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경원선 CDC, RDC(무궁화)로 격상하고 성북까지 연장할 수는 없을까?
ⓢ.Station 추천 2 조회 1,215 11.03.17 18:2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3.17 19:05

    첫댓글 요금 문제만 잘 절충된다면 좋은 방법입니다 ---예전에 의정부 에서 신탄리 가는게 30분인가 한시간인가 간격으로 다녔는데 탑승인원이 엄청 난것을 자주 목격 했었읍니다 지역주민께서도 요금을 조금더 부담하시더라도 빨리 서울에 오실수가 있기에 좋다고 하실듯한데 다른 회원님들의 많은 의견도 들어 봐야 겠네요

  • 11.03.17 22:50

    제가 생각해도 비싸도 탄다고 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무궁화이기에. 수원-용산,서울 무궁화도 꽤나 수요가 있는 것을 보면 누리로를 굴리면 장사 잘 될 것 같네요

  • 작성자 11.03.18 16:35

    RDC투입으로 인해서 가격(운임)은 올라가겠지만 그로인해 얻는 소요시간단축, 크로스시트 등의 편의성의 매력적이죠. 충분히 가격경쟁력은 있다고 생각되네요 ^^;

  • 11.03.17 21:12

    연천에서 서울 한 번 가려면 시간 정말 많이 걸립니다. 거리가 멀어서라기보다, 도로/철도 막론하고 빨리 가는 교통편이 없고, 1호선 동두천/소요산행도 뜸하게 운행하고, 접속되는 통근열차는 1시간 간격, 버스는 전곡 이북까지 가는 경우 20분 정도의 배차간격이라서 기다리느라 시간 다 까먹지요.
    RDC 운행시 요금이 좀 비싸지긴 합니다만, 소요시간 자체가 경쟁력이 있으니 이를 잘 홍보하고, 정기권 이용을 잘 홍보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

  • 작성자 11.03.18 16:38

    아 RDC를 투입하면 정기권도 끊을 수 있는점을 깜박했었네요. ㅎ 일반열차이니 정기권 구입이 가능해질 것이고, 고정적인 통근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1.03.17 21:42

    좋은 제안이고 훌륭한 제안입니다. 문제는 철도정책자나 철도를 운영하는 계층에서 이런 것은 절대 손대지 않으려 하는데에 있습니다. 이런 시도가 되려면 적어도 10년은 있어야 될 것입니다. 철도동호회에서 10년전쯤에 예측하고 예견한것이 지금쯤 슬금슬금 되고있는걸 보면... 후 답답하죠

  • 11.03.17 23:05

    그나마도 이제 철도동호회에서 언급되었던 사안들이 철도정책에 반영되는 주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는데 안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정치적인 변수가 없는 한 피드백 주기가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1.03.18 16:43

    참 두서없는글에 칭찬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한 성북 RDC 투입은 별도의 추가선로공사나 막대한 예산이 드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RDC로 개조하여 투입하면 어렵지 않을것 같아서 제안했는데, 아무튼 적자누적이 심화되는 현재 상황이 방치되는것 보다 나을것 같으니 이런 개선에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 11.03.17 21:48

    흠....그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통근열차 승객(특히 관광객)수요가 엄청나고 전철 운행도 뜸한 듯 싶은데 성북까지 연장하고 RDC를 운행한다면 더욱 승객 수요가 많아질 듯 싶습니다. 단 수요가 많아진다면 4량 편성이 아닌 6량 편성도 고려해볼 만 합니다. 그러나 청량리나 용산까지 운행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청량리역은 중앙,영동,태백선 열차와 중앙선 전철이 다니고 있는데 청량리까지 운행한다면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이고요...

  • 작성자 11.03.18 16:47

    이용객수요가 많아지는 출퇴근 시간대라면 충분히 편성증차도 가능합니다. 예전 경의선 CDC가 5+5로 다닌적이 있었죠. 그리고 제가 청량리나 용산까지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 사실 지금도 급유 및 검수를 위해 동두천에서 용산으로 CDC가 주기적으로 회송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차로 운영할 바에 승객 태워서 운행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

  • 11.03.17 22:42

    정말 괜찮은 제안이군요. 옛날에 경춘선이 운행한 전력도 있는 만큼, 청량리까지 연장하는게 큰 문제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접객 설비가 고급화되고 지정석화 되기 때문에. 원래 통근의 기본운임인 1400원을 받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특히 출.퇴근시는 좌석버스급의 열차가 되는만큼 충분히 인기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용산이나 청량리까지 회송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정기열차로 청량리까지 운행하는건 어떨까도 싶습니다.(어짜피 움직이는거면 사람 태우는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11.03.18 00:51

    무궁화호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통근 운임인 1,400원을 받을려면 경기도나 연천군이 그에 맞는 지원을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통근 열차가 운행하지 않아서 단거리도 비싼 무궁화호 기본요금을 내야하므로 형평성에서 맞지 않다고 봅니다.

  • 작성자 11.03.18 16:51

    청량리역에 예전 경춘선을 운행하던 플랫폼이 여유가 있기 때문에, 청량리까지도 충분히 운전취급은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청량리까지만 운행된다면 실질적인 서울도심권역으로의 진입이니, 들어와만 준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만, 중요한건 코레일의 의지가 아닌가 합니다 ^^;;

  • 11.03.18 00:26

    제안하신 운임으로 교통카드지불만 되면 금상첨화겠군요. (무료환승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별도요금이되 연결지불만 가능하도록 하면 어떻겠냐는 것이지요. 예전 공항철도-9호선방식,현 영종도구간, 본토구간과 같은 방식)
    그외엔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굉장하게 좋은 제안입니다.

  • 작성자 11.03.18 16:58

    말씀하여주신 교통카드 지불기능이 추가된다면 조금 더 적극적인 수요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

  • 11.03.18 00:48

    저도 제 동생이 최근 연천에서 군복무 중인지라 면회차 승요차로 다녀왔는데.. 평상시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3번국도의 교통체증은 정말 지방 촌놈 입장에서는 "쩔어"버릴 정도더군요. 연천군내에서만 1000원을 받고 (특정구간 운임으로), 연천군내 초과시 무궁화호 임율을 따른다면, 이용객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거 혹여 연천 사시는 회원 분 계시면 지역구 국K-1 (지자체도 있지만.. 요즘 지자체들이 코레일에 되도 안되는 요구도 많이 하다보니.. 코레일 입장에서도 질려서 잘 안들어줄것 같네요.. 국K-1 정도는 되야 들어줄듯) 에게 민원제기하시면.... 짱짱하게 밀어붙일 것 같기도 합니다. 나름 자기 치적으로

  • 11.03.18 00:48

    홍보도 가능하니까요 ^^

  • 작성자 11.03.18 17:02

    RDC는 철도교통뿐만 아니라 도로교통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수도권북부지역은 고속도로도 없고 간선도로기능을 수행하는건 3번국도와 동부간선도로인데 최근택지개발로 인해 확장은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도로분담율이 높다보니, 출퇴근/주말에 상습정체는 피할 수 없는가 봅니다. 철도로 유인정책을 꾀했으면 하네요.

  • 11.03.18 23:02

    서울-연천 간은 일제강점기 때 보다도 오히려 소요시간이 느려졌는데, 이 열차가 도입되면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겠지요. 그나저나 승하차가 빈번한 노선인 만큼 코레일에서 좀 더 의지를 갖고 3량 자유석+1량 지정석으로 운영한다면 좀더 이용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자유석에는 기존 통근열차 이용객을 위해 특정운임을 적용하면 되겠지요.

  • 11.03.18 14:19

    적극으로 공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3.18 17:02

    감사합니다. ^^;

  • 11.03.20 03:59

    적극 공감합니다. 청량리까지 운행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경춘선도 다녔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 11.03.20 14:17

    RDC운임 관련 문제는 최저운임 적용 구간을 현행 40km에서 20km정도로 줄이면 해결될 듯 합니다.

  • 11.05.02 01:47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은데, 밑져야 본전이니 코레일에 제안해보심이 어떨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