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토지는 두 필지 각 56평 27평 합쳐서 총 83평으로
지목은 대지며, 현재 필지마다 건축물이 있는 상태입니다.
용도는 보전관리지역이지만 개발제한이 없기 때문에
팬션이나, 주택은 건축이 가능한 땅입니다.
현황 4M 도로에 접해 있으며 앞쪽으로 수자원공사측에서 도로를 확장하여
진출입로는 넓고 원활한 편입니다.
물건지 위치입니다.
제가 위에 산과 들과 물이 어우러진 힐링 스테이션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현장은 실제 물과 들과 산이 어우러진 비밀아지트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고 밤되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암흑도시는 아니고
적당히 생활편의시설도 있고 그에 따른 민가들도 있으며,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이나 주위에 크고 작은 팬션들도 있습니다.
서울잠실에서 출발했을때의 소요시간입니다.
잠실역을 기준으로 해당 물건지까지 자가용으로 1시간 30~2시간 소요되는데
다소 멀게 느껴질만한 거리지만
요즘 미세먼지를 피해서 일부러 강원도 땅을 찾는분들에게는
이 위치가 그렇게 멀게 느껴지진 않을겁니다.
참고로 자가용을 이용하면 잠실에서 춘천가는것이, 잠실에서 마곡가는것보다 빠릅니다.
자가용이 없는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종류는 2가지입니다.
바로 배와 버스입니다.
보통 지하철이나 버스를 대중교통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물이 반인 춘천에서는 배가 친숙한 대중교통입니다.
1.배를 이용하기
춘천터미널에서 내려서
소양강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 작은 선착장은 하루에 2번 운영한다고 하는데
정확히 배가 몇시에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필요하신분이 있으면 알아봐드리겠습니다.
2.버스를 이용하기
두번째는 친근한 우리의 친구 "버스"입니다.
서울처럼 자주 운행을 하지 않고
하루 3번만 운행을 하기 때문에 시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조교리에 진입하면 방문객을 환영하는 푯말이 붙어있습니다.
몰랐는데 조교리가 산삼으로 유명한곳이더군요.
직접 춘천시 자체적으로 누리삼마을이라고 관광특화단지를 운영하는데
해당토지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안내도가 잘 관리 되어있고,
위치마다 현수막이나 이정표가 잘 비치되어 있어서 길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물건지로 가는 계곡 하천물길입니다.
한 여름이지만 시원함이 느껴질정도로 깨끗한 물이 흐르는데
나도 모르게 낚시대가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 낚시하시는분들도 계시고
가족단위로 오셔서 물놀이를 즐기시는분들도 계십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네요.
작은 마을이지만 배산임수를 띄고 있는 물건지의 진출입로입니다.
제가 위에 한적하지만 적당히 생활시설과 민가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보시는것처럼 집들도 있고, 도로도 나름 큼직하게 나 있습니다.
간혹 산골 팬션갔을때 반대쪽에서 차가 오면 오고갈때 없어서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해당 토지는 넓게 도로가 나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당 물건지 앞 출입로와 뒤 출입로 모습입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먼저 보이는 집이 344-1번지, 뒤로 보이는 2층집이 344-3번지인데
보이는 건물외에 2채의 오두막집과 344-1번지와 344-3번지를 연결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오두막집 내부와 중간 통로입니다.
배를 타고 조금만 올라가면 소양강이 나오기 때문에 낚시도구들이 보이고
나무들과 야장테이블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오두막집 역시 창고로 활용할 수 있을정도로 넓으며,
여름에 천막을 걷어내고 냇가를 바라보며 백숙하나 고아서 삶아먹으면
한 여름 이보다 더 좋은 보신은 없을것 같네요.
344-1번지에 있는 건물입니다.
총 55평 땅에 28평 규모의 건축물입니다.
보통 아파트 32평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내사진과 건물 설계도입니다.
조립식 판넬과 아스팔트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방이 4개 화장실 1개로 아파트 32평대보다 더 공간이 더 넓습니다.
단, 현재 쓰고 있지 않아서 바닥이나 벽지같은곳은 노후화는 있어서
입주하실때 인테리어는 필요합니다.
바깥에서 본 풍경입니다.
비가와서 수면이 높은 경우는 개인 보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
위에 저 보트를 타고 소양강으로 직접 나갈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강낚시는 보너스구요.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 배까지 매매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산좋고 물좋고 그야말로 배산임수를 제대로 지양하고 있는 토지입니다.
끝으로 분양가입니다.
2012년 감정평가액만 6600만원이 나왔던 물건입니다.
낙찰은 유찰없이 같은해에 7200만원에 되었고, 7년이 지난 지금은 감정가가 더 상승했겠지만
"2012년 그 당시 낙찰받았던 금액 7200만원 그대로 매매"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해당토지는 보유기간에 따른 시세차액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토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풍수지리학적으로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음으로
세컨하우스나, 소소하게 팬션 임대사업을 하고자 하시는분에게는 안성맞춤의 토지입니다.
더 궁금하신점이나 문의사항은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문의 : 010-3450-1365 [주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