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유가 상한선 위반에 대해 해운사 3곳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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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3일 러시아 나홋카 항구 도시 외곽 원유 터미널 코즈미노 근처 나홋카 만의 유조선을 보여줍니다. REUTERS/Tatiana Meel
다프네 프살레다키스(Daphne Psaledakis)
워싱턴, 11월 16일 (로이터) – 미국은 목요일 G7의 가격 상한선 이상으로 석유를 판매하는 해양 회사와 선박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
미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아랍 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3개 회사와 이들 회사가 소유한 선박 3척을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들이 배럴당 60달러가 넘는 러시아 원유 수출에 관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선박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운송하는 동안 미국인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기타 G7(G7) 국가 및 호주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의 해상 석유 수출 수입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한도를 부과했습니다 .
원유 상한선은 크렘린궁의 석유 수익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1년 동안 시행되었지만 올해 강세를 보인 세계 유가와 모스크바의 유조선 함대 사용량 증가로 인해 러시아 석유의 상당 부분이 상한선을 초과하여 거래되었습니다 . .
이 상한선은 서방 기업들이 배럴당 60달러 이상 판매되는 러시아 해상 석유 수출에 대해 보험, 금융, 운송을 포함한 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한편 석유가 시장으로 계속 흐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료 수출에도 한도가 부과되었습니다.
월리 아데예모(Wally Adeyemo) 재무부 차관은 성명을 통해 “가격 상한 연합(Price Cap Coalition) 서비스 제공업체를 이용하면서 러시아 석유 거래에 참여하는 해운 회사와 선박은 우리가 규정 준수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크렘린이 불법 전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익을 삭감하고 가격 상한선 회피를 촉진하는 사람들을 추적하는 데 고집을 부리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으며 크렘린궁도 즉각 논평을 할 수 없었다. 북한은 제한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서방의 제재를 불법이라고 거듭 일축해 왔습니다.
목요일의 조치는 표적의 모든 미국 자산을 동결하고 일반적으로 미국인이 해당 자산을 다루는 것을 금지합니다.
대상이 되는 UAE 기반 회사는 Kazan Shipping Incorporated, Progress Shipping Company Limited 및 Gallion Navigation Incorporated입니다.
재무부에 따르면 제재 대상이 된 라이베리아 국적 선박은 Kazan호 , Ligovsky Prospect호 , NS Century호 이다.
최근 몇 달간 생산량 감축과 세계 예비 생산 능력 부족으로 인해 세계 유가는 배럴당 약 85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상한선의 효율성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재무부에 조언한 사람들에 따르면 연합은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집행을 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화요일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원유 및 석유 제품 수출이 10월 하루 7만 배럴 감소한 75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정 수출 수익은 2,500만 달러 감소한 183억 4,000만 달러였으며 러시아 원유 및 제품 가격은 주로 G7 가격 상한선을 웃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목요일의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미국이 한도를 초과하는 러시아산 원유를 운반하는 유조선 선주들(터키와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첫 번째 제재를 가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당시 재무부 고위 관리는 미국이 러시아의 비용을 늘리고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 러시아의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자: Daphne Psaledakis, Laura Sanicola, Ismail Shakil 및 Susan Heavey, 편집자: Chizu Nomiyama 및 Marguerita Ch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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