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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서울-부전(동해남부선경유) 새마을호의 부활 불가능한건가요??
닭백숙박사 추천 0 조회 1,014 11.03.13 22: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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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4 01:16

    첫댓글 부활은 힘들고 애초에 서울-경주-부전 루트가 사상 초유의 설정이었습니다 경주와 울산의 수요가 대부분 KTX역으로 전이되었으며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동대구역에서 환승하는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적은 수요때문에 열차를 설정하는것은 비효율적이지요.. 현재 새마을호의 이용률이 경부축에서 높은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소수의 수요때문에 아예 직통열차를 설정하기엔 많은 무리가...

  • 작성자 11.03.14 22:52

    그렇군요.. 효율성 문제를 제가 간과했던거 같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 11.03.15 00:21

    좋은 의견 잘 보았습니다. 의견을 덧붙이면, 실질적으로 동대구-부전 간 새마을호가 확실히 많아진 점은 사실이나, 실제로 이 구간만을 이용할 경우 KTX와 가격이 동일합니다(거의 몇백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가격 차이는 얼마 안 나는데 시간 소요가 어마어마하게 나죠. 운임대비 면에서도 참 아이러니하게도 동대구역 이남 구간은 새마을호가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자칫하면 동해남부선 고정 수요도 조만간 부산-울산-신경주-동대구 KTX 노선에게 빼앗기거나 무궁화호로 양분될 것 같습니다.

  • 11.03.15 00:24

    동대구역 이남의 서울-부전간 새마을호 정차역 부분에서의 문제는 크게 상관없을 듯 합니다. 어차피 단선 구간이기 때문에 교행이 필수불가결이고, 이 구간은 무궁화호와의 속도 경쟁이라기보다 동해남부선 배차 간격의 조밀화에 기여할 뿐 경주역 이남 구간은 그다지 속도 향상의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정차역이라면 하양역과 불국사역 추가 정차도 괜찮아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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