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 코비 브라이언트가 중국을 나이키 투어차 방문했습니다. 위 사진은 중국 우한에서 있었던 첫번째 팬미팅.
이양반 중국 인기는 그야말로 차원의 벽을 넘어선 정도입니다. 자국 스타인 야오밍 보다도 인기가 많으니 원...
가령 아무리 메시라고 해도 박지성 보다 인기가 많지는 않잖아요. 코비는 최근 7년 연속으로 여름에 중국을 방문.
- 하워드가 UCLA에서 러닝과 슈팅 드릴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순조로운 회복이 되고 있다는 뜻이겠죠?)
하워드의 트레이드로 인해 레이커스의 티켓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티켓 검색 엔진인 fansnap.com에
의하면, 레이커스 티켓 평균 가격은 156달러 수준을 유지하다가 내쉬 트레이드 이후 약간 올라 175불 수준이 됐고,
7월 말에는 250불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하워드의 트레이드가 결정되고 나서는 270~325달러까지 솟구쳤다고 합니다.
- 에디 조던, 스티브 클리포드가 어시스턴트 코치가 될거란건 이미 보도됐었습니다. 또 한명의 코치 고용이 보도됐습니다.
버니 비커스태프입니다. 지난 두 시즌간 포틀랜드의 어시스턴트 코치직을 맡았던 비커스태프는 마이크 브라운의 첫 직장이었던
덴버 너깃츠의 인턴직을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비커스태프는 덴버의 GM이었다고 하네요.
비커스태프는 시애틀과 덴버의 감독직 경험이 있습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조던, 비커스태프, 쿠에스터, 퍼슨, 햄으로
코칭 스탭을 꾸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클리포드가 정식 고용이 된다면 추가적으로 포함될겁니다.
에디 조던이 57세, 비커 스태프가 68세, 존 쿠에스터가 57세, 클리포드는 나이 불명-_-, 척 퍼슨이 48세, 햄이 39세로
42세인 마이크 브라운보다 대부분 나이가 더 많습니다. 코치가 너무 많아서 팀이 산으로 가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 레이커스의 프리시즌 스케쥴이 발표되었습니다.
Oct. 7 Golden State Warriors Fresno, CA (Save Mart Center) 7:00pm
Oct. 10 Portland Trail Blazers Ontario, CA (Citizens Business Bank Arena) 7:00pm
Oct. 13 Utah Jazz STAPLES Center 7:30pm
Oct. 16 Utah Jazz Anaheim, CA (Honda Center) 7:00pm
Oct. 19 Sacramento Kings Las Vegas, NV (Thomas and Mack Center) 7:00pm
Oct. 21 Sacramento Kings STAPLES Center 6:30pm
Oct. 24 at Los Angeles Clippers STAPLES Center 7:30pm
Oct. 25 Sacramento Kings San Diego, CA (Valley View Casino Center) 7:00pm
첫댓글 10/7일까지 어찌 기다릴지.. 너무너무 기대되는 시즌이네요 ^^
중국갈만하것다ㅋ
이제 남은 오프시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하워드의 부상 회복 속도겠네요~지난 글에서 수술 후 4개월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시기가 딱 맞네요~무리하지말고 몸 만들어 나오길~~~~
잘봤습니다!!!
평균가가 한 게임보는데 30만원이라면.. 너무 비싸긴하네요. 예전에 큰 맘 먹고 산 티켓이 275불짜리였는데 다들 '그깟 공놀이 보는데 30만원을 쓰냐?' 라는 주위의 반응들,,,;; 미국 사는 몸이 아닌지라 일생에 한 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말 대범하게 지른거였는데 요것이 평균가 @.@;;;.. 정말 레이커스를 사랑하는 열정적 일반 LA시민팬들은 스테이플스 센터가 아닌 TV 앞에서 응원해야겠군요,,,@.@;;;
내년에 볼만한 자리면 얼마나 내야 할까요?ㅠㅠ
아 좀 좋은 자리에서 LAL 홈경기 한번 보려고 했더니 티켓값이...HAHA...
프리시즌 혼다센터에서 하는거 보러 가야겠네요~ㅎㅎ 아싸~
12월 달에 중국 가는데 그때 오지 .. 저러니 여름에 매번 중국 방문하나 봐요.
우리도 저렇게 환영해 주면 여름마다 왔을텐데...ㅜ.ㅜ