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권을 종식시키고 대통령직선제를 도입한 6·29민주화선언으로 유명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니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언젠가는 한번은 가야 할 길이지만 89세까지 장수하였으니 여한이 남았을까? 보통 사람‘의 시대를 열면서 대통령에 대한 개그나 코미디 등 희화화를 금지했던 것도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서 이를 없앴고 스스로 ’물태우‘라는 비하와 비아냥거림을 감내하면서 보통 사람들의 대통령임을 실천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일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일과 같다는 것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즈음하여 그의 일생과 정치 역정에 대하여 이런저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보수와 진보의 사상과 이념적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언론은 그가 “1987년 6·10 항쟁으로 분출된 민주화 요구를 큰 유혈 희생 없이 제도적으로 수용해낸 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공(功)으로 평가하는 학자가 적지 않은 것은 군사정권에서 민간정권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유혈 충돌 없이 무난하게 관리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계속해서 “북방외교를 벌여 성과를 냈다. 기존의 틀을 깨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됐고 그것을 실행했다.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이 그 시기에 이뤄졌다. 북의 핵개발로 빛이 바랬지만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발표,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 남북 단일 체육팀 출전 등 남북 대화가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었다. 1988년 7·7선언(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 후 소련과 동유럽, 중국과 수교해 나갔다. 성공리에 끝난 88 서울올림픽은 남북 체제 경쟁이 한국의 승리로 끝났음을 알리는 축제였다.” 언론은 그의 공적을 열거하며 그를 기렸다.
그리고 “농어촌부채 탕감, 토지공개념 도입, 대기업 비업무용 토지 매각, 주택 200만호 건설 등 복지와 형평 우선주의 기조도 도입했다. 인천공항, KTX 등 대형 국책사업도 시작했다. 경제 성장률은 8.5%로 떨어지고 물가상승률이 7.4%로 급상승했지만, 경상수지는 연평균 7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제 지표는 괜찮았다.”라고 평가함으로써 정치·경제·사회·문화·국방·안보 등의 영역에서 바람직한 성과를 올렸고 과보다는 공이 훨씬 많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장례 절차에 대하여 국민은 물론 국회의원들도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공과(功過)를 떠나 만인지상이요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지냔 인사가 서거를 했으니 장례에 관련된 문제에 대하여 국민으로서 관심을 두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니겠는가. 청와대는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에 즈음하여 장례 절차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아래의 글은 조선닷컴이 10월 26일 자 정치면에 보도한 시사를 옮겨온 것이다. 기사를 읽어보면 참으로 한심하기 기가 막히는 저질의 국회의원이 있는데 역시 시중에 떠도는 ‘까보전이요 알보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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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유영민 “노태우 국가장 대상… 국립묘지 안장은 정무 판단 필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와 관련해 “국가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가능하다”며 “다만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노 전 대통령이 국가장 대상에 해당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유 실장은 “국가장 시행을 제한할 수 있는 사유로 ‘(전직 대통령) 예우 박탈’은 명시돼 있지 않다”고 했다.
유 실장은 노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에 대해선 “그 문제는 또 다른 절차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수용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한 정무적 판단이 필요할 수 있다. 내부 절차에 따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덕 의원은 국가장 실시에 반대 의견을 냈다. 윤 의원은 “노태우씨는 대법원에서 최종 17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많은 국민들이 12·12 내란은 물론, 5·18 광주학살에 대해서도 노태우씨에게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어 “국민들은 국가권력으로 국민을 학살한 권력찬탈차, 독재자에게 국가장 예우를 갖추는 것은 누구도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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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하 유영민)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래 절차에 대하여 “국가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절차가 필요하다.”면서 “국가장 시행을 제한할 수 있는 사유로 ‘전직 대통령 예우 박탈’은 명시돼 있지 않다”고 민주당 국회의원 윤영덕(광주광역시 동구남구갑)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그리고 국립묘지 안장에 대하여 “(국립묘지 안장) 문제는 또 다른 절차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수용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한 정무적 판단이 필요할 수 있다. 내부 절차에 따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장례와 국립묘지 안장을 청와대에서 결정해야 하는가? 아니면 정부에서 결정해야 하는가? 정부에서 결정하여 청와대(대통령)에 보고하는 게 원칙이 아닌지 궁금하다.
유영민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와 국립묘지 안장에 관한 문제를 기사와 같이 같이 언급을 했는데 어찌 보면 청와대가 중심이 되어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들리기도 하고 또 정부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과 민주당은 태생이 ‘진보를 가장하고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쓴 종북좌파’ 사상과 이념을 가진 정권이기 때문에 자기들과 대척점에 선 보수 자유 우파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인장을 달가워하지 않을 인간이 하나둘이 아닐 것이다. 6·25사변에 풍전등화인 대한민국을 구한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도 동작동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정되는 것을 반대한 것은 물롬ㄴ이고 심지어 대전현충원에 안장도 반대한 무리들에게 동조한 정권이니 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안장에 당장 반대하는 국회의원이 나타나났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광주광역시 동구남구갑 지역구 출신 윤영덕이었다.
윤영덕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실시에 반대하며 “노태우씨는 대법원에서 최종 17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많은 국민들이 12·12 내란은 물론, 5·18 광주학살에 대해서도 노태우씨에게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민들은 국가권력으로 국민을 학살한 권력찬탈차, 독재자에게 국가장 예우를 갖추는 것은 누구도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횡설수설을 늘어 놀았다. 국가장을 반대하는 것은 국립묘지 안장도 반대하는 것이다. 윤영덕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과는 침소봉대하고 확대 재생산한 다음 과대 포장하였고 공은 깎아내림으로써 우선 형평성부터 잃었다. 이러한 저질의 추악한 인간들의 짓거리거 볼썽사납고 상대하여 다투기 싫어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가족은 고인의 유택을 국립현충원이 아닌 통일 동산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문재인보다 국가운영을 잘못한 게 과연 뭐가 있는가. 시중에 들끓는 여론은 문재인의 국정운영이 ‘정치는 자충, 경제는 자살, 고용은 학살, 외교는 자폐, 국방은 자폭, 역사는 자학, 교육은 자멸, 인사는 참사, 문화는 말살’이라는 것을 윤영덕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른 국회의원들은 입을 닫고 있는데 윤영덕이 촉새처럼 고개를 쳐들고 나온 까닭은 종북좌파와 대깨문들의 표를 얻어 정치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저질의 3류 정치 쇼(술책)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과 문재인 중에서 누가 국태민안과 국리민복에 보합되는 국가운영을 했는지 지나가는 소에게 물어봐도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잘했다고 할 것이다.
위의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은 윤영덕의 언행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댓글들을 달았는데 오죽이나 얄미우며 언헹이 얼마나 아니꼽고 개차반이었으면 노태우 전 대통령 가는 길에 같이 보내어 순장(殉葬 : 왕이나 귀족이 죽었을 때 그의 아내나 신하 또는 종들을 함께 매장하던 고대 장례 풍속)을 하자고 했을까? 그리고 문재인을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비교하여 구의 반의 반(1/4, 25%)만 했어도 영울 대접을 받을 것이라고 한 것은 문재인이 너무도 국정운영을 엉망으로 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윤영덕 너와 같은 구더기는 입 다물고 하수구에나 있어라.” “노태우는 직선제로 당선된 대통령 이다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윤영덕을 동무삼아드리자 ㅡ 순장” “문통 죽으면 그때도 국가장 하나? 국민적 판단이 필요하겠지 안 그래 윤영덕“ “문재인이 노태우 반의 반만 했어도 영웅 대접 받을 텐데……. 정치적으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 정계에 태어나 국민 고통 속으로 넣고 나라 망쪼들게 했다~ 이런 걸 귀태라 하던가? ㅉㅉ ㅉ 조선 망하고 대국 망했노라!” |
결국 윤영덕 같은 쪼잔 하고 찌질한 인간이 국민 화함을 방해하고 지역 이기주의를 확산하는 것이다. 문재인을 국민이 선택을 했듯이 노태우 전 대통령도 국민이 선택을 했고 또 용서를 했기 때문에 5년 동안 대한민국과 국민을 통치한 것이다. 윤영덕은 국회 정문밖에 나가서 지나가는 서울 시민에게 물어보라! “노태우와 문재인이 누가 더 국리민복과 국태민안을 위해 노력했는지를! 종북좌파나 대깨문(민주당원 포함)을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노태우 전 대통령이 훨씬 잘했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