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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만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이민이 과연 이나라를 망치는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햇님과달 추천 3 조회 791 13.02.21 22:1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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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1 23:01

    첫댓글 일리있는 말씀 입니다.최근 총기 사건의 근저에는 극심한 인종차별(최근의 경제난으로 더욱심해짐)도 한 원인 이라고 봅니다.

  • 13.02.21 23:19

    이민을 받지 않으면 애풀 신화니 인텔 신화니 마이크로소프트 신화니 하는 것들이 지속되지 않는 구조랍니다. 흑인들에게 공짜를 주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일종의 핑게랍니다. 자기 것을 지킨다고 하지만 의료 기관이나 보험회사의 로비라고 해야됩니다. 총기 사고도 그렇게 발생함에도 금지를 시키지않는답니다. 자유라는 핑게로 말입니다. 사실은 총기회사의 로비력이랍니다. 이민을 금지 시키게 되면 얼마되지 않아서 미국은 생동력을 잃게됩니다.

  • 작성자 13.02.22 05:47

    눈에 보이는 이득이 1이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은 1억 정도 될겁니다.
    사람과 사회를 움직이는 진정한 힘은 정신이니까요.

  • 13.02.22 09:50

    그래도, 저 빌어먹을 나라는 깜둥이를 대통령으로 뽑기도 하죠.^^ 노예제를 미국의 원죄로 인지하고 있고, 민권운동에 대한 백인들의 반격을 인지할 정도의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지향도 알고 있고 반대하는 자가 누구인지도 알고 있는 거죠. 그리고 원문의 'a major political party'는 공화당을 가리키고 있겠죠. 민주당이나 다른 정치세력이란 대안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제 눈에, 저 글 저자는 분발과 속도를 주문하고 있는 듯합니다. ... 프랑스대혁명 이후 여성이 투표권을 갖게 되기까지 1백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미국의 인권운동이 즉각 가시적 결과를 낳았다면, 역사는 그걸 '민권운동'이 아닌 '민권혁명'이라고 기록했겠죠.

  • 13.02.22 10:03

    궁금한 점은, 저 책(글)에서 크루그먼이 단 한번이라도 이민 자체에 혹은 미국의 이민정책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적이 과연 있던가요? 외국인에 대한 혐오나, 외국인이 야기하는 치안문제 등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던가요? ... 사회보장을 통한 복지와 민권은 바로 '보편적 인권'을 발할 테고, 미국의 독립선언서가 밝히고 있듯이, '인권'은 인종, 민족, 종교, 성별, 연령, 사상 등 모든 차이를 뛰어넘는 초월적이고 보편적인 사상과 지향일 텐데요.

  • 13.02.22 10:04

    많이 엇나간 이야기 하나 하렵니다. 언젠가 고딩 영어시험문제에 이런 게 있었습니다.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를 바르게 영작한 것은? (1) Men are created equal. (2) All men are created equal. ... 답은, 물론 2번입니다. 1번은 절대로 틀린 답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인권선언서가 (2)로 기록되어 있구, 사람들이 이걸 죄다 뇌까리고 있기 때문이겠죠. "인간"이 아니라 "모든 인간"이 저들의 지각있는 양심 안에는 여전히 살아 있지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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