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god 육아일기 그당시에 20살(2018년)의 재민이에게 멤버들이 썼던 편지

[생일추카해지성]

출처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2&document_srl=726407858

데니안




투 재민이. 안녕. 데니형이다. 여긴 지금 미국 la야. la 해변에서 우리가 알게된지 300일 기념으로 너가 받을지도 모를 편지를 쓴단다.
너가 언제 받을진 모르겠지만, 지금 여기선 삼행시 짓기가 유행이란다. 그럼 산타모니카 5행시를 읊어볼까?
산 산넘어서 물 건너서, 타 타국에 오니, 모 모두가 정말 신이 나는구나 니 니가 나중에 이걸 본다면 이런 말을 하겠지? 카 카~!
미안하다. 재민아. 형 원래 썰렁하잖니. 형의 이런 모습을 사랑해주렴. 사랑한다. 재민아, 안녕!

박준형




투 재민. 아 재민아. 3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가 원길보다 더 먼길을 앞으로 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300일동안 와 솔직히
재민아. 내가 지금 형이 쓴걸 읽고 있거든? 내가 진짜 글씨를 못쓰는구나. 재민아 진짜로 사랑하고 형아 끝까지 잊어주지마. 재민아 사랑해.

손호영



이 먼나라까지 너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 절대 잊지 않을게. 우리가 모두가 간직한 간절한 희망을 갖고 쓴 편지가 다시 한번 너의 손에 전해지길 바라며. 이 편지를 그만 마칩니다. 사랑하는 재민이가. 언제나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며. 미국 la에서. 호영이형이 그리고 지오디. 재민이가.

윤계상



정말 꿈만 같구나. 지금 미국땅에 와서까지 서로 같이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세월이 지나 니가 우리들을 잊는다고 해도 형들은 속상해하거나 마음아파하는 일은 없을거야. 왜냐면 지금 이 시간이 너와 같이 있는 이 시간이 나에겐 정말 행복하니까. 고맙다 재민아. 형에게 이런 소중한 선물을 주어서. 사랑한다. 탈골돼지 계상..

김태우



재민아.넌 21년 전 날 무척 싫어했지만 지금은 날 무지 좋아하겠지? 넌 어릴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어. 형이 프로듀서가 되어있을테니까 가수하고 싶으면 꼭 찾아와. 안녕. 그리고 지오디가 영원하길. 추신 이 편지가 한국으로 온 날만큼 그리고 건너온 바다만큼 널 사랑한다.

[느개비 느개비~~라따~~느개비]

재민:?

[류정한]

재민아ㅠㅠ

[16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민이가 지오디키웠잖아... 기억난다 기억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쵸파냥]

재민이ㅠㅠ

[우와아아아아아아]

지인짜 촌스럽닼ㅋㅋㅋㅋㅋㅋ개웃겨 저땐 저게 멋잇엇는뎈ㅋㅋㅋㅋ

[페미권해효~]

와나 지현언니 때메 앞 내용 다 잊음 ㅎ

[솜프빵]

재민 ㅠㅠ

[룸곡줄줄여시]

지현언니가 본문 루팡했는데 지현언니밖에 기억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인생은 사랑으로 가득 차리라]

아니라고 고개 돌리는 거 봐 ㅠㅠㅠㅠ 추억이다 ㅠㅠㅠ

[신점매니아 베네딕트.]

탈골돼지 뭐냐곸ㅋㅋㅋㅋㅋ

[아보카도먹는꼬부기]

맞아 데니는 마른돼지

[느개비 성냥개비 개비개비]

ㅜㅜ재미니ㅜㅜㅜㅜ

[아똥냄새가났다니까요]

육아예능의 시초 아니냐고ㅠㅠㅠㅠ 뭔가 뭉클하다

[짙어져가]

재민이 99년생이야ㅋㅋㅋㅋ

[존나더워뒤질라]

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로록뇸뇸]

ㅋㅋㅋㅋ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티플레저:하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색 하트]

미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뭐랄까]

윤계상 되게 멋있게 말했다

[Shiiro]

김태우 편지 눈물나ㅠㅠㅠ 이 편지가 한국으로 온 날만큼 그리고 건너온 바다만큼 사랑한대 진짜 사랑이다

[Amoroso]

크흡 재민아ㅠㅠㅠㅠㅠ

[냥냥집사]

육아일기는 진짜 리얼리티였어,,잼나서 온가족이 앉아서봤엇던기억이

[마지셔우드]

전지현은 20년이 지난 뒤에도...세상 간지가 아닙니다만

[네모의 꿈]

재민이 근황보고파

[똥중똥 술똥]

왤캐 멘트들이 보석같아 ㅠㅠ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