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좋아해서 넷플릭스를 자주 보는데,
요근래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본 일본 재난영화.
일본침몰이라는 영화는 여러편이 나왔지만,개인적인 견해로는 이 드라마가 가장
나은듯?
사람마다 평이 다르겠지만
2021년 10월에 일본 TBS에서 9부작 시리즈로 방영을했다.
일본드라마중에 가장 스케일이 크고,배우들의 연기가 좋다.
다만,아쉬운것은 9부작까지만 볼수있다는것.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시즌 2도 빨리 볼수있으면 좋겠다. 결말이 궁금하다.
지진은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등학교에서 지리도 좀 가르친 교사로서 우리나라도 절대로 지진의 안전국이 아니다.
불안감을 조성할 마음은 조금도 없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은 자주 일어나지만, 다행히 약진이다.
일본이 침몰하기를 바라는 사람도 아니고,그렇다고 일본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인 환경국에 근무하는 오직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의 노력과,각료들의 판단과 갈등, 인간들의 본성을 잘 묘사한 드라마라고 생각하여 추천을 한다.
비록 영화이지만,극한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떤 대책을 강구할것이며,위기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것이며,인간성을 잃지 않을까?
이 영화에서 교훈을 찾아본다
그리고,영화의 제목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은 있다.
내일의 태양은 다시 떠오르기에.
첫댓글 극장에서 영화는 밀수추천,
작품성으로 보는것이 아니고,바다풍경과 배우들의 개성있는 연기,특히 김혜수의 매력이 빵빵터져서 1초도 졸지않고 재미있었음.
점심먹고 보면은 많이 조는데.
난 인덕원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산본길벗님들은 피트인에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