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5인조 그룹 god의 손호영(21)과 탤런트 송혜교(21),핑클의 옥주현(21), 80년생 동갑내기인 위 세사람이 삼각관계라는 설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본지에 보낸 제보자의 글에 따르면 며칠전 대략 새벽 1시쯤에 잠원동 근처 포장마차에서 다정히 술을 마시는 손호영과 송혜교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 자리에는 다른사람(매니저나 코디은
찾아 볼수 없었고 손호영, 송혜교 단 둘이 있었다는것.
제보자는 혹시 다른 사람을 손호영이나 송혜교로 착각한 것이 아닌지 둘이 앉아 있는곳 가까이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지만 분명 손호영과 송혜교였다고 한다. 둘은 약간 취기가 오른 상태였고 가끔 주위의 시선을 의식했지만 이내 즐거운 대화에 빠졌다고 한다.
화장실을 가려고 자리를 뜨는 송혜교는 주위 시선을 의식한 탓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행동을 보였다는게 제보자의 말이다.
또 다른 제보는 핑클의 옥주현과 손호영이 압구정동에 자주 모습을 보인다는 것인데 여럿이 아닌 손호영, 옥주현 단둘이였다고 한다. 사실 이 둘은 절친한 사이로 방송가에 알려져 있는 상태.
하지만 방송가 참새들의 입방아에 따르면 "최근 이들의 행동은 우정을 넘어선 사람 같다" "둘 사이가 생각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
라는 것.
이에 god의 매니저 박필원 실장은 "박준형 퇴출사건으로 멤버들간 결속력이 저화된 상태에서 손호영이 여자를 사귄다는 건 말도안된다. 손호영과 핑클의 옥주현은 같은 학교(경희대00학번)
동기고 연예계 활동시기가 같아 서로 친하게 지낸다.
또한 80년생 위주로 밥도 같이 먹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있는데 옥주현이 회장이고 손호영, 김태우, 송혜교,김현주 등이 회원인걸로 알고있다" 라며 끝으로 "순수한 친목 모임을 오해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