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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생활의 지혜 스크랩 먼 얘기가 아녜요..기후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아름다운 그녀(서울) 추천 0 조회 130 15.11.03 10: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1세기 글로벌 시대인 요즘, 잠깐 주위만 둘러봐도 이국적인 것들이나 혹은

한국적인 것들과 섞인 듯 한 느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모 카페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한라봉 마카롱은 프랑스 전통과자인 마카롱과

토종 농작물이자 제주명물인 한라봉이 만나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과수 및 농작물에도

이국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작물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gis.gba.go.kr/)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농업용 미래상세전자기후도’를 통한 농작물 재배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

2100년까지의 도내 23개 시군의 작물 재배적지를 예측하였는데요.

 

우리나라 사과 재배가 강원도 일부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 결과는

우리에게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을 넌지시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실제로, 여러 토종작물 주산지의 한계재배지는 북상하고 있는데요.

 

한 예로, 사과의 대표 주산지인 대구는 경북 북부권으로

재배지가 바뀌고 있다는 점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시는 사실일텐데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경기 북부권에서도

사과가 대량 재배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 전남 보성에 위치한 다원에서 자라는 푸르고 청량감 넘치는 녹차,

 강원도에서도 녹차가 재배된다는 사실은 마냥 좋기만 한 일일까요?

 

또한 복숭아는 겨울철에 온도가 낮아 농작물이 받는 피해 가능성이 줄면서

주산지였던 경북 경산에서 경기·강원까지, 한라봉은 제주에서 경남·전남까지,

녹차는 보성에서 강원 고성까지 한계 재배지가 북상하고 있다고 하다니

눈에 띄게 변화되는 재배지의 변화가 신기함을 넘어서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한 ‘사과는 대구’, ‘녹차는 보성’, ‘감귤은 제주’ 와 같은

주산단지가 사라지고 있는 문제들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지구 온난화,

그리고 그로인한 기후 변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작물 품종 개발 및

재배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미래형 작물재배시스템이자 식물공장 연구와 관련된 300㎡ 규모의

‘자연광병용식물공장 시험 연구동’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업용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는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는 등대같은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잠깐 알아볼까요?

 

 

‘농업용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열섬, 고도, 지형 등 농업에 필요한 소기후모형들을

세밀하게 반영해 월최고기온, 월최저기온, 월평균기온, 강수량 등을 2011년부터 2099년까지

10년 단위로 상세히 예측할 수 있는 지도를 이용해 우리 농업환경에 맞는

작물별 재배지 변동 예측 지도를 개발하고, 기후가 변화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미래의 토종 농작물 보존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종합지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보자면, 예측 지도에 따라 총재배 가능지(재배 적지+재배 가능지) 면적을 보면,

사과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포도는 21세기 중반까지 소폭 증가하다가

줄어드는 것을 수치통계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는 어떻게 해야 해당 농작물이 미래지향적인 수요와

급 추이를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역할을 해주겠죠?

 


이렇게 농촌진흥청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가져올 작물재배문제에 있어

다양한 방법과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1년 365일 힘쓰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자고요!


기온이 1℃ 오르면 재배 적지는 80㎞가량 북상하고, 고도 상으로는 150m 정도 상승한다고 해요.

 

이 말은 즉슨, 지구 온난화로 아열대 작물 재배는 증가하고

토종 작물은 감소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인데요.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지구 온난화를 막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스스로 지구온난화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면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 겨울철 난방온도 20℃ 이하, 여름철 실내온도 26~28℃ 유지하기.


2. 친환경제품 선택하기! - 친환경 마크가 있는 물품 구입하기, 에너지소비효율 높은 가전제품 선택하기, 재활용품 사용하기.


3. 물 아껴 쓰기! - 양치질, 세수할 때 물 받아쓰면 연간 17kg의 CO₂감축, 샤워시간 5분줄이면 연간 9,500L 물 절약.


4.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 쓰레기 10% 줄이면 연간 18kg의 CO₂감축.


5. 전기제품 올바르게 사용하기! - 집안 플러그 반만 뽑아도 연간 78kg의 CO₂감소, 엘리베이터보다 계단 이용하기.


6. 올바른 운전 습관 유지! - 차 안에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출발 전에 행선지 미리 파악, 급출발·급제동 NO, 경제속도로 운전하면 연간 98kg의 CO₂감축.


7. 승용차 사용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8. 나무 심고 가꾸기! - 소나무 1그루가 연간 12kg의 CO₂흡수.

 

 

지금까지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윤성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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