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서 찍은 사진들..
어느 정도 구경하다가 7시40분에 여수터미널로 가는 115번 좌석버스를 탔습니다..차종은 로얄시티가스차..차안서 수면모드zzz
1시간 후 여수터미널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은 후 서울가는 차를 보니 9시30분차는 천일고속(일명 CYX Chunil Yellow eXpress) 일반이었고 그 다음차는 10시30분 우등이었습니다.
그 전차는 금호고속(일명 KTX Kumho Turtle eXpress) 03년식 에어로퀸하이클래스였습니다..
하도 금호를 많이 타서 이번엔 천일고속 일반을 끊었는데 로얄크루져02년식 일반이었습니다.
그것도 돌베게..
ㅇ
어쨋거나 그냥 탔습니다...사실은 천일고속 뉴에어로퀸하이클래스를 타고싶었죠..ㅜ_ㅜ
9시30분에 승객을 어느정도 태우고 출발...
여천서 승객을 10명정도 태우고 갔습니다.
여천을 지나 순천IC로 가는 길에 한컷...그리고 전라선 순천-여수 구간 이전하는거 같습니다..
순천IC서 수면모드...자면서 들은 노래 나루토 12기 엔딩 parade..(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천일고속만 보면 왠지 나루토가 생각이 나는지...나루토 옷과 천일고속도색이 비슷하나-_-머엉..)
어느정도 자다가 깨니 휴게소에서 쉰다고 안내방송이 나오네요..
정읍휴게소서 한컷..
휴게소서 15분정도 쉰다음 출발하고 가고있었습니다..근데 금호고속 인천공항가는 버스(이차는 금호고속 2팀이죠..)가 제가 탄 천일고속을 유유히 추월하더군요..-_-;;
천일고속 전에는 칼질 스피드 잘 내던 회사였는데...전에 휴가복귀할때 눈 엄청 내리는데도 불구 센트럴-군산 3시간을 끊어줬던 일이 있었죠..금호고속이었다면 4-5시간 걸렸을텐데..
그러고서 계속 취침모드..zzz
계속 자다보니 궁내동 톨게이트 지나 서울에 들어오게 됬습니다...
그때 좀 과속을 하는거 같았습니다.
2시쯤 센트럴시티 도착...
고속터미널서 3호선 3046을 타고 옥수역에서 중앙선으로 환승1X86을 탄다음 회기역에서 동두천행 5X40 열차를 타고 도봉산역까지 간다음 7호선으로 환승해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로서 여수 향일암 여행기가 끝났습니다.
좀 늦게 2부를 올렸네요...
한동안 여행을 못나갈거 같네요... 편입준비도 다시 해야하고..
여행기를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한등안은 편입준비때문에 여행을 못나갈거 같네요..
첫댓글 서울 - 여수... 무궁화호,새마을호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행선판이네요 . 버스에서라도 볼 수 있으니깐 조금은 다행이라는....
나루토에 엔딩 아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