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희(with 강우람 윤태정)
오늘 만난 Sarah는 멜번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리즈번에 15년정도
살다가 그곳에서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술, 마약, 각종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더 이상 이와같은 삶을 살기 싫어서 친동생이 있는
멜번으로 다시 왔습니다. 그런데 친동생은 잘 곳도,
돈도 주지않고 모른척했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수요일부터 홈리스가 되었습니다.
우리 팀을 만났습니다. 복음을 전하였고 영접하였습니다.
영접 후, 예수님이 어디에 계시냐고 물으니
예수님은 마음안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교회 초청을 하니 긍정적이었습니다.
Sarah가 연락처가 없어 우리 연락처를 적어주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기전 함께 그 영혼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을 갖고 헤어졌습니다.
다음주에도 이 영혼들 놓치지 않고 다음 스텝으로 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강훈(이희혜셀)
Anit는 네팔에서 왔습니다.현재 홈리스이고 26살 학생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안 계시고 어머니와 같이 왔는데 학비 문제로 일은 하지만
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벌써 결혼 했는지 아내랑은 이혼했고 마음안에
상처가 많았습니다.복음을 전해주었더니 너무 잘듣고
영접까지 했습니다. 기도응답 부분 이야기 하고는데
진짜냐고 물었습니다.
오늘 큐티에서 주인이 종에게 가서 병든자 가난한자
상처많은자로 가득 채우라고 하셨고 종은 그 말에
순종한게 와닿아서 그 순종하는 종이 되게 해달라고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오늘 상처도 많고 진심으로 영접한 이 귀중한 영혼이
천국 잔치에 초청되어서 기뻤고 기도하는대로 듣고
응답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유정 With 김래영,고혜영, 여승아
엘리자베스 스트릿에서 노숙중인 파트너인 Danny는
이미 우리 교회 팀을 통해 복음듣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했습니다.
그 동안 커피테이블에는 혼자 왔었는데 그 날에는 자신의 파트너인
Anne함께 왔습니다. 함께 인사도 하며 커피 한잔도 대접했습니다.
Anne은 자신은 우리를 처음 본다고 하였습니다.
우리팀 소개를 간단히 하고 복음에 대해서 듣겠냐고 물으니
알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영혼에세 복음을 전했더니
너무나 겸손하게 들었습니다.
영접을 도와드리고 그 후 Anne은 교회가 어디있냐고 물었습니다.
이 영혼이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수 있도록
예배 초청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시티에 뭄바 축제때문에 교회 차량 주차 부터
얼마나 영적전쟁이 심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파트너를 따라온 Anne은 그 날 예수님을 만나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 가는 모습을 보니 하나님이 하신일구나 하며
감사했습니다.
*이태준 형제가 일하는 곳에서 샌드위치, 커피, 샐러드등 가져와서
커피테이블이 풍성하였습니다.
*박은미집사가 커피전도 빵 가져간다고 빵에 발라먹도록
꿀과 쨈을 섬겼습니다. 이 외에도 늘 좋은 빵과 마일로, 커피 등으로
도네이션 해 주셔서 영혼의 영육을 채울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전도했습니다.
다음 주에 새로운 소식으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