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환호와 찬사보다 1명의 무분별한 비난이 당사자에겐 더 크게 다가오는 법이지요.
익명성 보장이라는 든든한 보호막 아래 당신들은 인간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희준씨 1집 발매 때부터 끊이지 않는 당신들의 영양가 없는 저질 비난에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납니다. 당신들이 정녕 인간이라 할 수 있습니까?
락매니아로써 문희준씨의 음악을 락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 인정하지 마십시오.
그 누구도 당신에게 문희준씨의 음악을 인정해달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입으로는 싫다면서 굳이 찾아 듣고, 찾아보면서 트집 잡는 건 관심과 사랑의 왜곡된 표현입니까?
결론 없는 에너지 낭비임을 알면서도 그렇게 달려들어 입을 놀려대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습니다.
피차간에 달갑지 않은 관심은 꺼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입니다만.
당신들, 자칭 락매니아"라고 하지 않습니까? 락에 대해 꽤나 아는 것처럼 떠들어대지 않습니까?
정말 락에 미쳤다하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 백장씩 쏟아져 나오는 음반 찾아 듣기도 바쁩니다.
국내에서 제법 이름 있다 하는 락 사이트에서 문희준씨 이름 석자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 곳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이들입니다.
정말 락을 좋아하고 매니아라 지칭할 수 있는 분들은 그 분들입니다.
그런데, 문희준씨를 비하하는 욕설로 게시판을 도배하고, 혐오스러운 합성사진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당신들이 스스로를 락매니아"라 외쳐대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 아닙니까?
기타 리프에 대해서나 곡 전개의 미흡함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들에게 잘못했다고 말 할 수는 없겠지요. 그 분들은 적어도 자신의 음악적 소견에 비추어 말씀해 주시는 것이니깐 말입니다.
음악에 관한 논리적 비판은 조금 더 나은 음악을 할 수 있는 성장의 밑거름으로 감사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색적 비난과 인격적 모독이 가득한 그 글들에게 무엇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지금 인터넷 게시판에 떠도는 문희준씨의 발언에 관한 글, 과연 그 글의 몇 %가 사실이겠습니까?
다른 사이트에 옮겨질 때마다 한 마디씩 더해져서 전혀 사실무근의 글들로 가득합니다.
어느 정도 분별력이 있는 분이시라면, 그 글들의 신빙성 정도를 아실 것 아닙니까?
하지만, 거짓이라는 것을 알지라도 당신들은 문희준씨에게 손가락질을 할 수 있는 트집거리를 놓치기 싫으시겠죠. 그래서 악의적인 거짓말을 보태어 또 다른 사이트로 글을 옮깁니다.
국민적인 안티로 몰아가는 것이 즐겁습니까? 문희준씨 세 장의 솔로 앨범 중 단 한 곡도 들어본 적 없는 이의 입에서 그에 관한 욕설이 나오게 만든 것에 만족하십니까? 대한민국 인터넷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희준은 무뇌충이다"를 각인시켜서 만족스럽습니까? 당신들이 원하는 대로 모든 네티즌에게 문희준씨에 대한 반감을 심어줬으니 다음은 무엇입니까?
영원히 가요계에서 퇴출시켜야 그나마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겠지요.
[문희준씨 다음엔 누구인가요?]
당신들이 좋아하는 뮤지션들은 매우 잘났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당신들이 그들에게 열광하는 것과, 우리가 문희준씨에게 열광하는 것이 무엇이 다른가요?
똑같이 음악을 즐기고, 그 뮤지션에 대해 환호하는 것뿐인데,
왜 당신들은 매니아를 외치며 스스로가 꽤나 잘난 것처럼 한심스런 시선으로 우리를 내려다봅니까. 왜 우리들의 순수한 음악적 취향을 빠순이들의 시끄러운 소음"이라 몰아 부치십니까.
언더 뮤지션에게 환호하면 매니아이고, TV출연이 잦은 대중가수에게 환호하면 빠순이입니까?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계급의식입니까? 공연 가서 풍선 흔드는 인간들과 질적으로 다르다는 대단한 자부심에서 나오는 건가요? 그 콧대 높음은 당신들이 못마땅해하는 문희준씨의 거만함과는 비할 바가 아닌 듯 싶습니다만.
당신들이 장난 삼아 올리는 글에 당사자는 끝없는 절망을 느낍니다.
마음대로 내뱉고 돌아서면 당신들은 끝이겠지만, 본인은 평생 그 말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왜 그렇게 예의가 없습니까. 왜 그리도 생각이 없으며, 자신이 무심코 올리는 말 한마디가, 그 대수롭지 않은 말들이 날카로운 칼날보다 더한 비수가 되어 여러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문희준씨가 흉악범입니까? 악질적 범죄를 저지른 죄인입니까?
왜 억지 누명을 씌워 살인범보다 더한 비난을 퍼붓는 겁니까.
그가 흉악범보다 더한 취급을 받아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질 네티즌들의 수준 낮은 인터넷문화의 가장 큰 피해자는 문희준씨입니다.
살인자보다 더 잔인하게 한 사람의 인생을 짓밟고 있는 당신들은 정말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입니다.
어느 누구를 손가락질하기 전에 자신을 보십시오.
과연 다른 누군가를 비난할 자격이나 있는지.
사냥꾼(2003/08/05 23:36)
난 문군에게 사실 아무 관심도 없었소. 3집을 내던 락을 하던 아무 관심이 없었으나 최근의 그의 망언에 분노를 느끼오..그는 말만 안하면 안티팬 90프로는 없어질것이오. 많은 네티즌들이 문군에게 쓴소리를 하는것에는 이유가 있는것이오. 달콤한 소리만 듣고 쓴소리는 듣지 못한다면 더 성숙한 음악인이 되지 못할것이요. 그리고 죄인, 흉악범 취급어쩌구 저쩌구 하며 짐승보다 못한 인간으로 몰고가시는 당신이 더 사리분별없는 초딩으로 느껴지오. 아무이유없이 안티가 되는것은 아니오. 문군에게는 전혀 나쁜감정이 없소. 다만 쓴소리하는 사람들의 말도 귀담아 들어 좀 더 성숙되길 바라는 맘뿐이오
솔직히 진짜 락을 좋아해서 쓴 소리 하는 사람 별로 없어 보여요..한명 우르르 몰려가 다굴때리는거 특기아닌가? 안티수준이 저급인것 같아요. 괜히 욕 하는건 물론 아니지만 인신공격에 인격모독..저도 문희준 싫지만 심하다 싶을 정도거든요. 오인용플래시같은건 정말 -_-..뷁! 진짜 인신공격은 부모욕만큼 치사한
첫댓글 그래요~
상당부분 맞는 말이 있다고 보네요 그래도 짐승이니 어쩌니 하는 말은 좀 삼가하는것이.. 그냥 문희준이 무얼하든 내버려두든지 합시다.. 유머나라는 매너 좋은 네티즌들 많은걸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진짜 락을 좋아해서 쓴 소리 하는 사람 별로 없어 보여요..한명 우르르 몰려가 다굴때리는거 특기아닌가? 안티수준이 저급인것 같아요. 괜히 욕 하는건 물론 아니지만 인신공격에 인격모독..저도 문희준 싫지만 심하다 싶을 정도거든요. 오인용플래시같은건 정말 -_-..뷁! 진짜 인신공격은 부모욕만큼 치사한
무뇌충이 음악계에서 쫓겨나기 전까진 계속 욕할꺼다~! 그가 디롤을 하건말건 상관안하지만 그가 내뱉는 말투가 굉장히 거슬리며 락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용서할수가 없다. 니 팬들앞에서만 락의 황제라고 지랄하는건 좋은데 제발 공개방송같은데서 지랄좀 하지말라고~ 아후~ 진짜!!!
드르륵~뇌충이는 욕할 가치도 없다고 보오~
듥~
하루에 수백장은 오버다.
말 되게 잘한다..=_=;
안티들이 어딧나요.. -_-; 죄다 욕티뿐이던데 .. 너무 함부로 욕하는거 같아 기분나뻐요 -_-a
좋아할 인간들만 좋아하라 그래 나도 우리 뷁충이가 음악계에서 없어질때까지 그 머리카락 한올 까지 욕을 할껏이오
귀차니즘으로 읽지도 않았소... 별로 읽고싶지 않음...ㅋㅋㅋ
음 좋아좋아 good
음 좋아좋아 good
와...말빨 짱먹으쇼ㅡ_ㅡ!!
말한번잘하는군,,쿨럭-ㅁ-;;문희준비난하는거재미로하는건...- -;;;저도반대
맞아-0-이젠 그만 하죠
싫으면 무시하는게 장땡이오-_- 걍 지들끼리 놀라고 냅둡시다~!
대략 저런놈 상대할 가치없다 ㅡㅡㅋ
드르륵, 너무 길어-_-!
솔직히 문희준 비난 하는 사람들중 70% 그냥 재미로 욕하는 것 같아요. 수준있게 비난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락 카페에서 문희준 이름 찾는게 힘든게 아니라 아예 없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