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자'는 2010년에 신대원을 졸업한 의사입니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총살시키고 싶고, 폭사시키고 싶고, 청산가리로 독살시키고 싶다는 자입니다. 아프칸에서 샘물교회 선교봉사단원들이 탈레반에게 인질로 피납되었을 때 인질들이 참수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자였습니다.
'아기사자'가 반기련에서 한 말을 정리하여 보면 그는 현직 의사로 박사과정까지 밟았고 어느 명문 신대원에 입학하여 금년도에 졸업을 한 자입니다.
그는 부모님이 불교도인 불교 가정에서 자랐고 젊어서 철학서적을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 불교 가정에서 성장하였지만 불교신자라는 정체성은 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인 아내와 결혼하여 아내의 권유로 2004년 12월부터 장로 교회에 출석하게 됩니다.
그는 정기 예배에 열심히 출석하고 성가대 등에도 참여하며 교회에서 실시하는 '생명의 삶' .믿음의 삶' 과정도 이수하였다고 합니다. 성경을 읽으며 의문이 생겼고 2006년 1년 목사들이 사학법 개정 시위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내가 중요한 집안 행사에 교회 일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는 데서 충격을 받았고 이어 반기련에 접속하며 안티가 됩니다. <반기련 자유게시판 2006. 11. 01 "아기사자가 순진한 기독교인에서 안티 전사가 된 과정">
아기사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기독교인들을 비판하며 안티가 되는 당위성을 주장합니다. 그가 한 말을 우리가 경청하여야 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안믿는 사람들을 향해 사랑과 온유로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마귀와 사탄같이 대하고 배척하고 자신들만이 옳으며 성경과 하나님의 가르침외에는(사실은 거짓 성직자 목회자들이 자기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든 교리들이지만) 모든 것은 무가치한 것으로 보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자신들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옳다고 생각하니 안믿는 대다수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고통을 주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러한지 모르지 않습니까.
한심한 노릇입니다. 자신들이 불신자들에게 칼을 겨누고 마귀처럼 사탄처럼 대한다면 그들 역시 기독교인들에게 똑같이 칼을 겨눌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먼저 칼을 겨눈 것은 불신자들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이지요.
반기독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독교인들로 부터 고통을 받거나 피해를
그는 2007년 신대원에 입학하였고, 신학생이면서 활발한 안티기독 활동을 다음 아고라 종토방에서 하였습니다. 그는 교회 거물 목사들 몇몇이 성적 불륜을 저지른데 대해 분노를 표시하면서도 자신도 그런 인물이 되고 싶다고 토로하는 이중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반기련 자유게시판에 '아기사자'가 올린 목사가 되려는 이유입니다. 그가 목회자가 된다면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가 몇년간 발언한 내용으로 볼 때 그의 신대원 3년간의 과정은 그에게 전혀 변화를 주지 못하였고 그가 배운 지식은 그의 안티기독 신념을 강화시키는 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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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티기독교 대응 전략 연구 자료실 원문보기 글쓴이: 시골마을 주민
첫댓글 악마의 얼굴을 한 악마는 무섭지 않습니다. 누가 봐도 악마니까 피하면 그만이니까요. 이 분은 노골적으로 언어폭력을 일삼으시던데 정말로 무관심해야합니다. 의사라면 자기 자신도 잘 알겁니다. 공격성을 흔히 나타내는 정신병리나 장애를 가진 환자를 다룰 때 그 공격적 행동을 감소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관심법입니다. 저는 이런 악마보단 오히려 교회 내에 있는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가 더 무섭더군요. 이런 분은 무시하면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