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악도 도착
오전 10시 20분
송공여객 터미널에서 1시간 소요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사진은 도착 한 곳 부터
찍은 순서대로 올렸으니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쫴끔씩 전해 들은 이야기
참고 했고.
코스도 제 나름 대로 퍼플섬 으로 잡은것 잘 했던것 같고
안내 책자 를 구해 보려 했으나
마땅치 않았고
자동차 로 가다 서다
조금 걸어 들어 가는곳도 있어서
시동 안 끈채 다녀도 무방 했고
한산 했어요
주말엔 안되겠더라고요
제 양쪽발 회복 중인 상황이라
걸어서 순례길 돌긴 엄두도 안날 거리고 멀쩡한 발이라 해도 전 걷지 못할것 같았어요
12사도길 번호는 순서 대로 있지 않았고요
사진만 찍고 다녔어도
끝내니 2시가 넘은 시간 였죠
안내 푯말 아쉬운 부분은
순례 코스와
산책길 표시를 해주고
차량이 못들어간다는 표시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는 관련 차량외 출입 통제 등
돌려 나오느라 당황
길이 아닌곳 도 있었고
진짜 이거 뭐지 ᆢ
안 할수없는 힘듦!!!
헤메기는 했지만 끈기를 발휘
덕분에
고행이 이런거지 경험하고
배가 고프다 고프다 아프기까지
그런 경험은 첨이였죠
배곯는 설움이 오죽할까 ᆢ
지친몸 쉴겸 허기진 배를 채우려 멈춘곳 면종류만 된다고
더 참으라는듯 마침 배도 들어오고
들어오는 배를 보는 순간
나가서 먹기로ᆢ
오후 3시가 넘어 백반 으로
천천히 탈나지 않으려 꼭꼭 씹어 먹고
난 자동으로 네비에 집을 찍고 있었다
탈이 날거여서 였을까
올라 올때도 졸음 쉼터 첫번째는 졸려서
두번째는 엉디가 아파서 10분 쉬고
9시30분 도착
수요일
새벽 3시경부터 화장실 왕복
8시경 부터 10시10분 까지 잔듯
진정된듯 해서
부랴부랴 성당갈 준비
성당에 갔는데 미사가 끝나고 교우들이 나오고 있었음
평일 10시 인데
11시로 착각ᆢ
주유 해놓고 세차하고 들어와
꿀물에 매실엑 타서 마셨더니
다시 조짐이 불안ᆢ
진정 시키느라 아주 조심스레
찔끔 찔끔 요기 하면서 ᆢ
저녁 7시30분 미사 드리고
목요일 어제
종일 조심 조심
거의 물 과 꿀 매실액 으로 진정
오후부터
저녁 조심스레 스프ㆍ 죽
오늘 금요일
괞찮아지니
아쉬움이 이생각 저생각 하게된다
차안에 대충 라면 버너 코펠 물도
있는데 사먹을 생각만 했을까!
10번 순례길 은 지우고 산책길로 해놔야 맞을듯
10번은 도착 해서 처음 에 있었는데
내가 자세히 안본 실수ᆢ
그 덕에 호된 경험 산책을 한곳ᆢ
배고픔과 힘듦이 겸쳐 여유를 잃은듯!
들어오는 배를 타버린 ᆢ
그곳에서 하루 더 차박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ᆢ
올라 오는 길에 여기 저기 들려 여행할 계획을 접어버린 아쉬움ᆢ
밤사이
무사히 잘 자고 일어난 아침
몸이 완전히 회복된 아침에 ᆢ
첫댓글 순례자처럼 순레자의길을 여행하셨군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겠습니다.
원래 너무 편한 여행길엔 노스탤지어가 없는법이죠. ^^
충분히 즐기고 누리고 올라 왔어야 하는데
탈이 나려 했는지 회복이 되고 보니 아쉽네요ᆢ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의 수요일 지킬수 있는 여지를 주신듯 ᆢ
탈이나서 금식을 했습니다
성지 잘 다녀 오시고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도 다녀 오실수 있길 바랍니다ᆢ~^^
여행후기 잘봤습니다
저도 다녀오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 ~
감사합니다~
길잡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여행은 좋아하는데
힘들어서 대충 하는 편입니다
멋진 사진과 더불어
여행후기 잘 봤어요
더 많은 사진
본이 사진과 생략 한 사진두 있지요
폰 충전이 아슬 아슬
핫팩으로 감싸고 구멍을 맞으니 도움이 되드라구요~^^
몇해전에 다녀 왔는데 사진 보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려 보면서 ᆢ감사합니다
다녀 오셨군요?
어디부터 어찌 시작할까
막막했지만 그냥 헤메기도 하고 확인 해가며 마쳤는데
이제서야 그곳이 감이 잡힙니다~^^
혼자서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거 같아요.
정말 부지런 하시네요.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잘 보고 갑니다.
동해번쩍~서해번쩍~ㅎ
보기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가고픈곳 기회 보다가 상황 될때 여행 합니다
기회 만들어 꼭 다녀 오시길~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