전 홈플러스에서
한 송이 7천원 정도였는데...
물론 한 박스 사왔다.
먹어보니 싱싱하고 맛있다.
숙제를 마친 듯 개운하니 기분좋다.
재미난 영화 골라 보면서
오늘은 푹 쉬어야겠다.
사실은 매일 그러면서~~
첫댓글 나도 낼은 주사도맞고 요즘 엄지손가락이 아파서 불편스럽다
사과대추 따는 체헴한다고 해 양수리로 걷기도하고 대 추도산다고갔다
농장에서 묵은지에다 라면먹고 사과대추를 바구니에다 내가 가지고 올 맘끔 따가지고 나오니 6만원 내라고해 6만원어치 사서 짐어지고 집으로 왔는데 친구는 집에서 싸게도 샀네요 ㅎㅎ
무거운거 운반하느라
힘들었겠네요.
올해 사과대추를 몇
번 사먹었는데
맛이 그저그래서
큰 기대 없었는데
오늘 것은 맛이 좋아서
잘 먹고있네요.
너무맛있네 한잠자고 일어났는데 먹어보니 달고 맛있었요 또가고싶네요 ~
나도오늘 독감 코로나 한방에 해결 배 사과대추 둘다맛있네!
맛이없음 난감하지 아깝다고 절대로 안먹지
먼 나라 생각하면 죄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안이지 맛있다
행복하다!
잘들 주무슈?
잘했네요. 어차피 할 거
빨리 하고 잊는게 낫죠
맛있는 거 맛있게 먹는 것도 한 때,
맛있게 즐겁게 삽시다요~
난 예방접종을 맞지 않으니 접종하고 앓는 친구들 보면 안타깝다.
그래도 이젠 말리지 않는다.
만사가 힘에 부치니~
너(me)나 잘하세요.ㅠㅠ
그렇지, 각자도생~
자기 판단대로
자기 인생 사는거지.
잘 지내고 있지?
@매화향기 자꾸 빌빌한다.
숫자를 보니 많이도 살았구나 싶다.ㅎ
@난이야 나도 닐리리만보에서
비실비실만보 되었다.
75세, 많은 나이 아니냐?
풍성한게 달린 대추 둘레길에 있어
사진 찍어는데 아직 풋 대추로 있네요.
빨간 것은 높이 달려 손이 안 닿네요.
둘레길 대추나무는 관상용인가봐요~ ㅋ
샤인머스켓은 서리 맞고 딴게 제일 맛있어요
서리태같이 서리포도?
난 과일이 너무 달면 거부감이~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