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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저는 이번에 대학교들어간 여학생입니다.<br />친구에게 얘길했더니 여기다올리면<br /><br />저한테 답을줄거라고해서 적습니다.<br /><br />저는 어릴때부모님이바쁘셔서<br /><br />외할머니할아버지께서 키워주셨어요<br /><br />그래서 각별한지도몰라요<br /><br />작년 할아버지생신때<br /><br />엄마가 외숙모께 사람답게하고 다니라고 하셔서<br /><br />외숙모가 장문에 편지를 보내고 연락을안하십니다.<br /><br />외숙모는 70키로넘는거같아요<br /><br />갑상선암수술하시고 쪘다는데<br /><br />자기관리못하신것같구요 할아버지생신때<br />화장도안하신거에요 갑자기여드름이 폭발적으로<br />나서 진물이나서못한거라고 변명은하셨는데<br />그래도 그런자리에 예의를갖추지않으셔서<br />한소리들으신것같ㅇ습니다.<br /><br />지난몇년간 서운한걸 엄마한테 쏟아붓고는<br />안본다하신거에요<br /><br />당신애들한번을 봐준적없으면서 <br />오로지제위주로돌아가는것도싫고<br />엄마의 막말이싫다고 쓰셨어요<br />열등감폭발하셨나봐요<br />엄마는 교사에요 그래서 가르치는성향이있으세요<br /><br />이번 할머니생신때 안온다하셔서<br />두분이너무속상해하세요<br />가족이몇없는데 다같이보지않는다구요<br /><br />그래서제가전화해서 삼촌이랑<br />사시는동안은 도리를해달라고했어요<br />할머니할아버지서운해하신다구요<br /><br />아무말안하시더라구요<br /><br />본인도 할말이없으신건지 <br /><br />근데 사촌동생이전화와서 욕을하는거에요<br /><br />지엄마운다고요<br /><br />간단히설명해서 도리만바라는건데<br />이게그렇게 슬프고힘들일인가요?<br /><br /><br />나중에 결국 외삼촌부부가 할머니할아버지모시고사실텐데<br />왜이런식인지모르겠어요<br /><br />친구가저더러생각고쳐먹으라는데<br />정말 이해가안가서요<br /><br />저에게 할머니할아버지는좋은분들이세요<br />근데 중학교 다니는 사촌동생은 할머니할아버지한테<br />전화도 문자도안해요<br /><br />한번은할머니 카톡씹어서<br />할머니가 가족들무시하고등지고사는사람치고<br />잘되는사람없다고 장난으로<br />쓰셨는데 삼촌이랑외숙모가보고 난리쳤대요<br /><br />농담도못받아들이는 집안이에요<br /><br />다시잘지내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br /><br />할머니생신때 오게할방법없을까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ef7ca24d17c573a47ba04f0586214c0139e66a68'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a href="https://m.pann.nate.com/talk/350342464?currMenu=talker&order=DIS&page=3">https://m.pann.nate.com/talk/350342464?currMenu=talker&order=DIS&page=3</a><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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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가 할머니생신때안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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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작같음 굳이 대학교 들어간 여학생입니다 이딴거 안써도 되는데 앞에 쓴거보면 ㅈㄴ주작같애,,
아 뒷목이야
주작이든아니든 진짜못됐다
주작 어떤 여자 대학생이 여학생이라고 누가말해 등신아^^
와 댓글 속시원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아니라면 진짜 천벌받아 연끊고 사시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댓글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느개비안녕 이 두단어가왜케웃기지
앞이 주작같애 주작이여야함 개무식해
주작충들 진짜. 어떻게든 여자 욕 멕이려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ㅋㅋㅋㅋㅋㅋㅋ 누가저럼 새내기다 올해대학생됐다 이러지 개주작~
33 저거 딱 보자마자 댓글왔는데 역시나 ㅋㅋㅋㅋ
대학교 들어간 여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도 정도껏해라
여학생에서 주작이네 ㅋㅋ
대학교들어간 여학생입니다에서 거름 ㅋㅋ어떤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일까~~~?하면서 읽음
울엄마한테 형수땜에 집안분위기 초상이라고좀 웃으면서 잘하라는 막내삼촌 생각난다 ㅋ 주작같지? 저런 집 있더라 저때 이후로 친가식구들 넌덜머리남 나한테는 꽤 잘해주고 딴 조카들한테도 못해주지 않았는데도 재수없어짐 부창부수라고 눈치는 깐따삐아 별에 던져버린 작은엄마 만나더라구
첫줄에서 거름 응주작~
존나ㅋㅋㅋㅋㅋㅋ선 개넘어 지가 뭔데 외숙모한테 전화해서 도리를 하라마라야 내가 자식이었으면 머리채랑 뺨 치러 왔어 미친새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