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저만 사용하는것같아
공유해보려 합니다
겨울 날씨 많이 건조한데요
글리세린의 보습력은 말안해도 다들 아실겁니다
전담 액상 주입하다 조금만 뭍어도 찜찜하긴 한데요
이건 느낌이 다릅니다
막 샤워를 끝내고 손바닥에 아주조금 글리세린을 덜어
물 살짝 뭍인다음에 팔과 다리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주의할점은 글리세린을 절대 많이 뭍히면 안되요
그 이유는 보습작용이 너무 뛰어나다보니 24시간이상
팔다리가 축축한 느낌입니다
절대 촉촉한 느낌이 안나옵니다 그냥 축축~~한 느낌
그냥 코팅하는 느낌으로 여러번 펴바르기만 하면 되구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기존에 쓰시는 화장품 평소보다
소량만 글리세린 바른 부위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1주일만 해보세요 정말 안티에이징이 뭔지 실감하실겁니다
다음날 샤워할때까지 촉촉한 느낌 그대로 남습니다
단, 주의할점은
절~대 얼굴에는 바르지 마세요
굳이 바르시고 싶다면 극소량만 하시기 바랍니다
뭐랄까 얼굴에 바르면 어떤 느낌이냐면 공기중에 먼지 살짝
뭍어도 먼지 뭍었다!!!라는 느낌이 바로 듭니다
그냥 기분은 그닥 좋진 않더라구요
여성분들 보통 약국에서 글린세린하고 에탄올 사서 레몬같은거 섞어서
쓰긴 쓰는데 에탄올이 몸에 좋을리가 있나요~
물만 쪼금 뭍혀줘도 보습력 하나만큼은 충분합니다
다들 글리세린 1kg이상씩 있자나요ㅎㅎ
VG정보 하나 더!!
VG 손끝에 살짝 뭍혀 맛을보면 달달하니 먹을만 합니다
하지만 혈당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네요 ㅎㅎ
첫댓글 저는 글리세린 물엿처럼 생겨서 몸에 바른다는 생각을 않했는데^^
하기 글리세린이 화장품 만드는 제료니까 몸에 발라도 이상은 없을듯^^
감사합니다 따라모드 발동~
6,70년대,동동구리모 귀 하던 시절 그렇게 했었읍니다.
추운 겨울 살틀 때 어른들 특히 아이들 글리세린 원액을 팔 다리,얼굴에 듬뿍 발랐읍니다.
글리세린 용도 중의 하나죠. 효과 좋고 인체에 무해합니다. 다만 끈적해서 약간 찝찝.
어렸을 때 엄마가 그거 발라 줄 때,싫어서 토끼던게 엊그제 같습니다.
커피에 이제 vg로 할까 ㅋㅋ
예전에는 손이 트면 약국에서 글리세린 사서 자기전에 손에 바르고 목장갑기고 자면 특효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