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能 最低學力基準 未達로…延世大 734명, 漢陽大 256명, 서울대 113명 昨年對比 탈락률 연대ㆍ한대 ↑, 서울대 ↓
主要 大學의 2006학년도 隨時銓衡 條件附 合格者들이 수능 성적 미달로 大擧 脫落했다.
서울대는 20일 隨時募集 선발 결과 地域均衡 選拔電型 합격자 677명 가운데 102명, 特技者 銓衡 합격자 544명 가운데 11명 등 총 113명(9%)이 修能試驗 최저학력기준에 미달해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7명에 비해 34명(23%) 줄어든 數値로 서울대는 脫落者 대신 次點者를 선발해 隨時募集 人員을 모두 채웠다.
반면 연세대와 한양대에서는 修能 成績 때문에 탈락한 條件附 合格自수가 增加勢를 보였다.
연세대는 수시 2학기 전형 조건부 합격자 1천511명 가운데 48.5%인 734명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最終 脫落했다고 발표했다.
條件附 合格者 1천552명 가운데 30.2%(469명)가 탈락했던 지난해 수시 2학기 전형에 비해 脫落者 比率이 무려 18% 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이 대학 최저학력기준은 人文系列의 境遇 수능 4개 영역 가운데 3개 영역이 2等級 以內, 自然系列은 數理 `가'형과 科學探究領域이 모두 2등급 이내, 醫豫ㆍ齒醫豫科는 3개 영역 이상 1등급에 該當하는 점수를 받아야 한다.
延世大 關係者는 "지난해는 인문계열의 경우 수능 2개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이나 科探 가운데 하나만 2등급이면 됐는데 올해 最低學力基準을 强化하면서 탈락자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고 分析했다.
한양대도 수시 2학기-Ⅰ `21세기 漢陽人Ⅱ' 전형 조건부합격자 706명 가운데 36.2%인 256명이 수능 最低等級 기준 미달로 不合格 處理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형에서 조건부합격자 380명 가운데 121명(31.8%)이 修能 點數 未達로 탈락한 것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다.
高麗大와 成均館大 등은 21일 수시 전형 最終合格自를 발표할 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