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포스코에서 후원을 받고, 그 포스코의 임직원 중에 한명이 지금 포스코의 사장이죠...
포항스틸러스 역시 윤리경영을 하는 구단이라 생각합니다.
오범석이 떠날때도 선수를 위해서 어마어마한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조용히 감수하고 넘어갔었죠...
파감독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포항이 파감독이 계약해지하고 떠났다고 언론에 비방의 기사를 내던가요?
포항은 단지 그사람이 계약을 위반했으니 그 위반한 부분에 대해서 계약서에 쓰인데로 위약금을 받을려고 하는것 뿐입니다.
성과급??? 이미 3억으로 책정했었고, 클월 마친 다음날 파리아스가 타팀에 계약했다는데 클월 마친 하루만에 성과급 분배가 되나요??
파리아스 감독.... 그냥 돈때문에 떠난거에요.... 이해 합니다. 엄청난 금액이니...그럼 그걸로 된거죠... 왜 말도 안되는 거짓을 브라질에서
이메일 달랑 하나 날려서 포항을 욕먹게 해서 자신을 정당화 하려고 하는지...
전 마지막 글보고 이유를 알겠더군요...
포항이랑 이렇게 마무리 되는건 상관없지만 국대감독은 맡고 싶다.... 이생각이겠죠... 그러니 언플하는거겠죠...
파리아스....당신 그러는거 아니야 진짜...
첫댓글 포항팬으로서는 그렇게 생각들겁니다 하지만 다른팬입장에서 보면은 좀 불쌍하게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동안 포항이 너무 투자를 안하는거 보면은~~선수들 키워놓으면 다 보내버리고 감독입장으로서는 이해한다고 해도 열불나겠죠~~ 귀네슈는 우승을 못했어도 60만불이상인거 같은데 우승을 해주어도 40만불 이하였으니~~ 만일 포항에서 파리아스 감독에게 조금 더 신경써주었으면 아마도 한국국대를 노리는 감독이기에 안떠날 가능성이 많았었는데 역시 자존심이 상한게 가장 큰이유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파리야스 감독이 확실히 잘못한것은 안간다고 뻥쳐놓구 가버렸다는거 솔직히 7배정도 많은 돈을 주는데 안흔들리면 이상
돈 문제였다면 재계약을 하지 말았어야겠죠. 그리고 만약 타 팀에서 그런 오퍼가 들어왔다면 우선적으로 포항에 나에게 이정도 오퍼가 들어왔으니 연봉을 다시 한번 맞춰보잔 식으로라도 접근을 했었어야 합니다. 포항은 파리아스가 티팀과 계약서 쓰고나서야 알았죠,..
뭐...적다고 생각할수도 있었겠지만...그건 이미 계약서에 모두 나와있는 부분이고...지난시즌 많은성과...인정합니다...하지만 지난해 재계약이나..그 이전의 재계약당시에...그러한 성과가 거두어질걸 희망한 사람은 많았지만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테죠...파리아스 본인도 그랬을테고...구단에서도 그랬을테고...재계약당시만해도...팀이 부진한 상황이었음에도 재계약을 포항측이 제시했고...파감독도 구단에 모두 위임했고...구단이 제시한금액에 파감독도 사인했죠...본인이 위임했고 그에 제시하여 승낙한건데...불만이었다면 그당시에 협상을 다시했어야겠죠...
파감독이...그당시에 리그컵우승하고,아챔우승하고,클월3위를 확신하고 있었다면...그 금액에 재계약 안했을거라 봅니다...당시 팀성적도 연신 무승부를 양산하며 좋지못해 홈관중도 줄어들기 시작한 시점이었으니까요...시즌이 끝나고 모든걸 이뤄놓고보니...자신에 대한 대우가 좀 부당한듯 느낀거라고 봅니다...결국 프로는 돈이죠...그에 대해서는 비난할건 아니죠...대다수의 포항팬들도 파리아스의 업적을 인정하고 그가 포항에서 보낸 5년은 명예롭게 생각하고 존중합니다...다만...마무리가 깔끔하길 바랄뿐이죠...
그리고...투자를 안하는걸까요...못하는걸까요...다수의 축구팬들이 과거의 포항과 모기업으로 포스코가 있다는 것만으로 포항이 돈을 안쓴다...라고만 생각하시던데...현실은...어정쩡하긴하지만...독립법인화하여 시민구단(인천,대구,대전 같은 그런 오리지널(?)은 아니지만)이 되고자 틀을 바꾼지가 10년도 더 된걸로 알고있고...국영같은 민영이지만...포스코도 민영화된 후에 외국계자본의 파워때문에...예전처럼 투자할 수가 없는 상황이죠...뭐...줄어든 지원금도 충분히 많은 금액이라 생각될 수 있겠지만...;;투자를 안한다기보단...못하는거라는 생각도 해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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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자신이 위약하면서 이건다 포항때문이다......이건뭐...
일부는 공감합니다 전 파리아스 이해가요.. 어떻게 귀네슈보다도 돈을 적게줘;..저라도 기분나빠서 한국떳을듯 일단 k리그내에서 업적자체가 비교불가인데 대우가 더적다면 화날만하죠.. 그리고 돈때문에 간거는 욕할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말바꾸는것도 어제오늘도 아니고..
귀네슈감독은 월드컵4강 감독이고 파리아스감독은 김전사장이 모기업에 경력거짓말까지 하면서 데려온거죠 그러니까 시작부터 돈은 차이가 나죠 지금은 클월로 파감독도 알려졌으니까 올라가는 것 아닌가요 여름까지 무재배할 때 제계약한 것이란 말이죠
파리야스는 이번껀으로 국대는 물러간건가....
포항과 파리아스...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 버렸죠... 다시 돌아온다는건 저너머로~
그나저나 불만이 저렇게 많았는데 왜 재계약 싸인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두둑한 오일머니가 손을 뻗치기 전이라 그랬나?
저기요... 오범석이 떠날때 어마어마한 피해를 감수하고 조용히 떠나보낸건 아니라고봄.
당시 일을 키운건 김전사장이 한짓이라고 생각. 그당시 포항은 사장의 마인드가 지금과 달라서 이런식의 비교는..
예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생각.
파감독 이적했을당시 포항에선 공식적으로 파감독에 대해 안좋은 소리 하지 않은것 같은데 기자들이 나서서 파감독 죽일놈 만들더니.. 이젠 목표를 변경해서 포항으로...
그다음엔 K리그인가;
조용히는 아니었죠...헌데 포항이 피해를 감수해야만 했던건 맞죠...그떄문에 정성룡까지 떠나보내야했으니까요...양측다 잘못한부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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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추측인데...파감독 본인의 의사가 맞는지가 가장 의심스럽습니다...그냥 달랑 이메일한통...익명의 에이전트관계자...
경영이념으로 따지면 안 멋진 기업이 없죠... 하지만 이번 일은 파리아스 감독이 정말 부적절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경영이념만 따지면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기업이 없겠네요...어쩌겠습니까 자존심과 돈 앞에서 무너지는 세상인걸...
국내 굴지 대기업 중 [윤리경영]안내운 기업 없음....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