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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성주참외축제"
https://youtu.be/hZSOt9R-_n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반포 1단지 재건축, 49층 허용에도 당초대로 35층 선택한 이유?
→ 평균 연령 70세 넘는 조합원들, 투표에서 더 멋진 아파트보다 가성비, 빠른 진행 선택...
49층은 한강 조망 가구 늘고, 랜드마크가 될 수는 있지만 비용과 시간 더 걸려.(아시아경제)
2. 한-일, 이제는 ‘이민 유치’ 경쟁?
→ 불과 30년 전 한국의 중위연령은 27.9세였지만 지난해엔 45세...
산업 현장에서는 이미 외국인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상황.
그동안 외국인 인력에 대해 쇄국 정책 일본, 이민청 만들고 외국 인력 유치 나서.(중앙, ‘이제는 이민시대’)
3. 141년째 공사 중인 스페인 ‘가우디’(1852~1926) 성당 완공 임박
→ 그러나 인근 주민들철거 위기...
완공을 위해선 입구용 대형 계단을 건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1000여 가구, 사업체 철거 필요.(문화)
서울=뉴시스】가우디가 세운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 성당)
4. 가짜인줄 알면서도 빠지는 유튜버 뉴스
→ 정치편향 뿐만 아니라 유명인 ‘사망설’, ‘이혼설’ ‘임신설’...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서 이용자 98.1%가 ‘유튜버의 가짜뉴스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응답.(문화)
5. 탈북인 북송되면?
→ 2019년 우리 정부가 북송한 탈북 어민 2명은 곧장 처형됐고, 북한 당국은 ‘탈북자들이 도망치면 남조선 당국자들이 잡아서 북으로 넘겨 엄중한 벌을 받게 하니 도망칠 생각을 아예 하지 말라’는 강연회까지 전국적으로 열었다.(문화, 고영환 통일미래기획위원, 국방부 정책자문 위원)
6. ‘中 굴기 막자’ 美日, 반도체·양자컴푸터 투자 '의기투합'
→ G7에서 2.1억불 투자각서 체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IBM, 구글 등 기업은 물론 도쿄대, 시카코대 등 양국 기업, 대학들 참여.(매경 외)
7. 중국의 ‘반격’
→ 중국, 보안 심사 빌미로 ‘미 미이크론사 반도체 구매 않겠다’ 밝혀.
G7 폐막일 발표도 의도 된 것.
미, ‘마이크론 대신 공급선 될지말라’...
한국 기업들도 난처한 입장.(경향 외)
미국 반도체 통신업체들의 대중 매출 비중 비교. 자료=블룸버그통신
♢중국 사이버 당국, "마이크론, 안보심사 통과 못해"...G7 폐막 성명 당일 발표
♢美정부,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 대중 수출 금지시 대중 판매 자제 요청"
♢中 마이크론 제재에 美 반발
♢"韓기업, 부족분 메우지 말라"
♢업계 "中사업 불확실성 더 커져"
8. 배터리 무게만 1톤... 주차도 먼지도 사망률도 어쩌나
→ 내연차에 비해 30% 더 무거워,
때문에 사고 사망률도 높아.
차 무게 450kg 증가하면 사망 확률은 47% 늘어난다는 보고도.
무게로 인한 도로, 기계식 주차장 파손, 타이어 마모 미세먼지 발생도 고민.(국민)
9. 레게 머리 한 흑인 인어공주
→ 34년 만에 돌아온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북미보다 이틀 먼저 내일 국내 개봉.
‘블랙워싱(blackwashing)’,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의 산물이라는 지적 속 흥행 성적 관심.(동아)
▼그동안의 정서 무시한 ‘흑인’ 인어공주?... ‘블랙워싱’,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 지적 속 실사판 ‘인어공주’ 개봉.
10. 킥보드 교통사고, 병원비 건강보험 안 된다
→ 건보공단, 도로에서 킥보드나 인라인 등을 타다 신호위반, 보도침범, 음주 등 12대 중대 의무 위반한 사고로 다치면 원칙적으로 치료비 급여대상 아니다 밝혀.
최근 관련 민원 늘어.(한국)
♢전동킥보드 사고 치료비 건강보험 적용 안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2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돈덕전 재건 기념 헌판식이 열린 후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내빈들이 돈덕전 테라스에서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구한말 고종즉위 40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돈덕전은 영빈관 등으로 쓰였고 순종이 즉위한 역사적 장소지만 일제에 의해 훼철되고 변형됐다. 철거됐던 돈덕전은 2017년 재건을 시작해 지난해 11월 완공됐고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주형 기자
1. 전기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산업용 전기를 많이 쓰는 국내 제조업체도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음.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절전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전기료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이 경영 실적 악화로 고스란히 반영되기 때문임.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음.
LS일렉트릭 청주2사업장의 경우 전력·자동화 기술을 융합해 자체적으로 에너지관리 시스템(FEMS) 을 구축했음.
LG화학의 충북 오창공장도 FEMS를 도입해 연간 약 114억원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음.
♢"낭비 전력 막아라" 관리시스템 앞다퉈 도입
♢中企는 비용부담에 보급 부진…정부지원 절실
2. 캐나다에 이어 주요7개국(G7) 중 이민자 비율 2위인 독일 정부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이민 빗장’ 풀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음.
3년전 도입한 전문인력이주법(FEG)으로 외국인 기술, 숙련직 인력 유치에 물꼬를 텄음.
법안이 시행된 이후 비유럽연합(EU) 출신 이민자의 경우 독일에서 직장을 구할때 반드시 거쳐야 했던 ‘우선심사제’가 폐지됐음.
자국민 일자리와 충돌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민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임.
♢외국인 체류 포인트 제도
♢전문인력이주법 2.0 추진
3. 엔데믹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여행업계가 ‘역대급’ 공채에 나섰음.
정규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 2019년 이후 무려 4년여 만임.
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가 6월초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세자릿수 대규모 공채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음.
업황이 정상적일 때 연간 1회 공채에 60~70명 수준을 뽑았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임.
교원투어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두 자릿 수 규모의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진행했음.
“이력서 쓰느라 바빠요”...4년만에 채용문 활짝 열렸다는데
4. 여야가 전세사기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특별법에 사실상 합의했음.
22일 국회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을 의결했음.
전세사기 특별법은 보증금 기준을 4억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고, 주택 면적에 상관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면적 기준도 삭제했음.
경·공매에 익숙지 않은 피해자들이 좀 더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공매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대행수수료도 지원함.
전세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경우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도록 신용정보 등록도 20년간 유예함.
정부가 최우선 변제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에게 해당 금액을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내용도 담겼음.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과 전세사기 특별법 심사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2023.5.22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경·공매 대행 서비스…정부가 비용 70% 부담
5. 지난 22일(현지시간) 치러진 그리스 총선에서 우파 집권당인 신민주주의당(이하 신민당)은 2위를 기록한 급진좌파연합을 20%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예상 외 압승을 거뒀음.
과도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가 부도 사태까지 내몰렸던 그리스 국민들이 최근 4년간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친기업 정책으로 경제 회복을 일궈낸 집권당에 대승을 안겼다는 분석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의심할 여지 없이 그리스가 민주주의로 전환한 이래 현직 정부가 거둔 최고의 선거 성적”이라고 전했음.
유권자들은 여러 정치적 변수에도 불구하고 ‘경제 회복’을 최우선 순위로 삼아 집권당의 과감한 개혁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나타났음.
21일(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의 신민주주의당 당사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가 선거 결과 발표 직후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그리스 내무부에 따르면 개표율 99.59% 기준 신민주주의당은 40.79%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EPA
연합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전 세계 자동차 색상 중 1위는?
흰색이다
전 세계 차량의 35%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도 32%가 흰색이다.
왜 흰색을 선택하는걸까?
첫째.
온도 때문이다
외부 온도가 36도일 때를 기준으로
자동차 색상별 지붕 온도를 확인한 결과
하양 54.4도, 은색 60.4도, 파랑 71도,
검정 83.3도로 나타났다. 흰색 자동차의 지붕 온도가 가장 낮다.
둘째.
연비 때문이다
차량 표면이 뜨거우면 내부 온도 또한
크게 올라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는데
검은색 차량이 흰색보다 연비가 최대 5% 더 늘어난다.
셋째.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사고 차량의 색상은 파랑과 초록이 각각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회색과 하양은 17%와 12%를
각각 차지해 상대적으로 낮다.
밝은 색상이 어두운 색채보다 빛을
더 많이 반사해 눈에 잘 띄기 때문이다.
2.
'2023년도 골프장 내장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주도 내 골프장 내장객은
46만3516명으로 전년(2022년) 1분기 61만5856명보다 15만2340명(24.7%) 감소했다.
월별 내장객을 따져보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주지역 골프비용이 가뜩이나 높은데다 최근 해외여행 회복세에 맞물려
'제주' 대신 '일본'이나 '동남아' 등으로
발길을 돌린 것이 주 원인이다.
현재 전국 평균 주중 그린피는
15만1465원, 주말 19만4390원이다.
그런데 제주지역은 주중은 16만2750원, 주말은 22만원이다.
여기에 캐디피나 카트 이용료도
각각 15만원과 10만원선이서
금액 부담이 만만하지 않다.
3.
국가재정에서 불용은?
편성한 예산을 쓰지 않는 행위를 말한다. 통상 편성된 사업이 중지되거나
해당 연도에 집행될 수 없는 다른 사정이 발생하는 등 어쩔 수 없이 불용이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세입이 부족할 때
인위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활용되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하반기즈음 윤곽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불용의 대비개념은 국채 발행이다
세입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출을
원래 계획대로 하기 위해서 쓰는 방법으로
국채를 추가 발행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국채발행대신 예산 불용을
선택 할 경우 최대 단점은 경제성장 전망을 더 하향 시킬수 있다는 점이다.
4.
고인의 유골(遺骨)을 보석으로 만들어
추모하는 ‘다이아몬드장(葬)’이
새로운 장례 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화장한 유골을 납골당에 보관하거나
수목장을 하는 대신 유골에서 탄소(C)
성분을 추출한 뒤 섭씨 1400도, 1600톤의 초고온 고압 환경에서 압축해
인공적으로 다이아몬드를 제작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렇게 만든 다이아를 반지·목걸이 형태로 제작해 유족들이 착용하거나 원석 형태로 집에 보관한다. 수시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사람 시신을 화장하면 4kg가량의 유골이 나오는데 이 중 500g만 있으면
다이아 원석을 만들 수 있다.
압축 과정이 길수록 큰 다이아몬드가
나온다. 제작 기간은 평균 4~5개월,
가격은 원석 기준으로 0.3캐럿 다이아가 460만원 정도이며 개당 2000만원이 넘는 1캐럿, 2캐럿 다이아도 있다
반려동물을 보석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도 있다. 반려동물의 경우
다이아몬드보다는 유골에 세라믹 성분을 섞은 보석인 ‘메모리얼 스톤’을 제작한다. 가격은 20여 만원 안팎이다.
5.
키스는?
45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도
있었던 문화였다.
(기원 전 1800년 남녀가 키스를 나누고
있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점토판)
기존에는 3500년 전 인도에서
키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보다 1000년 전에도 이미 키스를 하는 문화가 있었다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다.
6.
“만일 전쟁과 정반대되는 것이 있다면
때로는 정원이 그에 해당할지도 모른다.”
리베카 솔닛 ‘오웰의 장미’ 中
크고 화려한 정원을 가진 집들이
가족간 싸움이 더 많다.
옐런 재무, 의회에 3번째 서한…디폴트 마감시한 6월 1일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822909
EU의 73.3조 R&D 참여… 한미EU 과학기술 삼각동맹 구축
https://www.fnnews.com/news/202305221638169233
'마이크론 제재' 역풍 의식했나…中, 美기업들 불러 "개방 확대"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2153200083
테슬라 4.85%-니콜라 7.16%, 전기차 일제 급등
https://m.news1.kr/articles/?5054965
“대통령간 약속” UAE, 한국에 300억$ 중 20억$ 투자 ‘시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03445
'감산 효과 드디어 나오나?'..반도체 장기 계약 문의 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16043?sid=101
삼성 폴더블폰 물방울 힌지, 첫 금형품 이번주 공개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1219
적자 늪에 빠진 LGD…유동성 확보 총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91916?sid=101&lfrom=kakao
"2분기도 좋다"… 자동차주, 외국인 업고 고속질주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16133
[단독] 충전기 제조부터 운영·서비스까지…'밸류체인 구축' 노린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OFULNZ1
中배터리 장비사 한국 진출 가속화…'하나기술-신보(SINVO)' 맞손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1227
샌드위치패널 1위 에스와이, 우크라이나 모듈러 주택사업에 뛰어드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62587
“우리 그룹 방산株 좋아요”… 한화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가 50% 상향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3/05/23/SESEHRZVKJEXTOG6EPO4DJDCIY/?utm_source=kakaotalk&utm_medium=shareM&utm_campaign=Mnews
[단독] 美,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퇴짜'…항공 '빅딜' 무산 위기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52221071
이창용 "10년 중국 특수 끝났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52221341
♧간략 뉴스♧
1. 한·EU 정상회담서 그린·보건·디지털 협력 강화 합의
2. 전세사기 특별법, 소위 통과…최우선변제금 최장10년 무이자대출
3. '가상자산도 재산 등록' 법안 통과…21대 의원도 신고해야
4. 박민식 "이승만기념관, 개인적 소신 확실…
5. 후쿠시마 시찰단 "내일부터 오염수 탱크·ALPS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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