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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2.09.금."열려라!"(마르 7, 34)<br><br>설 연휴가<br>시작되었습니다.<br><br>상처를 치유하고<br>새 힘을 <br>솟게하시는<br>주님의 열린<br>날이며 열린 <br>말씀입니다.<br><br>열린 말씀은<br>가슴을 나누는<br><br>열린 대화로<br>이어집니다.<br><br>주님과 함께<br>열리면 <br>삶의 모든 순간은<br>사랑스럽지 <br>않은 순간이<br>없습니다.<br><br>열리는 만큼<br>우리들의<br>인격적인 관계는<br>복음처럼<br>깊어갈 것입니다.<br><br>예수님께서는<br>우리의<br>막혀있는 부분을<br>열어주십니다.<br><br>주님께<br>열리는 것이<br>주님께<br>내어주는 <br>것입니다.<br><br>열려서<br>나누는 <br>우리들의<br>의견과 주장을<br><br>예수님께서는 <br>끝까지<br>귀기울여<br>들어주십니다.<br><br>소통과<br>교감을 이루기<br>위해서는<br>먼저 우리자신이<br>열려야 합니다.<br><br>열린다는 것은<br>상대방의 <br>비판과 반대를<br>우리가<br>두려워하지<br>않는다는 것입니다.<br><br>열리는 길이<br>건강하게<br>화합하는 <br>관계의<br>첫시작입니다.<br><br>판단과 평가를<br>잠시 내려놓고<br>우리가 먼저<br>듣는 것입니다.<br><br>열려야<br>들을 수 있고<br>열려야 <br>보듬을 수 <br>있습니다.<br><br>소통과 공감을<br>가로막고 있는<br>크나큰 장벽의<br>장본인은<br>좀체 열리지 않는<br>우리자신입니다.<br><br>열리는 것이<br>진정한<br>감사이며<br>기쁨이며<br>기도입니다.<br><br>새로워지는 것은<br>열리는 것입니다.<br><br>새롭게<br>기쁘게<br>활짝 열리는<br>기도의 날<br>은총의 날<br>되십시오.<br><br>열리면<br>알게되는<br>삶의 선물입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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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2.09.금."열려라!"(마르 7, 34)
사슴^^
추천 2
조회 207
24.02.08 23:2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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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려야
들을 수 있고
열려야
보듬을 수
있습니다.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열리는 것이 진정한 감사이며 기쁨이며 기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사슴 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_,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늘 깨우침의 글 감사드립니다. 새해 건강과 평화를 누리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