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깐 5월 29일 정모였죠~?
사실 안갈라그랬는데 요모 누님과 유모 누님이 자꾸 오라고~ 오라고~ 해서
가긴갔는데.... 코앞에서 서울가는 고속버스놓쳐서 1시간 20분 멍때리고
2시차를 타고 드디어 서울로 출발했지요
그리고 장작 3시간 40분이 걸려서 도착했고
강변역 4번 출구에 유니누나가 데리러 오신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정모장소로 갔고 가다가 어디계신지 몰라서~ 고슴도치형이 마중도 나와주시고
전 고슴도치형이 이렇게 젊게 생기셨을줄이야 동안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모 장소에가니까 까만고양이,착한야수형,악녀누나,요비감자누나,강아지발자국,레몬이 이렇게
있더라구요
그렇게 만나서 동동주인지 막걸리인지 집에가서 거기서 한잔을 하구요
거기서 다들 시간이좀 지나서 예약한곳으로 가기로했고
갔는데 누구때문에 팅기고~ 그리고 그때 진현형이랑 한영형이 오신거에요
그리고 무슨 오징어랑 콩나물이랑 섞어서 파는곳에가서 소주 한잔씩을하고
그때 유니누나 남친분이신 태양님이 오셔가지고~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악녀누님이 먼저 가시고~ 얼마안되서 한두사람씩 빠져버리는겁니다
그리고 그곳을 나와서 노래방을갔는데 몇곡안부르고 고슴도치형이랑 장군님이랑 가버리시더라구요
결국 야수형 저 요비누나 한영형 진현형이랑 이렇게 남더라구요~ 그래서
저 멀리서왔다고 서울구경 시켜주신다하고 버스를타는데 거기서 요비누나랑 야수형이 못타시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세사람만 남더라구요..ㅋㅋㅋ;;
일단 동대문을 가자 해서 동대문에 Tooda 였나? 거기를 갔어요
옷구경좀 하다가 걸어서 서대문이랑 광화문 종로까지 갔었던거같은데...
하여튼 피곤해서 전 첫차타고 올라그랬는데 그차마저 놓쳐버리고 ㅠㅠ 8시까지멍때리고...
이제야 도착하자마자 글을써용~
p.s 한영형이랑 진현형 구경잘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야수형이 저술먹였는데 야수형이 먼저취했어요~
ㅋㅋ 술은 어느정도 취해두돼!! ㅋㅋㅋㅋ ㅎㅎ 글구 너랑 먹은양이 다르자나 ㅋㅋ 너 소주6병먹는다며.. 술도 빼고!!! ㅋㅋㅋ
아니 사람이 술을 이야기하면서 좀 쉬엄쉬엄하셔야죠 잔만 비었다하면 어? 잔비었네 이러시면서 계속주시고 그리고 형보다 제가더많이마셨어요;;; 막걸린가 동동주부터= _=
ㅎㅎ 경대 마니챙겨줘야하는데 ㅠ ㅠ... ~ 불러놓고 마니 못매기고 못챙겨줘서 미안타.
남친 챙기기 바빳지모 ㅋ
말도없고 전화만하고 담배만피시고~ 바쁘셨죠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말두엄시..저나만..=ㅁ=".''
괜히몰카만찍고 몰카찍으실시간에 좀 챙겨주시지...
결론 : 상경했다. 서울 구경 잘 했다. 술먹었는데 야수가 먼저 술에 취했다.
아니죠 결론 : 다들날버리고 한영형이랑 진현형이 날 챙겨주셨다 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뷁!!!!!!!!!!!!!!!!!!!!!!
잘 내려간거지? 군대가기전에 한번 더 보쟈 ㅎ
11월달에 한번갈게용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