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핫플레이스 도두봉 키세스존 저도 다녀왔어요.
제주공항근처에 ' 키세스존 ' 이라고 하여 요즘 대박난 핫플레이스가 있어요.
무지개해안도로가 있는 곳 바로 옆의 '' 도두봉 '' 에 있는데 사진을 찍기위해 30분 웨이팅을 하기도 한다네요.
도두봉은 난이도 최하 라고 할 수 있는 오름이예요.
제주에는 360여개의 오름이 있는데 이곳은 체력이 아예 없어도 오르기 쉬우니 아이들과 방문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오름이 뭔지 궁금하신분들께 추천드리는 오름이예요 .
도두봉은 낮은 오름임에도 불구하고 올라가면 활주로도 보이구요 ^^
바다도 보이는데 상당히 멋진 뷰를 자랑해요 .
이렇게 △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뷰인데도 불구하고 조금만 올라가면 볼 수 있으니 유명할만 하죠?
그리고 이 바다 보이는 맞은편으로해서 키세스존이 있는데요 .
우리가 아는 그 초콜릿 모양으로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해요 ㅎㅎ
갑자기 어느순간 확 떠버린 곳으로 ▽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웨이팅을 오래 하기도 한다고 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날씨가 좋은 주중 낮이였는데 그때도 줄이 엄청 많이 길어서 30분을 대기했답니다.
웨이팅이 힘드신분들은 새벽에 방문하시면 웨이팅 없다고 합니다.
요즘은 6시만 되도 환하니깐요 ㅎㅎㅎ 제주 도착하자마자 혹은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빨리 가봐도 좋겠죠 ?
저희는 여기서 사진찍고나서 근처인 동한두기로 향했는데요.
몇년 전에 설현씨와 이경규씨가 방문해서 다금바리를 맛있게 먹고간 ' 월척수산 ' 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바다뷰가 보이는 멋진 식당으로 회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한식들도 판매를 해요 .
회코스도 저렴하니 잘 나오기도하는데요 4인이상 가셔서 인원수 맞게 주문하심 스끼다시도 맛있게 푸짐하게 잘 나온답니다 .
어버이날 부모님 모시고 가볼만한 식당으로도 추천드려요.
저희는 갈치조림하고 회국수하고 한치물회를 먹고왔는데 잘 나오더라구요.
갈치조림도 간이 쎄지않아서 좋았고 갈치살도 두툼했구요.
스끼다시로 회랑 해산물이 나와서 놀랐고요 ㅎㅎ
회국수도 싱싱했고 한치물회도 냉동이지만 맛이 좋았어요 .
한치가 활어로 이제 곧 나오긴 하겠지만 아마 또 금치라는 소리가 나오겠죠 ? ㅠㅠ
그래서 저는 아예 푸짐하게 냉동으로 먹는걸 선호하기도 한답니다.
냉동도 맛있어요 ㅎㅎ
맛있게 잘나와서 기분 좋은 식사 하고 올 수 있었고요.
저처럼 미리 주문해두시면 가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예약이라는 좋은 시스템도 이용해보세요 ㅎㅎ
물론 우리 , 노쇼족은 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