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트위터


요새 기상캐스터 스포츠 아나운서 걸그룹 들이 입는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보면됨















































이거 읽고 대가리 한대 맞은거 같아서 퍼옴.
나 어렸을때만 해도 기상캐스터들 몸매 강조하는 옷 안입었음. 걸그룹들도...
남피디가 남시청자 눈에 맞추어 출연자들한테 요구하다보니 미디어에 점점 홀복 스타일이 노출되었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시나브로 점점 스며듬..
나도 저런 스탈이 예뻐 보여서
딱붙는 원피스 한참 많이 사 입었고 데이트 할때마다 입고 나갔고 대학 졸사도 약간 붙는 오피스룩같은거 입고 찍었음
글고 이런 옷들이 태가 나려면 여리여리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저체중이면서도 항상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렸음 특히 얇고 알없는 미끈한 다리를 너무나도 원해서 주사 맞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고 항상 제모하고 닭살 심하다고 다리에 비비크림도 바른적이 있음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뭔짓을 한건지 모르겠다 머리가 띵해
이참에 옷장을 다 갈아 엎든가 해야지 이거 다 읽고나니 더이상 못입겠다..
법복을 입고 다니든가 앞으론 유니섹스 옷만 입도록 할거야
ps. 저런 스타일 좋아하는 여시들 비난하려는 의도로 퍼온 글은 아닙니다!!
내주위에서 누가 입던 말던 고나리는 절대 안할거고!!
다만 이런 관점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고, 생각해 볼만한 내용이라 퍼왔어~
문제시 수정
첫댓글 이거 나만 이렇게 생각한 게 아니였구나
나도 몸에 붙는 옷 좋아했는데 이젠 왜 내가 그런옷을 좋아했는지도 모르겠음
몸에 붙는 옷 입으면 배에 계속 힘줘야되고 불편하고 좋은 거라곤 남자들?ㅋㅋㅋ시발 그게 뭐 좋은거라곸ㅋㅋㅋ 진짜 우리도 모르게 우리한테 스며든거같음
한국남자 재기해^느^
진심 나도 예전에 흐앤므에서 산 바디콘 드레스 어떤 애가 홀복같다고 함....그땐 홀복이 뭔지도 몰랐는뎈ㅋㅋㅋㅋ그 말 한 거 여자애었음 결국 이런 식으로 코르셋과 검열을 동시에 받은 거였네 ㅋㅋㅋ
홀복이 뭔가 싶어서 쳐봤더니만... 그러네 아나운서들이 입는 옷들.. 딱 달라붙고 라인 드러나는 미니 기장의 원피스나 치마+나풀거리는블라우스,,
밑에 설현 원피스로 홀복 어쩌고 하는거 보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하는 사람들 옷은 화려한 옷보다는 그냥 옷일테니까 홀복이라고 하는것 같다는 생각들어 ㅋㅋㅋㅋ
맞아 ㅋㅋ 무슨 여자들 롱패딩입을때도 업소여자나 입는거라고 개소리하는 한남들 존나많았잖아
나 이거 보고 진심 충격받음 예전에 에트에 남친이 좋아하는 원피스 번호따이는 원피스로 한참 대란 일어날때 생각났어...ㅋㅋㅋㅋㅋ나도 그거 샀었고 실제로 번호도 따이고 술마시러가고 클럽가면 다른 옷이랑 반응이 확 다르게 옴 근데 다른 옷 입었을때랑 태도도 달랐어 몸을 덥썩덥썩 잡더라고ㅋㅋㅋㅋㅋㅋ씨발 그게 사람대 사람으로서가 아니고 초이스 당했던거였구나 다 찢어 죽이고싶다 걸레창놈들
아...그거 생각나 핑크인지 검정이었는데 배쪽에 셔링잡히고 가슴부분이랑 궁딩이 쫙붙는 ㅡㅡ
헐 지금생각하니 소름...
홀복이 일상복이 된건지 일상복이 홀복이 된건진 모르겠지만 내가 예쁘다고 느꼈던 옷들은 한남들에겐 이미 홀복으로 인식되었겠구나. 근데 사실 미디어 노출되는 그런 옷들은 연예인이나 예쁜 아나운서들이 입기때문에 웬만하면 예뻐보여서, 그거에 노출된 여자들은 또 그런옷을 사고..
좆팔 이래서 자기만족을 위해서 옷입고 화장한다고 해도 코웃음치면서 존나 깔봤구나ㅋㅋㄱㄱㄱㅋㄱㄱㄱㅋ조팔새끼들 개빡쳐
뭔가 생각하게만드는 키워드네...패션의 역사라는것도 가부장제의 사회속에서 발전해왔을진대 그 속에 미를향한 추구가 여성에 대한 억압이 전혀없이 이뤄졌을지..
저런 복식이 여성의 일상복으로 자리잡고 은근히 강요되어온건 여성의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문제라고봄. 화장은 여자의 자존심! 킬힐은 여자의 자존심! 이딴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여자를 인격체가 아닌 상품처럼 초이스당하는 존재, 눈요깃거리로 각인시키는 것 때문에 탈코해야된다고 생각함. 나도 내가 꾸몄을때 스스로 흡족하고 이런것보다는 내가 누구한테 보기좋으라고 이러고있나 현타올때가 더 많더라. 화장한 내가, 섹스어필되는 옷을 입은 내가 남한테 아양이나 떠는 가증스런 존재처럼 느껴졌음
토나와 진짜ㅠ
근데 홀복을 안 입는다고 끝나는게 아님. 오피스텔 성매매 하는애들은 뭐 입고있게? 업업하지 않음 자연스러운 일반인처럼 보이게 입지
단순 코르셋이 아니라 자신들의 잠재적 성매매 대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침묵하고 동조하고 있었던 거네 후팔롬들이.....개새끼들아 알고는 안 당해 ㅎ
안그랴도 틧터에서 홀복 주제로 요즘 핫해서 궁금한점 많았는데 몰아서 올려줘서 넘 고맙다....
진짜 성매매나 홀복이나 이런거 관련된 얘기 들을때마다 새삼 이렇게 다른 세상에 살고있었구나 느끼게 됨. 상상 이상의 미친놈들이 판치고 상상 이상의 드러운 지들만의 문화가 있고... 그러면서 동시에 한남들이 여태껏 해왔던 행동이나 생각들이 납득(?)이 가고 연결고리가 맞춰지는 느낌..ㅋㅌ 진짜 좆같음
이 판국에 울 엄마는 뭐 믿고 자꾸 나한테 달라붙는 섹시한 옷을 입고 다니라는 거야.. 난 내 외모가 자기 스타일이라는 남자 필요없다고.. 넘 답답하다
내가 원만하면 시발 이것도 그랬단말이야? 아오 하고 분노로 끝냈는데 이거 홀복 이야기는 머리가 띵하다 못해 그냥 암담하다 그저... 진심으로 우울병 걸릴 것 같아 삼년 넘게 깨어나고 있는 중인데 그동안 지금 이순간 같은 충격은 없었어. 아 진짜 사는게 아니라 살아남기다
태어나서 저런옷 단한번도 입었던적없었는데 괜히 저런옷보면서 쎄한게 아니였어...
그러네... 지들 꼴리면 다 홀복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자지들 꼴리라고 만든 옷을 일상에서 입게 된거구나...
ㅋㅋㅋㅋㅋㄲㄱ남친이 좋아하는 옷스탈 오피스룩이라 했던게 갑자기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네
존나싫다 진짜 앞으로 티셔츠+청바지만 입어야겠음
드디어 '술집년같다'는 말을 백프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존나 너무 소름돋아
파도파도 계속 새로운 주제들이나와 오늘건 많이 띵하다.
나는 예뻐서 입은거였지만
한남들 눈에는 홀복을 입을걸로 보였고 그걸로
뒤에서 낄낄거렸구나
남자밭인 미디어에도
성매매하는 그들의 취향이 들어갔고
그 결과로 일상복과 성매매복의 경계가 흐려졌다.
생각해보면 예전의 오피스룩은 좀더 벙벙했었는데
요즘은 핏이 딱맞는 방향으로
간거같다.
와 개소름 나 전남친이 이런옷 한번 사준적 있었음... 완전 달라붙는 끈 민소매 회색 원피스였는데 사준 성의가 있으니 집앞 편의점 잠깐 나갈때 딱한번입었다가 다신안입음 진심 시선강간 개 오 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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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말도 맞고 뭔소린지 알겠는데 소위말하는 홀복스타일 옷 있잖아 배나와보일까봐 항상 배에 힘주고 있어야하고 보폭 크게못하고 되게 조심조심 걸어야하고
그리고 심지어 몸매관리 빡세게 하는 연옌들도 저런옷 어울리게 입으려고 가슴 골반 뽕도 넣고 입는데 한편으로 뽕티난다고 욕먹고 뽕브라하면 숨쉬기도 불편하고 그래서 여러모로 지양해야되는 옷은 맞다고 봐
엄청긴데 빨려들듯 다봤다..ㅠㅠ하..
너무너무 충격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