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Robert Schumann (1810-1856)
Requiem Op.90 No.7 (1850)
슈만 - 레퀴엠
Remo Giazotto (1910-1998)
Adagio in G minor
지아조토 - 알비노니 주제에 의한 아다지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Cello Sonata No.3 in A major Op.69 (1808)
베토벤 - 첼로 소나타 제3번
Intermission
Johannes Brahms (1833-1897)
Cello Sonata No.2 in F major Op.99 (1886)
브람스 - 첼로 소나타 제2번
Max Bruch(1838-1920)
Kol Nidrei Op.47 (1880)
브루흐 - 콜니드라이 `신의 날`
[프로필]
CELLO 김유리
첼리스트 김유리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Hochschule fur Musik Detmold)에서 석사과정(Kunstlerische Ausbildung)과 최고연주자과정, 연주박사(Konzert Examen) 학위를 최우수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사사: Prof. Marcio Carneiro, 백청심, 박경옥, 정선이, 이순자)
일찍이 부천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의 초청 협연으로 데뷔 했고 서울대 음대 재학 시 음대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했으며 해외파견 음협 콩쿠르 1위를 비롯해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에서 연이어 입상했고 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유망 신예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차세대 음악가로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독일 유학 중에는 제6회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국제 콩쿠르 2위 입상 및 청중상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북서 독일 필하모니오케스트라(Nordwestdeutsche Philharmonie)와 슈만 서거 150주년 기념 협연, 독일 Osnabrucker Symphonieorchester 정기연주회 협연, 독일 SBO Orchester 초청 협연 (유대인의 날 기념 Hidas, Puetz의 첼로 협주곡 세계초연)과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초청 유망신인 연주(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우수신인 초청 Rudolf-Oetker-Halle 연주, Erich-ThienhausInstitut 개관 50주년 기념 연주, Detmolder Sommertheater 개관기념 연주 등 독일 전역의 여러 주요 무대를 통해 그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Guarneri Quartet, Janos Starker, Heinrich Schiff, Gary Hoffman, Frans Helmerson, Karine Georgian과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연주하였고 미국 뉴욕음악재단에서의 초청연주를 비롯해 영국 에딘버러 다팅턴 국제음악제, 스페인 카잘스 국제음악제, 일본 나고야 국제음악제 등의 초청 솔리스트 및 초빙교수로 활약했으며 Nobuko Imai, Marco Rizzi와 같은 세계적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는 등 미국, 영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일본 등지에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코리안심포니, 부천필하모니, 충남교향악단, 강남심포니 등의 정기연주회에 초청되었고 예술의전당 주최로 열린 ‘김대진의 청소년음악회’ 협연과 금호 체임버뮤직 소사이어티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며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주최 해외 유명 연주자 초청 시리즈 - `World Cellist Series 1`에 초청되어 금호아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개최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빌레펠트 Rudolf-Oetker-Halle에서의 초청 연주, 그리고 독일 Niederrhein Orchester 초청으로 슈만 첼로 협주곡 협연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과 유럽에서 출시된 음반 ‘The Prayer of Cello-나의 위로자시여’와 `PACEM-평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김유리는 독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RSB)을 거쳐 현재 독일 오스나브뤼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Osnabrucker Symphonieorchester)의 종신 부수석 첼리스트로 재직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PIANO 김헌재
-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학부, 석사, 최고연주자과정, 연주박사과정 최연소 학위 취득
- 독일 쇼팽 국제 콩쿠르, 전독일 청소년 콩쿠르 입상
- 베를린 콘서트 하우스, 뉴욕문화재단, 바흐 서거 250주년 기념, 쇼팽과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유럽 전역 초청연주
- 상트페테르부르크 캄머필, 수원시향, 강남심포니, 충남교향악단, 성남시향 외 다수의 초청협연
- 자매 첼리스트 김유리와 두오 활동, 음반 `나의 위로자시여`, `기쁨과 평화 가득히`, `PACEM-평화` 참여,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들과 다수의 실내악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