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AVING) 코리아가 주최한 '2008 상반기 VIP ASIA 어워드(VIP ASIA 2008 AWARD H1)' 시상식이 6월 12일,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2008 상반기 VIP ASIA 어워드'는 2008년 상반기 동안 에이빙(AVING)이 보도한 1만 여 신제품 중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거나 바이어, 뉴스에디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 받은 제품을 각 부문별 VIP(Very Important Product)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번 2008년 상반기 VIP에는 93개 기업이 선정됐다.
총 93개 기업의 대표 및 임원진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에이빙 김기대 발행인은 고유가 흐름이 촉발시킨 총체적인 경제불안과 최초의 흑인대통령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내외 이슈들이 국내 산업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하며, 향후 도래할 기업 트렌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기대 발행인은 "최근 주요 기업들이 '제조기업'에서 '서비스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대만의 에이서(ACER)와 아수스(ASUS)가 OEM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전세계 고객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브랜드를 쌓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세계 1위 휴대폰 제조기업인 노키아가 지도전문업체인 나브텍을 인수해 모바일폰을 통한 내비게이션 지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 또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업태의 변화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한국 인터넷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산업 인프라인 만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비즈니스 모델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울러 "초기에 프라덕트(Product) 뉴스로 시작했던 에이빙도 비즈니스 뉴스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해 향후 에이빙은 '프라덕트 & 비즈니스' 뉴스로서의 정체성을 강화시켜 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또한 전세계 47개국 285개 뉴미디어와 뉴스 컨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있는 에이빙은 오는 11월 50개국 500여 명의 전문 블로거를 국내에 초청해 세계프로페셔널블로거기자협회(WPBA)를 결성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이어서 피아니스트 서준희가 쇼팽(Chopin)의 '즉흥환상곡(Fantasie-Impromtu Op. 66)' 등을 연주해 시상식에 참여한 각 기업 대표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으며 시상식의 흥을 돋웠다.
이번 '2008 상반기 VIP ASIA 어워드'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각각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으며, 선정 제품은 '프로덕트 히스토리 북(Product History Book)'으로 한정 제작돼 업계 주요 관계자와 뉴스에디터, 바이어, 대학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 기업의 대표자 인터뷰 기사는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보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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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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